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대나무숲이 자기 홈에서 이야기했던 그 빵이라며 수퍼에서 덥썩 집어든 롤빵 되겠습니다.
생긴 것도 이름도 보이는대로 롤빵인데 맛은 아웃백에서 주는 부쉬맨 브레드더군요. 씹으면 아웃백에서 나오는 부쉬맨 브레드보다 약간 더 찰집니다. 아마 나름 ‘롤빵’이어서가 아닐까 싶네요.
그냥 그대로 먹는 것보다 오븐 토스터에 돌려서 뜨끈한 채로 먹으니 부쉬맨 브레드에 더 가깝더군요.
어제 수퍼에서 집어온 스프를 함께 먹어주고 싶었으나 집안에 딱 하나뿐인 냄비가 비어있지를 않아(…) 물을 끓일 수가 없어서 다음 기회로.

가격은 6개들이 158엔(…)

저녁때 시킨 피자헛 케이스를 보니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 광고가 있더군요.
한국에서 동영상으로 주로 보던 여신님이나 기타 등등의 애니는 대개 오밤중(새벽)에나 해서 늦게까지 깨어 있으면 종종 봅니다.
애니 관련 상품이나 극장판 애니 광고도 그때 많이 하는 편.
피자헛 같은 데에 광고를 할 정도면 강철의 연금술사 극장판은 투자 비용이 많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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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responses

  1. 리츠코

    jjaya>다음번에 일본 오시면 편의점 말고 수퍼를 공략해보시라. ^^

  2. 빵이다 빵 ㅠㅠ

  3. 리츠코

    노정석>여기도 무지 더워요. 토요일에 비 한차례 내리더니 어제 오늘은 쨍쨍하네요. 확실히 한국보다 습기가 많은 것 같아요. -_-;

  4. 후 일본 덥습니까 ? 한국 정말 덥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