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애니동 모임.
신년회 겸 약속을 정하고는 모이고 나면 식사는 시켜먹든지 하자, 했는데 다들 야금야금 뭔가 사들고 와서, 어제 입맛 없어 배달의 민족 뒤적거리다 시켰다가 성공한 샌드위치 집에서 샌드위치 주문해서 좀 깔고 퀸즈 블러바드 부리또, 쌩훈님의 애플파이, 지현님이 사오신 타르트, 소영언니 당고 등등으로 야금야금 배가 차버렸다.(류지님이 가져오신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확실히 때깔이 다르긴 하다)

이렇게 먹고도 느끼하다며 떡볶이로 입가심.(그것은 디저트)

기대하지 않았으나 뜻밖에 호응이 뜨거웠던 스위치 저스트 댄스로 즐겁게 신년회 완료.(나는 4인조 테트리스 댄스를 본 것만으로도 이번 모임에 원했던 바를 다 이뤘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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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와~ 세상 맛있는 거 여기 다 있고~ ^^

    1. Ritz

      진짜 오랜만에 모임 달렸어요. ^^ 배달의 민족에 카페샌드플래닛이라는 곳이 평점이 높아서 시켜봤는데 맛있던데요. 에그샌드위치랑 카야잼 토스트, 클럽 샌드위치 시켜봤는데 다 괜찮았음요~

      1. 디저트부페네요. 아르흑.. ㅎㅎ

  2. 4인조! 4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