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백귀야행

  • 1권에 보면 작가가 뒷내용에 대해 별다른 생각없이 연재를 시작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그럭저럭 12권까지 왔군요. 이번 12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건 역시 영감 트리오(리쓰, 즈카사, 아키라)의 벚꽃놀이 이야기. 영감이 강한 세 사람이 한데 모여 있으면 평소에 안 보이던 것도 보이다보니 벚꽃놀이가 아니라 귀신 관람기가 되어버리더군요. 저는 리쓰는 왠만하면 즈카사와 맺어졌으면 하는데 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