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주전자를 꺼낼 때가 되었나. October 01, 2024 at 08:56PM
유튜브나 인스타 랜덤 영상들 지나가는 거 보니 개그맨들이 안성재 흉내낸다고 난리라 자주색 양복 잘 팔렸겠다 싶다. 😑 October 01, 2024 at 09:04PM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언제 베란다 창을 닫아야 할지 모르니 두줄로 세웠던 화분을 한줄로 정리. 밖에 있는 것 중에도 한겨울에는 들일 게 좀 있으니 더 늘이지 말고 있는 데서 슬슬 자리부터 가늠해봐야겠다.(그러면서 이미 주문해둔 게 있긴 하지. 자리를 많이는 안 차지할 거야. 🫠) October 01, 2024 at 10:27PM
노래도 좋지만 화면 비율 특이하다. October 02, 2024 at 08:29PM
내 셋째 아들 징은
썩은 나무 같아 새길 수 없네
장성한 나이인데 글을 알지 못하니
밥통이 되어 곡식만 축내누나
자식 바꿔 가르친단 옛말이 있지만
초파리 같은 놈 깨우칠 이 없었다오_이규보 <신대장이 아들 징을 가르치는 데에 사례함>
-이한 <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아버님… 아무리 빡치셨어도 이렇게까지…🙄 (초파리같다는 비유는 신박하네) October 02, 2024 at 09:47PM
조선이 건국되고 100년 정도 지난 1489년(성종 20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김효흥이란 선비가 76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했다. 김효흥은 좀 더 나이 많은 두 후배들보다 젊었기 때문인지, 기록을 아무리 살펴봐도 특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다만 귀와 눈이 총명해 중년과 다를 바 없었다고만 기록되어 있다. 성종은 김효흥의 늙지 않는 열정에 감탄하며 벼슬을 내렸고, 신하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한 <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저 시절에 76살까지 살면서 고시공부만 했다는 것도 징한데 그러고 다음해에 사망했다고..😑 October 02, 2024 at 09:57PM
그러고보니 올해도 구근을 심을 것인가, 말 것인가. 작년에 주체못할 만큼 심었다가 호되게 고생했는데 그냥 지나가기는 서운하네. October 03, 2024 at 05:17PM
딸기맛 나는 팝콘 같다. #베고니아코코넛아이스 October 03, 2024 at 06:55PM
요즘 고등학교 시험 일정이 얼마나 이상하냐 하면, 문이과 구분없이 반배정을 했기 때문에 각자 선택한 과목이 다르고 그래서 시험이 끝나는 날도 다 다르다.(…) 우리집 고딩이는 사흘만에 끝났는데 시험기간은 내일까지. 그것도 임시공휴일 때문에 결국 개천절 다음날까지 늘어나서 마지막날 시험보는 과목(세계사라고 함)을 선택한 애들은 머리를 부여잡았다고. 그래서 고딩이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등교만 해서 출석체크만 하고 귀가한다. 😑
이번주는 내내 쉬다말다 해서 정줄놓고 있다가 애 학교 가야하는 줄도 모르겠다 싶다. October 03, 2024 at 08:44PM
오, 박다울 머리 잘랐네. 내맘속의 슈퍼밴드 1등은 이 팀. October 04, 2024 at 05:18PM
연휴에 난을 두 개 시켰는데 하나가 길이가 길어서 그랬는지 포장을 잘 한 것 같은데 중간이 뚝 꺾여서 도착했다. 꽃도 꽤 떨어지고. 그냥 받고 넘어가기에는 좀 그런 상태라 메시지 남겨놨더니 저쪽에서 자기가 포장이 미숙했나보다고 이런 경우는 반품없이 환불해주니 반품신청 하시라고 하는데 줄기 꺾였다고 받은 걸 버릴 것도 아니고 그냥 다음에 살 때 좀더 잘 포장해달라고 하고 말았다.
지지대를 대면 꽃을 좀더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아쉽게도 세우려고 하니 가지가 아예 부러져서 물꽂이해버렸다. 이런 난은 저런 물꽂이도 화분 가격만큼 하는데 뭐, 아쉬운대로 볼 수 있는 만큼 보고 본체(?)는 잘 키워서 꽃을 볼 수 있도록 해봐야지.
