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다. October 01, 2025 at 12:30AM
올 가을은 브라운, 스웨이드, 로퍼, 롱부츠가 미는 아이템인가. 로퍼 말고는 취향인 게 없다. October 01, 2025 at 10:36AM
며칠전에 할인하면 10만원대 초반인 가방 하나를 봐두고 최저가를 찾느라 여기저기 다니다가 29센치에 들어가니 난데없이 3만원대에 팔고 있길래 이거슨 운명! 이라며 냉큼 질렀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다시 가격이 10만원대 초반이 돼 있다. 무슨 이벤트 중이었던 건가, 가격을 잘못 올렸던 건가;; October 01, 2025 at 01:36PM
장진 감독 26세 연기는 무슨 야자타임처럼 돼버려서 그저 안쓰럽구만. 😂 #크라임씬_제로 October 01, 2025 at 02:53PM
고3들 어제 중간고사 끝나고 이제 수업도 안 하는 분위기인데 여전히 교실 이동은 하고 있다고. 수업도 안 하는데 교실 뺑뺑이만 도는 이 기괴한 상황은 대체… October 01, 2025 at 06:42PM
풀버전은 사람이 더 많이 나왔네. 이 영상의 완성은 장원영인 듯하다.(?) October 02, 2025 at 09:56PM
블스는 읽은 건 되는데 쓰는 건 안 되는 상황인가. 블스 불안정한 건 정말 고질적이긴 하다;;; 이제 좀 안정될 때도 되지 않았나. October 03, 2025 at 10:30AM
요즘 종종 인터뷰하는 걸 보게 되는데 심은경이라는 배우 너무 단단하고 멋지다. October 03, 2025 at 11:49AM
옆사람이 유튜브에서 냉동참치뱃살블럭을 사서 초밥해먹는 걸 봤다고 도전해봄. 어설픈 동네 초밥집보다는 상태가 훨 좋았고 온식구가 좋아하는 참치 뱃살을 배부를 때까지 실컷 먹었다.
일본 못 가서 못 채우고 있던 참치초밥분을 충분히 채웠다. (*•̀ᴗ•́*)و ̑̑ October 03, 2025 at 06:23PM
욕실 수납장 정리 끝. 별별 화장품 샘플이 다 나왔다. 받으면 그때그때 써버려야지. 결국은 쓰레기통 행.😑 October 04, 2025 at 11:38AM
6시인데 벌써 이렇게 어두워졌다. October 05, 2025 at 06:03PM
클립 중에 재미있는 게 보이면 그 부분만 찾아서 보고 있는데 수지는 <안나> 때도 그렇지만 약간 어두운 설정이 의외로 잘 어울리고 두 사람 다 작가 특유의 평범하지 않은(…) 대사를 꽤 잘 소화해서 놀랍다. 김우빈은 이미 경력직이긴 하지만. 🤔 October 06, 2025 at 09:51PM
이제 반팔은 다 정리해야 하려나. October 07, 2025 at 10:06AM
옷장을 열어보니 올해 날이 너무 뜨거워서 긴 셔츠를 주로 입어서 생각보다 바로 정리할 옷은 없다;; 린넨 재질 셔츠만 좀 정리하고 나머지는 둬도 될 듯. 이러다 추워지면 그냥 겨울옷 꺼내야지. 🫠 October 07, 2025 at 01:46PM
좋아하는 흰 셔츠가 좀 바랬길래 세탁세제+과탄산+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한나절 뒀다가 세탁기에 돌렸는데 효과가 꽤 괜찮은 듯. 흰 셔츠는 모아서 한번씩 이렇게 세탁해야겠다. October 07, 2025 at 10:25PM
이재 키가 엄청 크구나;; October 08, 2025 at 04:46PM
옆사람은 3년 전부터 트조 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 길에 자주 보이니 마치 자기가 유행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처럼 보여 별로인 모양. 어제 갑자기 ‘그래도 꿋꿋이 쓸 테다. 근데 유튜브에 이수지가 들고 나오면 그 뒤로 계속 들고 다닐 자신은 없다’고 해서 웃었다. ㅋㅋㅋ October 09, 2025 at 10:03AM
오전에 후다닥 유니클로 한바퀴.
