정신붕괴 어쩌고 그림 이야기는 근거 없는 거였구나. 이렇게 한번 잘못 퍼진 사실은 바로잡는 게 더 힘들고 대부분 오해한 채로 남는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77735?sid=103
September 01, 2025 at 07:52AM
마리 엉덩이가 좀 퐁실해보인다 싶으면 5.3킬로, 살짝 얄쌍해보인다 싶으면 5킬로. 요 사이를 왔다갔다 하네. September 01, 2025 at 02:34PM
이번 변영주 감독 드라마 <사마귀> 홍보를 감독이랑 배우가 엄청 공격적으로 한다. 나는 기대 중. September 01, 2025 at 06:09PM
낮에 유튜브 피드에 눈썹 정리하는 방법 영상이 올라와서 클릭해서 보니 꽤 유용했는데 그러고 나니 피드에 온통 눈썹 정리하는 영상만 뜬다;;; 나는 이미 정리했돠… September 01, 2025 at 06:48PM
저 사람의 인생이 너무 슬퍼서 넋을 놓고 봤다. 🥲 September 01, 2025 at 07:40PM
이 플레이리스트 너무 좋다. September 01, 2025 at 10:10PM
작은 자 하나를 위한 세상이 진정한 선진국 아닐까.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까마득하고.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216392.html September 02, 2025 at 07:46AM
팬데믹 지나고 나오는 미드들을 보다가 확실히 차이를 느낀 게 미국에서 팬데믹은 ‘죽음’으로 기억에 남았고 우리에게는 ‘격리’ 정도로 남았다는 거였다. 대처를 너무 잘해서 무사히 지나갔음을 대부분은 모르는 듯. 😑 September 02, 2025 at 08:50AM
냉동실에서 아이스가이 하나 꺼내서 버석버석 깨물어먹고 있는데 마리가 유난히 유심히 봐서 왜 그러지 했더니 생각해보니 보통 북어 트릿을 냉동실에 두고 꺼내주는데 그 통이랑 좀 비슷하긴 하네. 엄마가 왜 내 간식을 먹고 있지?!🤨 했나봄. September 02, 2025 at 04:15PM
바스크 치즈 케이크 이번에 구운 거 혼자 다 먹었다.(식구들은 치즈 케이크 별로 안 좋아함) 맛있어서 또 구울 것 같음.(생크림이 한번 더 구울 만큼 남아있어서 크림치즈는 이미 사둠) September 02, 2025 at 08:25PM
욕실 샤워기 거치대가 오래돼서 부러졌다. 주문한 건 내일 온다고 하니 오늘 하루 샤워기 걸 곳 없이 씻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귀찮고 불편하더란.
딸내미가 저녁 내내 ‘거치대가 없으니 불편해서 씻기가 귀찮다’길래 내가 ‘옆에서 들고 서 있어주리?’ 했더니 냉큼 ‘머리 감겨줭'(내일 모의고사라 멘탈 나감) 라고 하는 게 어이없어서 ‘이것이 보자보자 하니까’ 라는 걸 듣던 옆사람이 ‘내가 개구리 안대 쓰고 욕조 옆에서 샤워기 들고 서 있으까?’ 라고 해서 뭔소리여 했더니 안대가 이거…
이런 게 왜 집에 있는겨…
덧붙이자면 시무룩한 표정으로 서 있으면 더 어울리지 않겠냐며….
아, 그래…. September 02, 2025 at 09:39PM
요즘 마리가 놀아달라고 와서 앞발로 내 다리를 툭툭 치면서 건드릴 때 일부러 발톱을 꼭꼭 숨기고 있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September 02, 2025 at 11:11PM
목요일 살인클럽 시작. 멋지고 돈 많은(…) 노인 분들이 많이 나오네. #넷플릭스 September 03, 2025 at 11:21AM
아놬ㅋㅋㅋ 피어스 브로스넌 아들역이 루시퍼 ㅋㅋㅋ 근데 왠지 비슷해 ㅋㅋㅋ(영화 틀면 맨 뒤부터 보는 사람) September 03, 2025 at 11:27AM
그 사람이 ‘직접’ 올리는 글만 봐서는 전체를 알 수 없고 대체로 평안해보이는 이면에 수많은 폭풍이 불고 있는 경우도 얼마나 많을 것이고… SNS 하면서 배운 건, 당연한 건 없더라. September 03, 2025 at 01:26PM
한여름이 지나면 한번씩 꺼내게 되는 가방. 나는 어디에 있는가. September 03, 2025 at 10:01PM
이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는 건 여자분이 너무 행복하게 활짝 웃고 있어서. 저 시대 여자분이 저렇게 한껏 활짝 웃는 사진은 잘 못본 것 같다.