실은 지금 키우는 호접란이 꽃이 피려면 하세월일 분위기라 꽃을 보고 싶어 주문한 거였는데 어쩌겠나. 🤷🏻♀️
마침 오전에 타임라인에 JJ님의 연휴에 수입이 줄어든다는 글을 본 다음이라 차마 환불은 못 받겠더라.; October 04, 2024 at 06:54PM
무료배송 쿠폰 기한이 다 돼가서 주문한 꽃 도착했길래 정리해서 꽂고 다시 누움. 🛌 #프릴리시안셔스 October 05, 2024 at 07:47AM
겹페튜니아를 세 가지 키워봤는데 올여름 더위에 열심히 꽃을 피우다 녹아버려서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만 새로 샀다. 드레스업라벤더.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건 로자베르데였는데 요즘은 잘 안 보이네. 이걸로 겨울 나고 그건 내년 봄쯤에 들여야지. October 05, 2024 at 01:27PM
피크민 꽃 심으러 잠깐 근처 한 바퀴. 아파트 현관을 나오니 풀냄새가 물씬. October 05, 2024 at 03:14PM
유튜브 메인에서 적당히 보이는 피아노 연주 영상을 틀어놓는데 오늘은 우연히 백건우 분(그러고보니 이 분 영상은 별로 안 틀어봤던 듯) 걸 듣다가 귀에 엄청 잘 들어와서 아예 플레이리스트를 찾아서 저장해놨다.
막귀라서 뭐 어떤 점이 좋고 이런 건 설명할 재주가 없고 그냥 그날 귀에 유난히 들어오는 연주자가 있더라.
옆사람이 산책 나갔다 들어오더니 ‘오다 주웠다’며 주고 갔다. 쌩유~ 집 근처에 있는 빠다롤이라는 베이커리 건데 나는 이 집이 장블랑제리보다 맛이 덜 부담스러워서 좋아함. October 05, 2024 at 05:32PM
국화를 위해서는 가을밤도 길지 못하다. 꽃이 이울기를 못 기다려 물이 언다. 윗목에 들여놓고 덧문을 닫으면 방안은 더욱 향기롭고 품지는 못하되 꽃과 더불어 누울 수 있는 것, 가을밤의 호사다. 나와 국화뿐이려니 하면 귀뚜리란 놈이 화분에 묻어 들어왔다가 울어내는 것도 싫지는 않다.
가을꽃들은 아지랑이와 새소리를 모른다. 찬 달빛과 늙은 벌레 소리에 피고 지는 것이 그들의 슬픔이요 또한 명예이다.
-이태준 <무서록> p.46
친구가 선물해준 책인데 잘 쓴 짧은 글은 시와 같다는 생각을 했다. October 05, 2024 at 06:41PM
하아. 와야 할 식물은 안 오고 원두만 도착함. 이 동네 로젠택배 일 너무 못하는데 식물 관련 온라인 몰들은 로젠만 써서 너무 괴롭다. 🤦🏻♀️ 원래 어제 도착했어야 할 택배인데 이러면 월요일에나 오는 건가. 날은 선선해져서 식물들 상태는 좀 낫긴 할텐데 참… October 05, 2024 at 08:22PM
결국 송장번호 보내고 3일에 발송된 건데 식물이라 월요일에 받으면 내용물이 상할 것 같다고 문자 남겼더니 이따 다시 두고 가겠다고 전화왔다. 원두는 어제 발송된 거고 식물은 하루 먼저 출발했는데 왜 식물을 차별해염… orz October 05, 2024 at 08:53PM
그러고보니 우리동네 대한통운 택배기사분은 고딩이 기저귀 배달시키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같은 분인데(거의 15-6년?) 그때는 보통 얼굴 보면서 택배 받았으니 서로 낯이 익어서 가끔 음료수도 드리고 나중에 내가 원래 살던 곳 바로 옆동인 지금 집으로 이사한 뒤에 미처 주소 못 바꾼 택배가 있으면 알아서(…) 새 집으로 갖다주셨더랬다. 지금도 길에서 마주치면 인사함;; 그런 거 보면 대한통운은 좀 나은가.
