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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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시작. December 01, 2024 at 12:00AM

며칠전에 본 <모노노케>를 가족들에게 추천하다가 주인공 성우가 사고쳐서 바뀌어서 개봉이 늦어졌다더라, 했더니 딸내미가 “바뀐 성우가… 엄마도 알걸. 나츠메 우인장의 나츠메.” 라고 해서 오! 어쩐지 귀에 익더라, 하면서도 이런 정보에 빠삭해진 니가 너무 애비의 뜻대로 큰 것 같아 씁쓸해..( ”) http://ritzdays.net/archives/83402 December 01, 2024 at 12:34AM

하루 사이에 한 송이 더. December 02, 2024 at 12:44PM

딸내미에게 트리 시즌이라 써야 할 글이 많다고 했더니 “나는 올해는 그냥 안 만들고 안 쓸라고”라고 시크한 표정으로 말해서 어우야. -_- December 02, 2024 at 08:57PM

옆사람은 약속이 있어서 나가고 나는 어제 막내가 준 맘모스빵으로 저녁 대충 떼우고 딸내미 과외 갔다오면 저녁으로 좋아하는 파스타 시켜주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리조또도 먹고 싶었는지 시켜서 같이 먹으면 안되냐고 하길래 먹고싶으면 시켜줘야지, 하고 주문해서 나는 오늘 저녁은 그냥 빵도 먹고 밥도 먹은, 많이 먹은 사람이 되었다. 😑 아, 배불러… December 02, 2024 at 08:59PM

볼켄시금에 꽃이 피었었네. December 02, 2024 at 10:53PM

비닐하우스를 추가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대충 이 정도로 유지는 되는 듯해서.
헬레보루스(피크민 아님)을 베란다로 들일 자리가 안 나는데 이 정도면 다육이처럼 아주 추운 날은 신문지 덮어준다 생각하고 둘 만할 듯. December 03, 2024 at 04:41PM

나 살면서 너무 별별 걸 다 보는 거 같아. 🫠 December 03, 2024 at 10:57PM

이제 어떻게 흘러갈까. December 04, 2024 at 01:04AM

스튜디오 카라와 선라이즈 합작 건담이 나오는구나.
안노가 들어가면 왜 건담에서조차 등장인물이 마지막에 녹아내릴 거 같지. 😑

December 04, 2024 at 11:47AM

비닐하우스 두 칸 추가. 안에는 헬레보루스와 블랙로즈 동백. December 04, 2024 at 12:39PM

딸내미는 불안이 높아서 작년에 갑자기 전쟁경보 발령으로 놀라 한동안 힘들었는데 어제 일로 역시나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청각이 예민해져 힘들어해서 오늘은 학교를 못 보냈다. 나도 여전히 뒷머리가 무거워서 약으로 지탱 중.
모두 오늘 하루 조금은 긴 호흡으로 맛있는 것도 챙겨드시고 예쁜 것도 찾아서 보시길 바라요. December 04, 2024 at 01:44PM

옛날 사람들은 동물 뼈를 깎아서 단추를 만들었다. 그럼 그 시대 사람들은 이런 욕망을 품지 않았을까. 그래, 이것도 뼈다귀라면 뼈다귀니까, 센불에 오래오래 끓인다면, 그리고 소금이랑 후추만 좀 치면, 그러면 국물이 우러나 그럴싸한 뼛국이 되지 않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단추는 그저 옷을 여미는 도구일 뿐이지만, 극도의 굶주림에 몰린 사람은 단추를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즉 먹을 것으로 바라봤을 수도 있다.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김지현 p.99

#인용 December 04, 2024 at 09:17PM

스트렙토카르푸스 제우스.
제라늄도, 스트렙토카르푸스도 꽃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나는 아무래도 이 이름들을 모으는 걸 좋아하나보다. December 04, 2024 at 10:20PM

미니 바이올렛 분도글/프레시어스 레드.
오밤중에 택배 도착해서 정리하고 있었더니 옆사람이 왜 늦은 시간에 불타오르고 있냐고. 아니, 불타오르는 게 아니라 얘가 지금 왔어;;; December 04, 2024 at 11:30PM

