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소화가 잘 안돼서 찬 걸 별로 안 마시는 편인데 핸드폰 사진을 지우다보니 올해는 덥긴 더웠는지 꽤 이것저것 마셨네요..;
갈수록 우유가 안 받아서 라떼, 밀크티 류를 못 고르니 카페에서 마실 수 있는 것도 많이 좁아져요. -_-;

날이 너무 더워서 뜨겁게 마실 엄두가 안나서 어디선가 본 급속 아이스티 내리기 방법대로 잔에 얼음 꽉 채우고 그 위에 티백 얹은 다음 뜨거운 물은 조금씩 부어주며 얼음과 녹였더니 잘 우러난 아이스티 완성.

복숭아주스를 예상했는데 복숭아맛 우유였어요..;(쿨피스 복숭아맛 같은 느낌?) 그래도 맛있었음.
예전에 버블티 파는 곳이 꽤 많이 보였는데 어느 순간 삭 다 사라지더니 요즘 다시 여기저기서 가끔 보이네요.

맛은 그냥 평범했지만 위에 올린 저 얼음이 시원해서 보기 좋았군요.

색만 보면 달아보이지만 의외로 시럽 없으면 깔끔한 아이스티.

워낙 찬장 구석구석에 나눠받고 내가 샀던 티백들이 많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몇개 튀어나오길래 그 중에서 골라본 건 스트로베리 망고티.(누군가 나눠준 거라 브랜드도 모름..;)
우려내니 색이 너무 예쁘고 맛도 살짝 신 맛이 나서 시럽 추가할 필요 없어 요즘 제일 좋아하는 음료.
7 responses
@tw_Ritz 다 맛있어보여요!
@seibizio 한국 오면 다 사줄게~ ^^
@tw_Ritz 오호! 좋아요!
@tw_Ritz 전 이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i허브에서 3.8불이라서 살까 고민 중인데 이번에 twinings가 찬물 5분에 내려지는 신제품을 내서 이것두 땡기고 그런 상태입니다. 공구라도? http://t.co/YBblYoY
@moleshow 앗, 공구하시면 저 묻어갈게요.*.* 아이허브쪽은 직접 주문을 안해봐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tw_Ritz 스트로베리망고면 Twinings일겁니다. 제가 냉침한 게 이거여요. http://t.co/src7QjW
@moleshow 앗, 그렇군요. 전 티백만 받았거든요. 찾아서 주문 좀 할까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