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오리고기에 부추가 어울린다길래 같이 볶으려고 한단 샀는데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뭘 해야하나 검색하다가 검색창 자동완성에 ‘백종원 부추 부침’이 있길래 해봤다.

평소에 고기 먹을 때는 파무침 파인데 이번에 먹어보니 이쪽이 더 괜찮아서 다음에는 굳이 부추를 오리고기랑 같이 볶지 말고 이렇게 먹어야겠음.(그리고 아직 부추는 1/3쯤 남았다…; 이건 부추전이라도 해먹어야 하나)

부추 1/3단~반 단, 양파 1/2개
진간장 3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다진마늘 1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