배럴팬츠는 입어보니 핏이 예뻐서 네이비로 하나,(사이즈는 알았으니 입다가 다른 색이 땡기면 그때 더 사기로) 크롭 길이 스트라이프 셔츠 한벌, 생지 데님 스트레이트 핏으로 한벌. 바지는 입어보고 사는 게 안전하긴 해. 🤔 October 09, 2025 at 12:04PM
명절 핑계로 일주일 꼬박 운동 쉬었다. 아침에 두려운 마음으로 체중계 올라가니 역시나 1킬로 늘었다. 😑 내일부터 다시 시작. October 09, 2025 at 06:00PM
배럴팬츠는 대학교 때 입던 면바지가 이 핏으로 유행이 돌아온 모양. October 09, 2025 at 06:24PM
숙종 글씨체가 마음에 든다. October 10, 2025 at 12:57PM
연휴에 질렀던 것들이 속속 도착.
연휴 초에 갑자기 꽂혔던 네이비 셔츠는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asp라는 브랜드의 스테디 셔츠-잉크 네이비로 주문했는데 딱 내가 원했던 색감에 질감이라 만족.
인스타와 유튜브 릴스에 온통 도배를 했길래 궁금해서 주문했던 유니클로 유틸리티오버사이즈셔츠-다크 그레이(어제 매장갈 일이 있을 줄 알았으면 가서 샀을텐데)는 택배 펼쳐봤을 때 첫인상은 ‘헐퀴, 인민복…’이었는데 재질이 톡톡해서 오픈해서 재킷처럼 입으니 꽤 괜찮다. 아우터 두께를 결정하기 애매한 지금 시기에 제법 잘 입을 듯. October 10, 2025 at 02:23PM
동숲 마을에 새 주민을 넣기 위해 마일섬을 돌다돌다 마일리지 티켓 4장쯤 남은 시점에서 적당히 타협하고 데려왔는데(오늘도 참 신기한 애들만 있더라. 내 게임데이터에는 잭슨이 없나?!) 인벤 확인해보니 이미 사진까지 받고 보낸 주민이었다는 슬픈 이야기. 게임을 오래 하니 누가 왔다 갔는지도 가물하고 그 와중에 내 취향은 참으로 한결같고. October 10, 2025 at 02:25PM
연휴 내내 목감기 기운이 애매~하게 계속됐는데 애드빌+임팩타민으로 버텼더니 이게 결국 날이 차서 낫는건지 이제와서 병원 가기는 또 애매한 상태. 오늘은 당연히 어디든 미어터질 것 같아서 하루 더 있어보고 내일 결정해야지. October 10, 2025 at 03:09PM
오른쪽 셔츠는 마침 카고팬츠 입고 스터디카페 가는 딸내미에게 입혀보니 꽤 어울려서 딸내미가 개시. 요즘은 뭘 사든 딸내미 입히면 예뻐서 그 재미도 쏠쏠함. 😎 October 10, 2025 at 03:11PM
<명사들의 한마디> 제인 구달 박사 편을 봤는데, 보는 내내 너무나 마음이 고요해지고 한편으로는 마지막까지 너무나 명료한 구달 박사님이 부러웠다. 나도 부디 마지막까지 선명하게 나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넷플릭스 October 10, 2025 at 06:15PM
넷플릭스 메인에 <캐슬> 배우가 2018년에 찍은 드라마가 자꾸 떠서 틀었더니 캐슬에서 봤을 때보다 또 나이가 좀 들었네. 인기가 꽤 있는지 아직도 방영중인 듯. 2시즌까지 올라왔는데 2016년 8시즌 방영 예정이라고. October 10, 2025 at 09:02PM
나중에 악보 구할 수 있으면 피아노로 쳐보고 싶어지네. 내가 좋아하는 곡 중 하나. October 10, 2025 at 11:18PM
그러나 나는 두렵지 않다
나는 사랑했으므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099918i
나는 이케아에 영감을 준 건 칼 라르손보다는 그의 아내 카린이었다고 보는 편이라 ‘이케아에 영감을 준 칼 라르손’이라는 수식어를 싫어함. October 11, 2025 at 12:49PM
왼쪽은 장미의신부님 것, 오른쪽은 내것. October 11, 2025 at 02:12PM
저녁 때 마리랑 한바탕 뛰어놀고 나면 냉동실에 있는 북어트릿을 꺼내서 손에 올려서 주는데, 내가 냉장고 쪽으로 가면 ‘아, 북어 주는구나’ 알아채고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 신나서 쫄랑쫄랑 쫓아오는 마리를 보는 것도 재미.