택배일 하시는 분들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 😑 이제 정말 없으면 안 될 직업인데. October 05, 2024 at 09:07PM
나는 무엇을 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앉았는가?
자는 아내를 깨워볼까 자는 아기들을 깨워볼까 이들을 깨우기만 하면 이 외로움은 물러갈 것인가?
인생의 외로움은 아내가 없는데, 아기가 없는데 그치는 것일까. 아내와 아기가 옆에 있되 멀리 친구를 생각하는 것도 인생의 외로움이요, 오래 그리던 친구를 만났으되 그 친구가 도리어 귀찮음도 인생의 외로움일 것이다.
-이태준 <무서록> p.50
#인용 October 05, 2024 at 10:07PM
“위험을 무릅쓰고 작은 호의를 베푼 이들이 있었다. 참담한 비극 앞에 작은 호의가 도무지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묻게도 된다.”
나는 그래도 저 (한껏 용기를 낸) 작은 호의들이 사람들의 어떤 힘든 순간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고 생각해…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06 October 06, 2024 at 10:10AM
화분들 물 한바퀴 주고 오니 옆사람이 점심으로 닭갈비+볶음밥 완료.
이번주에 옆사람이 유난히 요리를 달려서 왜 그러나 했더니 사놓은 파가 너무 많아서 빨리 소모해야 한다는 생각에 초조했다고.
그리고 오늘 식사가 끝나자 옆사람은 ‘이걸로 제 슈퍼위크는 끝났습니다’ 라고 말했다.(파를 사다가 몰래 한줌 도로 채워놔야 하나…🤨) October 06, 2024 at 12:33PM
예전에 여기에서 어느 분이 알려주셨는데 이번에 원두 떨어져서 주문해본 곳. 배송도 엄청 빨리 왔다;;(하루 일찍 출발한 택배보다 먼저 올 정도. 😑)
https://smartstore.naver.com/ohmycafe
내가 좋아하는 구수한 맛이라 마음에 들었다. October 06, 2024 at 01:48PM
https://youtu.be/L1jvaonMSsY?si=802MZTv3mrMH2biz (스포일러 있음)
나는 스포일러 상관 안 해서 봤는데 방송분에서랑 느낌이 다른 사람이 몇몇 있어서 재미있네. 그나저나 최현석 쉐프는 말 정말 잘한다;; 원래 잘한 걸까, 방송물 경력인걸까. 🤔 October 06, 2024 at 09:39PM
이러니저러니 해도 1화 재미있게 봤다. 다른 것보다 액션이 정말 팡팡 튀어오르는 게 마음에 들더라. October 07, 2024 at 12:25PM
요며칠 밥 먹으면서 자꾸 옆사람이랑 오렌지로드 이야기가 나와서 이 곡이 듣고 싶어졌다.(애니는 별로 안 좋아하고 음악만 좋아함) October 07, 2024 at 12:52PM
저녁에 카레가 1인분 남아있어서 딸내미 주고 옆사람과 나는 대충 해결하려고 했는데(점심을 좀 많이 먹었음) 어쩌다보니 냉장고, 냉동실 털이가 돼버렸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김치찜에 참치캔 넣고 찌개로, 명절에 받아와서 먹고 어정쩡하게 냉동실에 방치중이던 LA 갈비, 내가 저녁으로 간단히 먹으려던 뇨끼 냉동 밀키트, 카레랑 같이 먹으면 어울릴 것 같다고 옆사람이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왕새우튀김(냉동식품)까지 올려서 정말 맥락없지만 배는 부른 한 끼를 떼웠다. 😑 October 07, 2024 at 07:52PM
가지가 꺾여와서 물꽂이 했던 가지의 꽃봉오리가 어제밤까지도 닫힌 채 열릴락말락 해서 제대로 필 수 있으려나? 했는데 아침에 보니 마치 처음부터 저렇게 피어있었던 마냥 시치미를 뚝 떼고 만개해 있다. 반갑고 기특해서 한참을 봤네. October 09, 2024 at 12:43PM
6월에 갑자기 잎이 올라오기 시작한 포인세티아(좌)는 3개월만에 이 상태(우). 잎을 좀 정리해줘야 하나 싶은데 어떻게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네. October 10, 2024 at 05:59PM
하염없이 꽃이 커지는(?) 베고니아, 한땀한땀 새로 심었는데 그럭저럭 자리를 잡은 미니달개비. October 10, 2024 at 06:02PM
우와!! https://v.daum.net/v/20241010200545370 October 10, 2024 at 08:49PM
차일피일하던 건강검진 예약 완료. 그래도 아직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이 남아있긴 하네. 근데 이미 거의 다 차기 시작하긴 했다고. October 10, 2024 at 09:10P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25515?sid=100
저 머나먼 나라에서도 한글을 잊지 않고 한글로 남긴 묘비가 있다는 게,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뭉클해진다.
