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일본 영화

  • 넷플릭스에 드는 돈이 아깝지 않은 건 큰 대작이 등록될 때보다 오히려 이런 궁금했는데 내가 영화관에 가서 보기 어려운 작품이 올라와 있을 때. 자신의 회고록 발간을 앞둔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까뜨린느 드뇌브). 이를 축하하기 위해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가 남편 행크(에단 호크), 어린 딸 샤를로트와 함께 오랜만에 파비안느의 집을 찾는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엄마의 회고록을 읽은 뤼미르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