오늘은 놀고 나서 크라임씬 비하인드 올라온 거 보느라 딸내미에게 대신 좀 주라고 했는데 그러고 한참 뒤에 마리가 계속 보채서 쫓아가니 냉장고 앞에서 북어트릿을 졸라서 웃었다. 그거 꼭 내가 줘야하는 거였냐;; 고양이는 참 재미있는 친구야. October 11, 2025 at 10:25PM
마스토돈으로 옮기면 같이 가는 분이 계실까. 블루스카이라는 서비스에 권태기(?)가 온 듯. 계절 우울을 올해는 이렇게 겪나 싶기도 하고.
앱 용량 체크하다가 블스 앱이 또 4기가를 넘긴 걸 알았는데, 처음에는 신규 서비스가 부족하고 그렇지 뭐(내가 처음 왔을 때는 글쓰기와 멘션밖에 없는 벌판이었음) 했지만 이 무거운 앱만으로도 앞으로 어떻게 기능을 추가해나가겠다는 비전도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라고 쓰지만 결국 sns는 사람 때문에 쓰는 거고 큰 문제 없는 한은 계속 여기에 머물겠지. 근데 저 앱 용량은 좀 어케 해줘. 🥲 October 12, 2025 at 12:26AM
왜 10월 중순에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 주는데 땀이 이렇게 나야하는 거냐. 😨
베란다 화분들에 물줄 시기가 이틀이 넘게 지났는데 아직 화분이 안 마른 것도 있숴. 얼마나 습하면. October 12, 2025 at 02:49PM
제라늄 정말 오랜만에 피었다;; October 12, 2025 at 05:16PM
타임라인에서 팝업스토어는 결국 떴다방 아니냐는 글을 본 후로 그 단어만 계속 생각난다. 🙄 October 12, 2025 at 05:46PM
쇼츠나 릴스에 의류 브랜드 시즌 아이템 추천하는 영상들 보고 있으니 요즘은 옷 가지고 매장 탈의실 안에 들어가서 다들 저런 거 찍고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October 12, 2025 at 07:07PM
연휴의 마지막은 딸내미 생일.
내 인생에서 내가 선택한 가장 잘한 일은 옆사람을 만나 결혼한 것과 너의 엄마가 된 일이야.
그리고 케이크 먹방 관람 중인 마리. October 12, 2025 at 08:21PM
아… 그러고보니 집에 있는 솜이불들 솜틀 때가 되었는데…orz 이거 너무 대공사여. 올해만 넘기고 내년에 넣을 때 틀까…
이번에 솜틀 때 바닥에 까는 요도 이불로 바꿔버리고 손님용 요(거의 쓸일은 없지만 비상용으로 하나 정도는 필요하니)은 토퍼를 하나 사둘까 싶기도. October 12, 2025 at 08:32PM
아침에 딸내미가 마리 걷는 걸 뚱땅뚱땅 걷는다고 했는데 너무 딱 맞는 표현이라 생각날 때마다 웃는다.
새벽에 유난히 보채더니 온 식구 일어나니까 반가웠는지 나 방에서 나오는 기척에 다용도실에 있다가 강아지마냥 뛰어오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뚱땅뚱땅 마리. October 13, 2025 at 07:15AM
아 그러고보니 슬슬 튤립 구근 사서 심어놔야 할 때인가… 더 기다려야 하려나. October 13, 2025 at 07:15PM
작년에는 11월 말에 심었네. 다음달 그맘때 정신이나 있을까 모르겠다;; October 13, 2025 at 07:15PM
우타다 히카루 노래는 가끔 듣다가 별 이유 없이 슬퍼질 때가 있더라. 노래의 음율이 내 뇌 안의 슬프다는 감정을 하염없이 두드리는 기분. October 13, 2025 at 11:26PM
토요일에 모임 나가면서 모처럼 새로 배운 화장을 열심히 했으나 덥고 습한 날씨에 걸어서 약속 장소까지 가고 나니 이미 낡고 지쳐서 먼저 온 사람들이 보자마자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하였다. 🥲 October 14, 2025 at 12:16AM
요즘 인기있다는 드라마 이야기 진행 관련 기사를 읽다보니 두 주인공이 미스코리아에 나가나 본데, 배우들 마스크가 당시 미스코리아 타입은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을 잠시 했다. 😅 (개인적으로는 둘 다 좋아하는 얼굴임) October 14, 2025 at 07:20PM
상생페이백이 최대한으로 들어왔다;; 나여, 올해 얼마나 썼던겨;; October 15, 2025 at 09:58AM
박정민은 안식년이라더니 제일 자주 보이는데?;;; 의외로 화사랑 어울린다.