October 10, 2024 at 09:14PM
내가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면서 대기번호를 받을 줄은 몰랐네. 😅 October 10, 2024 at 09:33PM
딸과 의논해서 그래도 한 작품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주문. 서점 주문에서 대기 화면을 볼 줄이야.
October 10, 2024 at 09:41PM
<소년이 온다>로 상을 받아서 아마 제일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은데… 몇 부나 찍을지 몹시 궁금하다. 🙄 October 10, 2024 at 10:26PM
노벨상을 받았다고 하면 아무래도 한번쯤은 더 관심이 가고 그러다보면 평소에 손이 안 갔을 책을 집기도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보기를 잘했다 싶었던 건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였고 그 번역 퀄리티에 눈물을 흘렸는데🥲 마음 먹으면 원서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니 그것 또한 기쁘다. October 10, 2024 at 10:29PM
에드워드리가 올린 인사글이 잠시 뭉클했다.
번역은 이쪽.
https://www.facebook.com/share/p/HidqbY1AKFASfAFC/?mibextid=WC7FNe October 11, 2024 at 11:52AM
모두 축하하며 기뻐할 때 함께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지옥일 것인가.(부디 지옥이길) October 11, 2024 at 11:55AM
창밖을 보니 세 마리가 뿅뿅뿅. 너희는 누구니. #탐조 (?) October 11, 2024 at 12:00PM
탄이랑 깜노랑, 제일 잘 보이고 매일 보는 곳에 뙇.🥰 October 11, 2024 at 12:54PM
내내 비실하니 근근하게 목숨을 이어가는 느낌이던 헬레보루스에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계절이 바뀌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움직이는 화분들이 조금씩 늘어난다. October 11, 2024 at 02:55PM
마저리님 글 보고 주문했던 흰다리새우 도착. 크기도 실해서 우리집 프라이팬 사이즈로 한판 반 정도 나왔는데 세 식구 배불리 잘 먹었다. October 11, 2024 at 07:23PM
<전,란> 시작.
시작부터 참…
내 자식 대신 남의 자식을 때린다고 무슨 효과가 있을 거라고…
그나저나 강동원 머리 웨이브 너무 멋스러운 거 아니냐. 😶 October 11, 2024 at 10:20PM
딸내미가 내 노트북에 붙은 탄이와 깜노 씰을 보더니 ‘여름이야?’라길래 아냐~ 다르게 생겼잖아, 라고 했더니 ‘누워있길래 여름이인 줄’ 이라고…😂 누워있는 고양이가 다 여름이는 아니야. 여름이는 늘 누워있지만.(?) October 12, 2024 at 01:23PM
딸내미가 촛불 끄고 하는 건 구찮다고 해서 케이크는 그냥 라리 조각케이크로.(남의 생일 초만 몇번씩 불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때 미리 다 불었나봉가)
그래도 조각 갯수는 한판에 맞췄다.(사진 말고 세 조각 더 있음) 가슴이 뻐근해지는 가격이었숴. October 12, 2024 at 03:02PM
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내 주문이 빨리 들어간 편인가봐. October 12, 2024 at 05:47PM
딸내미 방 책상에 두려고 삼. 😀 크기는 정말정말 작다. October 12, 2024 at 06:00PM
상호대차도 성공. October 13, 2024 at 02:17PM
올여름 지나면서 컨디션이 너무 떨어져서 줄였던 약 도로 늘리고 싶다. 🫠 약 반 알 줄인다고 내 인생이 뭐 그리 나아질 거라고… 이번에 가면 물어봐야지. October 13, 2024 at 10:21PM
어제 충덕님 이야기 생각나서 <전, 란> 뒤쪽 찾아봤는데 진짜로 게가 있다… 이걸 왜 보신 거지…😂 October 13, 2024 at 10:40PM
노벨상 상금에 세금을 안 떼네 어쩌네 하는 기사만 보다가 <’골방의 글쓰기’와 ‘세상의 찬사’ 사이에서 느끼시는 소감>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보니 눈을 씻는 기분이다.