8년 전에는 딸내미가 어려서 옆사람이 대표로 내내 참석했고 이번에는 내가 공황 때문에 도저히 그 사람들 사이에서 약으로 버틸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서 옆사람을 대표로 보내는 마음인데, 혹시 해서 물어보니 딸내미는 데려가면 가겠다고. 얘는 소리에 예민해서 괜찮겠냐고 했더니 노이즈 캔슬링으로 버텨보겠다길래 일단 갔다가 힘들면 딸만 먼저 귀가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딸내미가
‘8년 전에 못해봤다고 이렇게 또 굳이 기회를 주나. 한국 살면서 촛불집회는 한번 해봐야지, 이러는 것도 아니고’
라고 해서 어른의 입장에서 씁쓸했다. December 05, 2024 at 12:58PM

수면의 질이 엉망이고 그래서 낮에 자꾸 졸고 밤에 제대로 못자는 악순환 중. 어지간해서는 낮잠 안 자는데 앉아서 한참 잤다;; 오늘은 자기 전에 아예 약 하나 먹고 누워야지. 😮‍💨 December 05, 2024 at 07:32PM

1시간쯤 운동하러 갔던 옆사람이 들어오면서 ‘그새 무슨 일 없었죠?’라고 묻는다. 😑 거지같은 인간 하나 때문에 이게 뭐냐고요. December 06, 2024 at 06:09PM

사전적으로는 링곤베리(lingonberry)를 뜻하는 단어이지만, 한국어로 번역된 책에서는 흔히 링곤베리를 비롯한 진달랫과(ericaceae) 산앵두나무속에 속하는 나무들의 열매를 아울러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빌베리, 링곤베리, 허클베리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 분류에 속하는 한국 토종 베리도 있는데, ‘산앵두나무(vaccinium koreanum)’가 그것이다. 책을 읽다가 월귤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색이 빨갛거나 푸르스름한 베리류이겠거니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생강빵과 진저브레드> 김지현 p.257

December 06, 2024 at 11:24PM

교류 중인 트친들 중에 부모님 몰래 집회 가는 사람이 많은지, 딸내미가 점심 먹다가 갑자기 ‘부모님이 나랑 정치적 성향이 같은 것도 복이더라’ 라고 하길래 생각났는데 거꾸로여도 되게 웃기겠다. 부모는 집회 나갈 준비하는데 애는 ‘탄핵반대’ 외치면 그걸 어쪄.🙄 우리 엄마 말을 빌자면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고… December 07, 2024 at 01:11PM

근데 정말 투표하지 않고 나가버리는 건 너무 모욕적인 기분이었다. 너희가 어떻게 감히. December 07, 2024 at 08:52PM

https://www.nobelprize.org/prizes/literature/2024/han/225027-nobel-lecture-korean December 08, 2024 at 11:42AM

올해 슈톨렌은 시스터필드 걸로. December 08, 2024 at 01:13PM

목놓아 불렀지, 우린 믿었으니까
노래가 세상을 흔들 수 있다고
목메어 부르지, 나즈막한 소리로
노래가 세상을 흔들 수 있다고..

December 08, 2024 at 05:36PM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안 괜찮은가보다. 어제부터 몇년만에 공황 전조증상이 슬슬 올라와서 내일 상담 가면 약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물어봐야겠다. 그렇다고 정보를 안 본다고 괜찮아지는 것도 아니고. 🫠 December 09, 2024 at 11:31AM

시클라멘이 한창. 올해 유난히 풍성하네;;; 관엽들 한바퀴 물 줬다. 이번에 새로 들인 미니 바이올렛은 원래 피어있던 꽃과 새로 핀 꽃이 잎수가 많이 다르네;; December 09, 2024 at 03:05PM

넷플릭스에는 처칠 다큐가 또 새로 올라왔네. 처칠 참 좋아하더라. 😑 December 09, 2024 at 03:29PM

덴드로비움(왼쪽) 꽃 오래가는구나. 찾아보니 한달 다 돼가네. 호접란 스프링댄스도 아직 그대로. December 09, 2024 at 09:50PM

집앞 대로에서 종일 공사중이라 소리 때문에 머리가 띵하다. December 11, 2024 at 02:14PM

얼마전에 읽은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라는 책 제목이 요즘 상황에 어찌나 딱 맞는지. 😑 December 11, 2024 at 07:48PM

제라늄 광인은 고르는 것도 귀찮아서 랜덤 제라늄 4개 세트를 시켰는데 기존의 것과 하나도 겹치는 게 없었고 플랜트샤워의 제라늄 데이터베이스는 내가 책임지고 확장 중. 😮‍💨 December 12, 2024 at 05:55PM