옆사람이 사놓고 창고에 뒀다던 퀸사이즈 침대용 모기장을 결국 꺼냈는데 어제밤에 요며칠 중 제일 마음 편하게 잤다. 역시 물리적인 방어가 제일. 🫠 October 16, 2025 at 07:30AM
집에 있는 파운데이션이 전부 유통기한이 지났길래 정리하고 뭘 하나 사볼까 하다가 얼마전에 본 영상에서 헤라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아따 이름 길다) 평이 좋길래 사서 오늘 처음 발라봤는데 이거 괜찮다. 사은품으로 받은 브러쉬로 펴바르고 쿠션 퍼프로 두들겨주니 커버력이 센 편은 아닌데 피부색을 되게 잘 만들어줌. October 16, 2025 at 09:10PM
예금이 하나 만기됐는데, 연말에 입시 때 되면 급하게 목돈 써야 할지도 모르니 일부는 빼고 재예치하면서 제발 쓸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다시 한번 간절히 바라본다. October 17, 2025 at 03:55PM
딸내미가 주민등록증 만들 증명사진을 찍으러 가야 하는데 최근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라 그냥 벌금을 내더라도 입시나 끝나고 정신 좀 차리면 만들자고 미루다가 어제 난다님이 수능 때 신분증 이야기를 해서 여권으로 대신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하고 집에 와서 찾아보니 여권도 되긴 하는데 뭐 더 서류가 필요하다고 적혀있는 곳들이 있더란.
그냥 맘 편하게 주민등록증을 쓰자, 하고 오늘 급하게 사진관 보내서 사진 찍고 신청하고 왔는데, 사진관에서 어찌나 알아서 잘 보정을 해줬는지(적당히 화장도 해주고) 굳이 미룰 필요도 없었구만 싶다. 🙄 October 17, 2025 at 04:33PM
모기장 처음 편 날 마리가 보고 바깥쪽에서 긁어대고 안에 들어왔다가 나가려고 난리를 치느라 새벽에 온통 잠을 깨웠는데(마리 입장에서는 뚱땅뚱땅 방에 들어왔는데 못보던 거대한 무언가가!) 그 다음부터는 좀 익숙해졌는지 모기장을 공격하지는 않는데 모기장 편 날은 새벽 즈음에 와서 저렇게 끝에 누워서 한참 잔다. 모기장 안쪽에 있는 사람들이 걱정되나.
딸내미 주민등록증 신청 서류 봉투에 들어있었는데, 메시지는 고맙지만 우리나라는 18살이 모두 시험을 보는걸 대전제로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좀 씁쓸했다. October 19, 2025 at 03:03PM
넷플릭스 메인에 떠서 틀었는데 꽤 재미있게 봤다. 우리나라 제목은 <세 번째 손님>. 우리나라에서 소지섭, 김윤진 주연의 영화 <자백(2022)>으로 리메이크 된 적 있다고. 나는 보통 보다가 맨 뒤로 가서 결말을 미리 보는 편인데 이건 왠지 모르는 채로 보고 싶어서 쭉 따라갔는데 그만큼 반전의 묘미도 컸다.
