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받을 것 받고 줄 것 주는 애니동 모임.
이디야 팀(…)이 늦어져서 점심도 늦어지고 일단 냉동실에 있던 떡볶이와 쟈가포클로 간단히 애피타이저.
본 메뉴는 집 근처에서 주문한 즉석 떡볶이였는데 사진이 안 남았네.
류지님이 가져오신 와인.
레드와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달달한 아이스 와인만 좋아하는 입맛) 지금까지 마셔본 중 제일 소프트하게 잘 넘어갔다. 와인이라기보다 포도 쥬스 느낌.
술 마신지 정말 오래 됐는데 오랜만에 홀짝홀짝 제법 마셨다.
일본의 가챠들은 하찮지만 귀여운 게 너무 많다. 용각산 가챠는 대체 왜 있는 거여;;
고디바, 동숲 에디션.
지난번에 여행갔을 때 찾아본다는 걸 깜빡했는데 늦은 생일 선물로 받았다. 아까워서 어찌 먹지;;
당분간 마실 차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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