대통령 연설이라고 하면 나는 <웨스트윙> 같은 드라마에서 보던 단어 하나하나에 치열한 상황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말이지…🫠 December 12, 2024 at 07:27PM

나는 스트레스로 단 걸 자꾸 먹었더니 몸무게가 늘었다. ߹ – ߹
내란은 건강에 해로움. December 13, 2024 at 10:45AM

기분이라도 좀 업 시키려고 틀어놨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화가 날 뿐이었다. 😑

December 13, 2024 at 03:27PM

드디어 시작됐다. December 14, 2024 at 04:29PM

으아아. December 14, 2024 at 04:46PM

300표 중 가 204 부 85 December 14, 2024 at 05:00PM

와 204표… 생각보다 아슬해서 빡치고. December 14, 2024 at 05:02PM

나는 그 인간이 지 손으로 탄핵을 끌어낼 줄은 상상도 못했지. 😨 December 14, 2024 at 05:17PM

앞으로 누가 내 앞으로 ‘뽑아놓고 못하면 탄핵하면 되지’ 하면 진짜로 입수구리 스테이플러로 박아버릴 거임. 😑 December 14, 2024 at 06:21PM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1378
아이가 크고 나니 이런 정보를 찾을 일이 잘 없는데 너무 좋은 기사가 보여서. 세상의 어두운 면만 쉽게 보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거겠지. December 14, 2024 at 09:56PM

곰곰이 생각할수록 어제처럼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모인 공간에서 큰 사고 없이 해산한 것만으로도 엄청 대단한 일이고 사람들에게 그만큼 그전의 큰 사고가 머리에 깊이 남았구나 싶기도 하다. December 15, 2024 at 08:56AM

겨울에는 식물들도 천천히 자라는지 물도 천천히 말라서 다른 계절보다 물주기가 한가하다. 제라늄 같은 건 거의 보름에 한번 주는 거 같은데… 어제 어느 글 보니 제라늄은 거의 다육이처럼 키우라고 돼 있어서 그동안 내가 얘들한테 물을 과하게 줬구나, 했다. December 15, 2024 at 03:17PM

스트렙토카르푸스 제우스. 샀을 때 피어있던 꽃은 지고 새 꽃이 피었다. December 16, 2024 at 02:17PM

헌재 9명 만든다고 하지 않았었나. 🤦🏻‍♀️ 뻔히 스파이가 박혀있는 게 보이는데 무슨 수로 만장일치를 만들어. 역적질을 해도 탄핵이 안되면 탄핵 왜 있는 건데. December 16, 2024 at 02:53PM

딸내미가 가끔 커미션을 맡기는 걸 알고는 있어서 돈 너무 쓰지는 말라고 ‘우리집이 메디치가는 아니라는 것만 기억해둬’ 라고 농담을 하곤 했는데 얼마전에 자기도 커미션을 받는다길래 뭘로? 했더니 의뢰하는 사람의 자캐에 어울리는 음악 10곡으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고 2-3천원 정도 받아봤던 모양. 오, 나 그거 뭔지 알아. 캐릭터 송 시디(…)

에미 마음이란 간사해서 ‘그래도 너무 거기에 시간이 뺏기지 않았으면…’ 했더니 ‘그럴 만큼 들어오지도 않아.😮‍💨’ 라고 해서 어, 그래. 🙄

그나저나 요즘은 참 별별 걸 다… December 16, 2024 at 03:29PM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기사를 보다가 6명밖에 눈에 안 들어왔어요. 🫠
https://bsky.app/profile/lungrizz.bsky.social/post/3ldfnw3qrhc24
December 16, 2024 at 03:29PM

눈이 내리네.