https://www.imdb.com/title/tt4857264/?ref_=ext_shr_lnk #넷플릭스 October 19, 2025 at 04:28PM
너무 편해졌다고 상대방에게 나의 바닥까지 모두 보이는 실례를 하지 않기를. 생각날 때마다 한번씩 다짐한다. October 19, 2025 at 09:43PM
이번 화사 신곡도 뮤비도 너무 좋음. October 20, 2025 at 11:04PM
전시회 보고 나면 마그넷을 기념으로 사와서 냉장고 옆면에 붙이는데 슬슬 비좁아져서 아예 넓은 곳으로 옮겼다. 앞으로 마음놓고 사도 되겠다.(?) October 21, 2025 at 08:42PM
올해는 발마칸 코트가 유행인가. 발마칸이 뭔가 하고 찾아봤네. 😑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한 싱글 브레스트 코트로, 래글런 소매와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라고. 작년에 비슷하게 생긴 걸 한 벌 샀던 거 같은디. October 21, 2025 at 09:54PM
하늘아래 같은 줄무늬는 없다며 해마다 1~2만원짜리 줄무늬 티셔츠를 질렀는데 어느날 이 돈이면 모아서 차라리, 하고 세인트 제임스 산 뒤로 줄무늬 티셔츠 사는 걸 멈췄는데, 해마다 애매한 가격의 코트를 한두벌 사던 것도 이번 지름으로 좀 멈추고 싶다. 🤔 October 21, 2025 at 10:54PM
오늘부터 딸내미 학교는 드디어 교실 이동을 멈추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한 교실에서 일정이 돌아간다고 하고 겸사겸사 테스트 삼아 오늘부터 도시락을 싸주는 중. 아마 이대로 수능날까지 쭉 하지 싶은데. 🤔 October 21, 2025 at 11:20PM
새벽에 마리가 안방에 와서 딸내미를 깨우는 일이 잦아져서 어제는 옆사람이 자기 방으로 유인(?)하려고 방문을 열어놓고 잤는데, 한 3시부터 5시까지 마리가 옆사람이 자고 있는 침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광란의 시간을 보냈던 모양. 🙄
얼마나 신나게 놀았던 건지 오늘 종일 별로 놀아달라고 하지도 않고 놀아달래서 놀아주면 좀 뛰다말고 ‘떼잉, 이게 아냐’ 하고 시들해서 종일 잔다;;
대체 얼마나 놀았던거야? 😨 October 22, 2025 at 07:32PM
새로 산 코트 도착해서 입어봤는데 오, 마음에 든다. 길이도 딱 원하는 만큼에 핏도 좀 넉넉해서 안에 두껍게 입으면 추운 날도 입을만할 듯. 옆사람한테 ‘반품 안 해도 되겠지?‘ 했더니 ‘반팔 입어도 되겠지?’로 듣고 지금 입고 나간다는 줄 알았다고. 아니 내가 아무리 새 옷을 좋아해도 이 날씨에… 😑 October 23, 2025 at 02:01PM
영화 <굿뉴스> 아직 안 봤는데 홍경 배우 영어 연기 클립이 많이 돌아다녀서 보니 영어를 잘은 모르지만 연기를 꽤 잘하는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홍경 배우 좋아함) 요즘 세대들은 외국어에 노출이 빨라서 그런가 영어든 일어든 다들 참 잘해. 🤔 October 23, 2025 at 02:10PM
3시쯤 잠이 깨서 마리는 뭐하나, 하고 거실에 나오니 쿠션에서 자고 있길래 쓰담쓰담 했더니 좋아라 냥, 하며 쿠션에서 나와서 배를 드러내고 내 옆에 누웠다. 이렇게 사람을 좋아하면서 어떻게 길에 살았니. (그러고 본인이 충분히 누웠다 생각한 후에는 뒤도 안 돌아보고 캣타워 해먹에 가서 마저 잠) October 24, 2025 at 12:33PM
다음주는 영하라고?! 누가 감기 걸리라고 고사지내나. 😑 October 24, 2025 at 09:55PM
손님이 사온 디저트들.
매장에 자리는 없고 예약하고 픽업만 받는 곳인 모양.
어마어마하게 진한 맛이었다. 오랜만에 묵직한(?) 디저트의 풍미를 즐긴 티타임.
https://www.instagram.com/patisserie.songbird?igsh=MTJhZ2h1OG4zdGVzOQ== October 25, 2025 at 03:52PM
나의 지름신(?) 난다님이 카카오톡딜에 추천해서 산 뜨래밤. 매년 군밤용으로는 포르단밤을 샀는데 올해 아직 가격이 비싸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건 약간 싸고 맛은 좀더 알차서 마음에 든다. 매년 군밤용 밤도 바뀌나봐. October 25, 2025 at 05:23PM
옛날에 대머리는 상투를 어떻게 틀었을까, 이야기를 한 적 있는데 비슷한 초상화가 있긴 했네. 조선 중기의 학자 윤증의 초상화인데 안쪽에 머리가…🙄 가장자리를 최대한 끌어모아(…) 묶었다고. 조선시대 초상화 참 가차없이 사실적이여…
https://ko.wikipedia.org/wiki/%EC%9C%A4%EC%A6%9D_%EC%B4%88%EC%83%81_%EC%9D%BC%EA%B4%84 October 25, 2025 at 07:36PM
마리는 누가 오든 신경 안 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시간동안 자기를 안 봐준 게 못마땅한지 손님이 가고 나면 한두시간 뾰루퉁 모드인데 항상 그걸 캐치하는 건 딸내미. 오늘도 손님이 가고 나서 평소랑 다를 게 없이 마리를 안았는데 금방 제법 발톱을 세우고 긁고 뛰쳐나가서 별일이다 했더니 딸내미가 ‘마리가 좀 삐친 것처럼 보여’ 라고 하더란. 하루죙~일 너만 보고 주물주물 하고 있으라는 거냐. 🙄 October 25, 2025 at 08:06PM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시작. #넷플릭스
<체르노빌> 아저씨 나오네. October 26, 2025 at 02:46PM
겨울옷을 좀 체크하다보니 작년 막판에 난다님이 유니클로 세일할 때 알려줘서 질러둔 캐시미어 니트들이 몇 벌 있어서 제법 든든하다. 감사합니다. 지름신. 🙏🏻 세일할 때 사느라 예쁜 색은 다 빠져서 남은 중에 고르느라 사고 싶었던 색을 못 사서 올해는 그중에 한벌 정도 더 사면 될 듯. 그레이 니트를 하나 사고 싶은데 가지고 있는 가디건도 죄 그레이라 더 사기가 애매하네. October 26, 2025 at 06:04PM
결혼식 영상에서 신부가 너무 어려서 한숨이 절로 나오네. 🥲 October 26, 2025 at 08:15P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0241175i
배우지 않고 저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걸 보면, 예술에는 노력만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그 어떤 영역이 존재한다는 확신이 들곤 한다.