저 면도하는 사진은 정말 너무 예쁘다. September 05, 2025 at 01:29PM
마리는 종알거리기는 해도 큰 소리로 우는 일은 거의 없고 하악질하는 건 본 적 없고 다닐 때 기본적으로 잘 피해다녀서 물건을 쓰러뜨리거나 어지르는 일도 없고 좀 사근사근한 느낌이라 옆사람이 <양가집 규수 재질>이라고 하는데 임보자분의 증언으로는 실은 다른 고양이를 자꾸 줘패는 면도 있다.
아마 다른 고양이보다 덩치가 좋아서 힘으로 해결한다, 였을 것 같은데 그래서 옆사람이 웹소설 재질이라는 말을 했다. <양가집 규수가 힘이 세.> 😑 September 07, 2025 at 12:02PM
세 식구가 머리 맞대고 원서 접수할 학교를 정하느라 한참 이야기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마리가 탁자에 조신하게 앉아서 본인도 경청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기다리면 의견도 낼 분위기)
참, 안 빠지고 열심히 끼더라. 😂 September 07, 2025 at 04:23PM
소파에 드러누워있는데, 옆사람이 내 허벅지를 보더니 김형태 게임 캐릭터 같다고 했다. 훗. 꾸준한 운동의 결과지. 😎(근데 한번만 더 이야기하면 맞는다) September 08, 2025 at 09:33AM
요즘 마리 간식으로 미니트릿은 손바닥에 올려서 주는데 손바닥에 따뜻한 혀가 닿을 때마다 마음도 간질간질. September 08, 2025 at 11:00PM
<마당을 나온 암탉>… 애 읽어주다가 엄마만 펑펑 울게 되는 동화. 🙄 그러고보니 얼마전 인스타 쇼츠에 뜬 내용 보니 유럽에서는 애들한테 안 맞는다고(?) 애니메이션 엔딩은 자르고 방영했다던데 어쨌거나 그 작품의 백미는 엔딩 아닌가. 🤔 September 10, 2025 at 03:42PM
눈썹 예쁘게 다듬은 사람들 보면 어쩜 저렇게 숱이 고르지 했는데 오늘 눈썹정리 튜토리얼 영상을 보니 적당히 뽑는 거였군. 😑 September 10, 2025 at 03:48PM
고양이는 어리광을 부리고도 아닌척해. 🙄 September 11, 2025 at 12:17PM
지난 주말에 옆사람이 딸내미 학원에 데려다주다가 차 오른쪽 사이드 미러가 상했는데 벌써 15년 된 닛산 차라 부품 구하기가 쉽지 않아, 서비스 센터에서 처음에는 두어달 걸릴 것 같다더니 그래도 다행히 오늘 다른 데서 어찌저찌 구해서 고쳤다.
구하는 데에 얼마나 걸릴 지 모르던 며칠 동안 매우 찜찜했는데, 그제던가 옆사람이 집앞 도로를 내려다보며 ‘하아, 저 많은 차들이 모두 사이드 미러가 양쪽 다 번듯하게 있는데…’ 라고 해서 빵 터졌다. 원래 차는 사이드 미러가 양쪽 다 있어야 해. 😂 September 12, 2025 at 11:31AM
옆사람이 예전에 RIP을 보면서 ‘우리나라로 치면 삼고빕인가’ 한 뒤로 볼 때마다 삼고빕이 동시에 떠올라 괴롭다. September 13, 2025 at 09:49AM
비오고 난 후에 해가 나니 산에서 풀내음이 가득 밀려온다. September 13, 2025 at 01:18PM
컴퓨터 하고 있을 때 마리가 다가오면 ‘아유~ 왔져요~’ 하며 정수리를 쓰다듬어 주는데, 내 손에 더 빨리 닿으려고 고개를 먼저 스윽 갖다대고 살짝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손길을 음미하듯 눈을 지그시 감는 게 너무 좋아. September 13, 2025 at 07:54PM
확신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이는 얼마나 숭고한가.