December 16, 2024 at 04:10PM

여름에 올라온 카멜레온 달개비 잎들은 전부 녹색이라 찾아보니 추워지면 색이 변한다고 해서 단풍도 아니고 무늬가 그렇게 생기는 경우도 있나 했는데 정말로 바뀌네;; December 16, 2024 at 04:35PM

오늘 롯데리아 매출이 늘까 줄까. 🙄 December 17, 2024 at 04:38PM

어라, 본인 곡을 냈나보다. 잘 어울림. December 17, 2024 at 05:11PM

한참 절화 살 때 어니스트플라워에 들인 돈이 장난 아니라 올해 무료배송 쿠폰이 네 장 나왔는데 마지막 한 장 기한이 거의 다 된 게 생각나서 주문.
보타닉 리시안셔스라는데 일반 리시안보다 프릴이 적고 홑겹에 가까운데 빈티지 느낌의 꽃 색감도 마음에 들고 한 종류에 색이 두 가지라 보기에도 덜 심심하다. December 17, 2024 at 06:24PM

<냉장고를 부탁해> 새 시즌이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틀었는데, 프로그램 수명이 다 하지 않았던가 했더니 흑백요리사에 나왔던 새 셰프들이 들어오니 또 신선하네. 도전자 쪽 셰프들 다 좋아하는 분들. 🥰 December 17, 2024 at 07:10PM

에드워드 리 셰프 제일 신나셨어. 예능 경력직과 초보들의 대비가 재미있네. 😂 December 17, 2024 at 07:43PM

장도연의 살롱드립 이준혁 편을 틀었다가 아래 댓글 보고 미친듯이 터짐. 저런 유머감각은 타고나야하겠지. 😂

December 18, 2024 at 12:57PM

아, 홍보하러 나온 드라마가 내가 몇달 전에 예술의 전당 갔을 때 촬영하던 그건가보다. 한지민만 봤는데 근처에 이준혁도 있었겠네. 요즘 드라마들 정말 미리 찍고 시작하긴 하는구나. December 18, 2024 at 12:57PM

“쿠데타를 일으키는 인간들도 당위를 따진다. 지금 군이 일어난다 해도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다. 그만큼 시민사회는 성숙했다”
올해 1월 영상이 랜덤에 등장.
그리고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는 걸 저 사람은 몰랐겠지. 😑

December 18, 2024 at 01:43PM

<슬로 호시스> 시즌 3 틀었는데 게리 올드만 정말 너무 지저분하게 나온다. 🤦🏻‍♀️
어떻게 저렇게 구질구질해 보일 수가 있지. 🫢 December 18, 2024 at 07:38PM

어느새 4시즌까지 나와있었네. December 18, 2024 at 09:32PM

스토리 라인은 정말 잘 짜네. December 18, 2024 at 11:53PM

탄핵 가결되고 나서 이렇게 줄줄이 스트레스 받을 일만 남았을 줄 몰랐다. 🫠 December 19, 2024 at 12:49PM

이 정도면 현실왜곡 단계 아닌가;;
https://v.daum.net/v/20241219153912014 December 19, 2024 at 04:48PM

한 3개월쯤 잠들었다가 눈뜨고 싶다. orz. December 19, 2024 at 05:09PM

내가 봤던 뮤지컬이 차지연 엘파바였는데.

December 19, 2024 at 08:03PM

와 오늘 화분에 물주는 걸 하나도 못 챙겼네;; 내일도 오전에 나가는데. 😮‍💨 December 19, 2024 at 08:33PM

새 잎이 올라오면서 그라데이션이 제일 예쁜 순간. December 19, 2024 at 09:16PM

주말 기온을 보니 슬슬 외부 다육이존에 신문지 덮고 헬레보루스들은 잠시 들여야 할 것 같다.
다육이존은 하필 가장 바깥쪽에 위치해서 아악무가 동사했고 나머지는 상태가 고만고만한 듯. 신동은 아예 꽃이 피었더란;; December 19, 2024 at 09:34PM

요즘은 이 시간쯤 되면 종일 본 뉴스들에 멘탈이 너덜너덜해진 기분. 오늘 상담 선생님은 내 상태에서는 갑갑한 상황을 감정적으로 단차를 두고 서서히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데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 하나요. orz. December 19, 2024 at 10:19PM

나는 원래 사형제도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요즘은 그게 좀 흔들려. 😑 December 19, 2024 at 10:20PM

오늘 예술의 전당 샵에서 본 세종대왕 플레이모빌. 😶 December 20, 2024 at 06:06PM

오늘 고흐 전시회를 본 김에.

고흐는 평생에 그림을 딱 한 점 팔았는데 그 그림을 산 사람은 여성 화가 안나 보흐. 남동생 외젠 보흐가 고흐와 친했다고.

