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결혼식이 있어서 지난 토요일에는 당일치기 부산행.(부산까지 하루안에 다녀올 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로고…)

결혼식장이 해운대 앞이라 식 끝나고 아쉬운대로 바닷모래도 좀 만지고 역으로 오는 길에는 밀면도 한그릇 먹어보고 마지막으로 역에서 기념사진 한 장 남긴 후 집으로.

주말에는 부산 시내 교통이 워낙 막힌다길래 택시는 포기하고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해서 다녔는데, 나름 그것도 여행하는 재미였던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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