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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2

지난번에 포장해와서 먹었던 버거가 맛있어서 이번에는 매장에서.

제일 베이직한 모스치즈버거를 시켰는데 항상 넘쳐서 아까웠던 넉넉한 소스도 그대로고 맛도 비교적 일본이랑 비슷한 듯해요.
매장에서 따뜻할 때 먹으니 포장해와서 식은 다음 먹는 것보다 역시 훨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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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스버거를 시키기는 좀 서운해서 치즈 한장 더 들어간 모스치즈버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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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링은 살짝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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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꺼운 프렌치프라이가 훨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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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일본에서는 거의 안 먹었던 멜론소다를 시켜봤는데 멜론향이 아주 진하지 않아서(오이향같기도 해서 진한 건 별로..;) 오히려 더 좋았네요. 딱 불량식품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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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s

  1. 사람들이 다들 저 메론소다 얘기를 해서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해요. 메론사탕 맛이려나? 🙂

    1. 메론사탕을 녹인 물에 탄산수 부은 맛?;;; 저는 콜라보다 맛있어서 다음에 가면 또 주문할 거 같아요. 신메뉴로 무려 곤약 아이스티가 있던데 그것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