-시인 외젠 보흐, 1888(빈센트 반 고흐 작)

동시대 사람들의 예술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집해서 폴 고갱, 폴 시냐크, 제임스 앙소르, 빈센트 반 고흐 의 작품을 포함한 후기 인상파 그림의 주요 컬렉션을 모았으며 동생 외젠 보흐의 친구였던 반 고흐를 포함한 많은 젊은 예술가를 홍보했다. 안나 보흐가 구입한 <붉은 포도원>은 반 고흐가 생전에 판매한 유일한 그림으로 여겨진다.그녀는 가난한 예술가 친구들의 노후를 위해 돈을 기부한다고 유언장에 남겼다.-안나 보흐의 초상

WomensArt (@womensart.bsky.social) 2024-12-20T11:30:46.021Z

December 20, 2024 at 08:34PM

이걸 틀어놨더니 딸내미가 미도리카와 히카루 목소리 같다고 했다. 이렇게 잘 부를 리 없잖아. 존박한테 사과해. 😑

December 21, 2024 at 07:49PM

왜 이렇게 사람 잠도 못 자게 하는 일만 일어나는건가. 🫠 차 빼라 좀… December 21, 2024 at 11:33PM

일요일 아침에 침대에 누워있는 이모지를 올리며 ‘누울 수 있는데 왜 일어나야 하죠’ 같은 글을 올리던 게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 아득하다. 일상은 이렇게 쉽게 부서진다. December 22, 2024 at 11:56AM

와… 오늘 안에 끝나서 진심으로 한시름 놓았다. 😮‍💨 너무 다행이네요. 모두모두 고생하셨어요. 🥲 December 22, 2024 at 04:08PM

애플 티비에 리들리 스콧의 <나폴레옹> 감독판이 올라와있는데 무려 3시간짜리. 😑 나폴레옹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라고 해도 믿겠네. December 22, 2024 at 08:14PM

저 시대도 정말 개판…🙄 December 22, 2024 at 08:32PM

원래도 역사물을 좋아하고 바네사 커비도 좋아해서 틀어놨다.
그러고보니 내가 역사물을 좋아하는 건 그 결과를 미리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December 22, 2024 at 08:35PM

와… 1/3 오는 동안 진짜 별일이 없었다. 😨 나머지 2/3를 볼지 말지 고민이…. December 22, 2024 at 09:11PM

요근래 꿈만 꾸면 일본에 가서 살고 있거나 일본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거나 뭐 그런 내용인데, 어지간히 현실 도피하고 싶은가보다 싶다. 🥲 망할 역적놈… December 23, 2024 at 08:37PM

옆사람이 출근한 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왔는데 아무래도 오늘 먹어야 제일 맛있을 것 같아서 꼭 크리스마스에 맞춰 먹으라는 법이 있더냐! 하고 바로 먹어치웠다. 남을까봐 항상 작은 사이즈를 사긴 하는데 이번에 사온 건 정말 맛있어서 그 자리에서 한 판 다 끝났다. 왠지 크리스마스 시작 전에 절반 끝난 기분. December 23, 2024 at 09:42PM

딸내미가 보고 싶다는 뮤지컬의 캐스팅 조합이 하필 오늘이라 공연장까지 데려다주러 혜화까지 세 식구 출동.

날이 날이라 옆사람 혼자 보내기 미안해서 미리 약 먹고 같이 나왔는데 지하철 오래 타는 건 아직 쉽지는 않네. 2시간 남짓 기다려야 해서 광화문 쪽으로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여기 오는 데에 기력을 다 쓰고 카페에 널부러진 중. 기력을 모아야 다시 집으로 갈 수 있다;; December 24, 2024 at 08:23PM

출처: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8786059871514959&id=100003331017823&mibextid=oFDknk&rdid=cQSWEzogRBJdzYpq December 25, 2024 at 01:56PM

피제리아 호키포키 표고 블루치즈 피자를 우리 식구 중에 나만 좋아해서 먹고 싶을 때 못 시키는데 오늘은 남으면 냉동시켜놓으려고 작정하고 M 사이즈 한판 벌였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December 25, 2024 at 08:03PM

가요대전에서 제일 취향인 게 투애니원과 지디(…)인 게 무슨 일… 내가 나이를 먹어서겠지. 🙄 December 25, 2024 at 08:41PM

2024년 최애돌 1위는 지디… 😶 소감으로 최애돌이 아닌 최옛돌을 뽑는 건 줄 알았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게 웃겼다. December 25, 2024 at 09:41PM

