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님 생일을 겸해서 애니동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간만에 류지님과 한동안 소식도 없이 잠적했던 타입 아저씨까지 오셔서 좀더 반가운 시간이었지요. 더불어 류지님의 카메라 셔터도 난무! 참석자들의 멋진 사진들이 결과물로 남았습니다.
사진들이 어찌나 잘 나왔는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슨 미형들 모이는 동호회(호호홋)라고 착각할만하네요.
사진들이야 더 많지만 한장씩만 추려서 올려봅니다.(어차피 여기는 올 사람만 오는 홈이니..;)
오랜만에 나오셔서 멋진 사진 찍어주신 류지님께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류지님 사진은 제대로 나온 게 없어서 아쉽네요…)
여기서 잠깐!
쑈에 강하여 자신의 끼를 주체할 수 없는 디노님은 이번 모임에서도 단연 포토제닉이었습니다. 류지님의 카메라가 디노님 전용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였지요. 그 결과 너무나 멋진 사진들이 많이 나와서 디노님은 따로 앨범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진들을 아래에 모아 접어둡니다. 참고로 사진에 약간 ‘수정’을 가해주신 분은 애니동의 신의 손 gample님.
디노님 특별전 그 특별전 이면에는…. 이런 나름대로 피나는 노력이 있었지요.
12 responses
박정운, 이쁜감자>디노님이 나타나시면 눈이 부셔서 선글라스가 필요할 지경이지요.( ”)
ASTERiS>그러고보니 그때 밑에 종이 대고 찍은 사진은 안 보이던데요…;
Tom>저 날은 압구정에서 모였음. 거기는 톰 아저씨 앞마당이 아니지요.( ”)
장미의신부>디노님은 이미 카메라 앞에서는 너무나 숙련된 마들~이라니까요.
룬그리져>아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