https://naver.me/x5mOzzgk September 14, 2025 at 08:06AM
이제 베란다에서 좀 움직여도 땀은 덜 나니 여름을 못 지낸 식물들도 좀 정리해야겠다. 너무 무성한 것들 숱도 좀 치고. September 14, 2025 at 04:01PM
요근래 유튜브에서 배운 걸 써먹어보느라 화장 시간이 두배쯤 더 걸렸다. 그래도 나올 때 옆사람이 화장이 되게 잘 먹었다고 아는 척해줘서 나름 보람이 있었음. 😎 September 16, 2025 at 02:01PM
마리는 손님이 오는 건 신경 안 쓰지만 내가 손님이랑 유난히 이야기를 길게 한 날은 손님 가고 나서 찡찡댄다.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어제 보니 거의 확실한 듯. 우리집에 손님이 오는 시간이 보통 낮잠 자는 시간이라 누가 와도 자면서 무슨 차이인지;;
어제는 손님 가고 나서 바로 피티 다녀왔는데 현관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미융 미융 미융’ 하고 처음 듣는 소리로 울며 마구 달려왔는데 바로 욕실 들어가니 밖에서 울어서 결국 문 열어두고 샤워커튼 치고 씻었다. 나와서보니 욕실 앞에서 꼼짝도 안 하고 대기;(옆사람도 집에 있었음) September 18, 2025 at 11:32AM
그저께 언니 발바닥에 피를 낸 마리는 오늘 발톱 깎으러 갔다. September 18, 2025 at 04:46PM
페디네일 제거하러 왔다. 여름 끝. September 19, 2025 at 09:57AM
마리 계정을 브릿지로 마스토돈에도 보내게 해두었습니다. 마스토돈에서는 아래 주소로 팔로우하시면 글이 보이고 멘션은 보내도 제 쪽에서 안 보입니다.(볼 수는 있는데 따로 사이트로 가서 봐야 해서;;) September 19, 2025 at 11:46AM
씻고 수건으로 닦는 동안 도로 땀이 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쾌적할수가. 🥲 September 19, 2025 at 07:24PM
남자가 남자를 미워하는 것도 흔하지 않나. 왜 항상 여자가 여자를 미워하는 데에 따로 의미를 부여하지. 🤷🏻♀️ 사실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건 성별에 상관없는 문제 아닌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미워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미운 걸텐데. September 19, 2025 at 11:29PM
계절이 바뀌어가고 마음이 술렁이는 시기. September 22, 2025 at 11:22PM
블스 멈춘 것 같은데… September 24, 2025 at 08:17PM
고양이는 야옹 하고 울지 않는다. 🤔 적어도 마리가 야옹이라고 하는 건 한번도 못 봤고 내가 제일 많이 들은 건 ‘엄마’ 같아. September 25, 2025 at 04:51PM
원소윤이라는 분 재미있다. 😮 September 26, 2025 at 02:16PM
딸내미 왈,
“마리는 우리집 왔을 때는 마녀배달부 키키 장르였는데 요즘은 고양이의 보은 느낌이야.” September 26, 2025 at 03:28PM
내가 여기를 왜 공개계정으로 썼는지 기억났다. 😑 잠그면 구글독스에 백업이 안됐어. orz. September 28, 2025 at 02:04PM
집에서 기다리는 게 더 힘들다. 비 그칠 줄 알았으면 그냥 갈걸. 🫠 September 28, 2025 at 03:14PM
부디 끝까지 제대로 다 쓰고 나올 수 있길. 🙏🏻 (오늘 학교가 글자수가 제일 많음) September 28, 2025 at 03:36PM
오늘 겪어보니 수능날 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정말 심각하게 미리 준비를 해놔야겠는데;; September 28, 2025 at 04:00PM
제시간에 칸은 다 채웠다고 하니 감사한 일. September 28, 2025 at 05:52PM
계절 옷 정리는 좀 이르고 일단 긴바지만 꺼내봤는데 청바지가 너무 많다; 다리가 문어만큼 많은 것도 아닌데 어쩌자고 이렇게 늘었냐;; 자주 안 입는 건 정리 좀 해야지. September 28, 2025 at 09:53PM
마리는 혼자 있는 건 상관없는데 누가 나가는 걸 못 봐서 집에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없으면 싫은가보다. 지난번에 그 먁 먁 소리가 이상하게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서 왜 그렇지 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났다.
얼마전에 스크롤 내리다가 본 인스타툰 중에 고양이 집사분이 캠핑 가려고 집을 나서면서 고양이가 안 나오길래 인사를 못하고 그냥 나왔는데 나중에 CCTV로 보니 집사들을 애타게 찾아서 난감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거기에 같이 붙은 영상에 고양이가 딱 그렇게 울었던 것 같다. 고양이들이 집사 찾는 소리일까. 🤔 September 29, 2025 at 06:2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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