심장이 쿵쾅거려서 심장약을 먹어도(약한 부정맥 있음) 효과가 없는 건 아무래도 이게 심리적인 원인이고 나날이 쌓이는 뉴스에 홧병이 약하게 온 게 아닌가 싶다.
팬데믹 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는 잠시 sns를 끊었지만 지금은 아예 끊자니 어느 정도 상황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그럴수도 없고.
꿈자리도 사납게 깨서 약 하나 먹고 다시 누워야지. 😮‍💨 December 26, 2024 at 03:09AM

화분용 물조리개를 1리터 짜리 쓰고 있었는데 물 채우는 게 너무 귀찮아져서 결국 2리터 짜리 주문했다. 🫠 2리터 짜리 쓰다가 무게에 익숙해지면 3리터로 가야 하나…(덤벨도 아니고) December 26, 2024 at 02:05PM

월급날 직전이라 현금이 간당해서 약간 마음에 안 차게 보냈던 게 마음에 걸려서 좀더 보내려고 은행앱 송금 메뉴 여니 보냈던 계좌 리스트가 주르륵;; 연말연시에 이렇게 후원 여러군데 해본 건 처음이다. 🤔 December 26, 2024 at 03:33PM

그러고보면 소설에서도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만 악이 제일 부지런하지. 😑 December 26, 2024 at 03:43PM

문과 남자가 하는 이과 이야기는 너무… 재미가 없더라. 😨 오랜만에 완독 포기;;; 우리 자기가 잘 하는 걸 쓰기로 해요. #문과_남자의_과학_공부 December 26, 2024 at 04:40PM

저녁은 한시간 반쯤 끓인 렌탈콩 왕창 넣은 토마토 스프.(이번에는 처음부터 고기 넣음) 다음은 칠리 만들어야지. December 26, 2024 at 07:32PM

다시 끓일 때 병아리콩도 추가할까. December 26, 2024 at 07:40PM

이름이 거창하다;;; December 26, 2024 at 07:56PM

젊은 남성들의 성향은 현재 어디든 비슷한 문제인 듯.

“남성 한 명이 가부장적 한계를 넘을 때마다-저는 문학이 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도와준다고 확신합니다-여성, 남성, 아동의 삶은 근본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것을요.”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XG8P5qD4T/?mibextid=wwXIfr

기사 원문:

https://www.nytimes.com/2024/12/07/opinion/men-fiction-novels.html?campaign_id=190&emc=edit_ufn_20241226&instance_id=143196&nl=from-the-times&regi_id=136638899&segment_id=186658&user_id=381b98fbc650703cd02673cab6bfadaf

December 27, 2024 at 07:06AM

옆사람과 나는 요즘, 현 상황은 이 시대까지 남은 왕당파와의 일전이 아닐까 라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에 확실하게 정리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과거의 유령은 계속 발목을 잡을 것 같다. December 27, 2024 at 07:37AM

선물받았당. 식세기에 넣으면 안될 것 같으니 식물 수경용으로 써야할 듯. December 27, 2024 at 01:37PM

상담에 가서… 지금 내가 먹는 약의 내성이 안 생기는 최대 갯수를 알아보고 왔다. 😑 망할 인간들 때문에! December 27, 2024 at 02:24PM

상담 선생님은 내가 책을 잡아도 영화를 잡아도 마지막을 모르면 불안해서 맨 뒤를 볼 수 있으면 보고 오는 걸 알고 있으니, 요즘 시국이 나한테는 제일 괴롭겠다며 이 기회에 그걸 넘어보는 연습을 해보는 건 어떠냐고 해서 이렇게 괴로운 환경에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함…🫠

December 27, 2024 at 04:28PM

-대명석곡 단정학에 새 잎(?)이 올라왔는데 색이 너무 예쁘다. 한동안 잠잠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까리했는데.
-블루 사파이어 꽃이 한참.
-러브체인 두 가지를 합식했다. December 28, 2024 at 02:03PM

한 시민은 남태령 대첩의 의미를 이렇게 썼다. “진짜 세상은 인터넷 밖에 있고 내가 사랑할 만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세상을 사랑하게 되는 경험이었고 좀 더 사람에게 다정할 수 있도록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50940?cds=news_media_pc&type=editn