October 26, 2025 at 08:54PM
쓸데없는 잡담 없고 설명만 있는 딱 내 취향의 영상일세. 오늘부터 꾸준히 해보자. October 26, 2025 at 11:57PM
날이 추워져서 여름내 무성하게 자란 루비앤네크리스를 들이려고 보니 꽃도 피었다. 냉큼 달려와 검사하는 마리. October 27, 2025 at 11:46AM
어제 가을옷 정리해서 오전에 디딤센터에 택배 보냈는데 오후에 딸내미 계절옷 정리하다보니 아우터도 몇 가지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크기가 좀 있는 택배박스가 생기면 마저 보내야지. October 27, 2025 at 09:30PM
요번에 아이브로우 수십개(…) 사봤는데 색도 질감도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https://naver.me/GnRiz7iO October 27, 2025 at 10:34PM
태풍상사 주연 둘이 나온 십오야 채널 라이브 방송 보는데 머리 브리지 이야기가 나와서 대학 붙고 이모가 입학 선물로 이대 앞 미용실 데려가서 스트레이트 펌해주고 브리지 넣어줬더랬는데 그게 생각났네. October 27, 2025 at 10:56PM
점심에 밥 먹다가 오랜만에(?) 옆사람이 한민트 ‘선생님’의 훌륭함을 설명하며 영업을 하였고 매번 그렇듯이 나는 애초에 학교 때 할리퀸조차 별로 안 좋아했다고 방어했더니(로맨스 장르는 이상하게 별로 손이 안 감;;) 옆에서 보던 딸내미가 ‘보통은 이것과 반대의 상황이 아닌가’ 라고 코멘트하였다. 그것도 고정관념이여. 🤷🏻♀️ October 28, 2025 at 01:35PM
벤시몽 슬립온만 몇 켤레째라 지겨워서 사봤다. 색이 눈에 딱 들어와서 골랐는데 실물도 마음에 듦. October 28, 2025 at 07:27PM
작두님 따라 읽기 시작했는데, 시어머니 집에 남편이 따라와서 ‘못 버린다’ 시전하는 데서 뒷목 잡고 이걸 하차해 말아 하다가 점심 때가 돼서 밥 먹으면서 옆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그래서 마지막은 어떻게 될 것 같아? 그 남편은 살아 있을 것 같아?’ 라고 물었다. 내가 평소에 보던 장르라면 남편도 쓰레기 봉지에 묶여 나갔겠지만 이번 책은 그렇지 않아. 😑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맨 끝을 먼저 보니 마저 읽어도 될 것 같다. https://short.millie.co.kr/2u3dhw October 29, 2025 at 12:43PM
딸내미 왈, ‘마리는 좀 이수지 재질인 것 같아’ 라고 하길래 왜냐고 했더니 ‘이수지 보면 이수지인데 김고은까지 커버할 때가 있잖아?’
아, 뭔지 알 것 같다. October 31, 2025 at 01:17PM
슬로호시스 시즌 5 시작.
잭슨 램은 시즌마다 구질함이 착실하게 자리를 잡아서 이제 거의 노숙자 급이네. 🙄 #애플티비 October 31, 2025 at 02:1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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