SNS를 보다보면 아무래도 어두운 면만 크게 보일 때가 많은데 이 말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더 많을 거고 그러니 이만큼 사회가 돌아가고 있겠지. December 28, 2024 at 08:04PM

“It’s only love”

December 28, 2024 at 09:41PM

숙지하려고 저장해둡니다.
사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연말은 매일이 정신없네요;; December 29, 2024 at 11:48AM

인터넷 뉴스 기사 공유하면 자극적인 섬네일이 떠서 보고싶지 않은 분들에게도 괴로울 것 같아요. 뉴스 기사는 필요한 분들이 찾아서 보고 계실테니 가능하면 링크는 붙이지 않거나 링크카드를 지우고 올리면 어떨까요. December 29, 2024 at 11:57AM

기분도 우울해서 오랜만에 라떼를 마셨는데(유당불내증) 조심한다고 오트밀크에 디카페인이었는데도 마시고 나니 후폭풍이…🫠 이제 오트밀크도 안 받는건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가. December 29, 2024 at 07:56PM

저치들이 억장 무너지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듣는 사람들이 지쳐 나가 떨어지도록 만드는 게 계획인건가, 라는 생각마저 드는 어느 일요일 오후 9시 35분. 그렇다면 버티는 쪽이 이기는 거다. December 29, 2024 at 09:36PM

지난번에 끓일 때 보니 렌틸콩이 물을 꽤 먹길래 넉넉하게 잡았더니 스프가 그야말로 한솥이 돼서 며칠째 데워 먹었는데 끓이고 또 끓이니 갈수록 맛은 있는데 계속 먹기는 물려서 지퍼백에 나눠서 냉동했더니 다시 먹고 싶어졌을 때 편할 것 같다.
다음번에 끓일 때도 양은 신경쓰지 말고 넉넉하게 만들어야겠다. 국도 그렇지만 확실히 넉넉하게 양을 잡고 오래 끓인 국물 요리가 맛있음. -ㅠ- December 29, 2024 at 10:22PM

어쨌거나 지치고 낡은 기분. December 29, 2024 at 10:46PM

무슨 정신으로 산 건지 이번주에 약을 하루 빼먹었길래 찾아보니 크리스마스 이브에 늦게 들어와서 그대로 정신없이 안 챙겼나보다. 안 먹으면 다음날 바로 힘든 약이 있는데 아이폰에 기록하는 투약 기록 보니 역시나 크리스마스날 인데놀 엄청 먹었네;; December 29, 2024 at 11:13PM

기운나는 일이 너무 없으니 기운이 날 만한 기사라도.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5954 December 30, 2024 at 10:52AM

지난번에 만났을 때 난다님이 추천했는데 요즘 소설 읽기가 영 힘들어서(뭔가에 감정을 쓰는 게 피곤함) 작가 이름만 기억하고 지나갔다가 올해가 가기 전에 뭐라도 한 권 읽고 싶어서 (책이 얇다길래) 주문. 두권 다 얇기는 정말 얇다;; 좋네. December 30, 2024 at 11:41AM

뮤지컬 버전 위키드 노래들을 듣고 있는데 확실히 뮤지컬 볼 때는 에메랄드 시티가 영화만큼 강렬하지 않았어. 🤔 December 30, 2024 at 10:23PM

오늘이 2024년 마지막 날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 December 31, 2024 at 01:03PM

2024년 마지막을 상담 가는 걸로 마무리하며 추가로 자나팜을 타왔는데 3년째 가는 약국에서 ‘한해 마지막날 약을 타러 오셨어요’ 라길래 ‘세상이! 제가 약이 필요하게 만드네요!’ 했더니 약사분들이 다 공감하며 웃으시더란. 생각해보니 이 동네에서는 나처럼 약 필요한 사람이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다. 🤷🏻‍♀️ December 31, 2024 at 03:28PM

저도 올해 처음으로 해보는데 무안군으로.
답례품 페이지 접속 6시간 걸린다고 떠서 그건 나중에;;

https://bsky.app/profile/trainspotting.me/post/3leksljl3rc2y

December 31, 2024 at 03:36PM

다시 이런 고민만 하고 싶다. December 31, 2024 at 03:41PM

뉴스가 하나하나 너무 스트레스라 견딜수가 없다. 🤯 December 31, 2024 at 05:25PM

우리집 대략 10번째 호야. 호야 마틸드(마틸다). December 31, 2024 at 07: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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