https://naver.me/xhzJ5hBN October 14, 2024 at 09:08AM
오늘 날씨랑 잘 어울리는 선곡이라. October 14, 2024 at 11:42AM
오늘 날씨 진짜 정신을 못 차리게 하네;; 종일 졸았다;; October 14, 2024 at 05:29PM
인스타 피드 내리다가 랜덤으로 뜬 영상에서 이 글을 보고 기함했다. 계정 주인이 혼자 산다고 했더니 저런 댓글이 한두개가 아니었다고. 세상이 미쳐 돌아가나. 🤦🏻♀️ 예전에도 미친 자가 많았는데 보일 일이 없었던 건지 지금 많아진 건지.
차라리 전자였으면 좋겠다. October 15, 2024 at 09:42AM
경주빵 도착. 마지막으로 황남빵 먹어본 게 이십년 가까이 전이라 비교는 불가능;;;
빵 부분이 부드럽고 팥이 과하게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October 15, 2024 at 04:24PM
날이 이렇게 미적지근할 일인가. 🫠 October 15, 2024 at 07:08PM
마왕(신해철)이 복원된 AI에 대한 긴긴 꿈을 꾸었다. 나는 그 존재가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인데도 그렇다고 믿고싶은 순간이었다. October 16, 2024 at 08:33AM
영상이 보이길래 클릭했는데 의외로 취향에 맞아서 계속 틀어두게 되네.
딸내미가 지나가다 듣더니 ‘강동원이 <검은사제들>에서 부른 것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걸 듣고 나니 그건 그냥 경상도 사투리였군’ 하며 지나갔다. 🙄 October 16, 2024 at 01:00PM
투표 끝. October 16, 2024 at 02:27PM
어제 주문한 한강 시집은 오늘 출발했다고 알림이 왔다. 이제 인쇄소들이 어느 정도 돌았나보네. October 16, 2024 at 05:27PM
왜 이리 울적할까. October 17, 2024 at 11:04AM
아침에 보니 두 송이째 피었다. 물꽂이로 알차게 보네. 그때 환불받았더라면 두고두고 찜찜할 뻔했지. #나무와풀 October 17, 2024 at 12:17PM
가방 안에서 에어팟 찾기 귀찮아서 가방에 가방을 달았다. October 17, 2024 at 01:38PM
와. 나 상담온 곳 접수하는 분 얼굴 하관을 2년 만에 처음 봤어.(처음으로 마스크 벗으셨다는 뜻) October 17, 2024 at 02:00PM
시집은 일찍 도착한다. 15일에 주문해서 어제 도착했는데 우편함에 두고 가서 오늘 가지고 올라옴. October 17, 2024 at 03:45PM
약을 다시 늘이고 싶다고 슬쩍 이야기를 꺼냈는데 스르륵 돌려치기로 막혔다. 쳇… 😑 October 17, 2024 at 10:23PM
https://ritchan.ivyro.net/tt/index.php?pl=1284&stext=%ED%8A%B8%EC%9C%84%ED%84%B0
트위터 처음 들어간 게 09년 10월이었구나. SNS 생활 시작한지도 어언….🙄 October 17, 2024 at 11:36PM
기온이 좀 내려가서 그런가, 여름내내 두어시간 간격으로 자다 깨던 게 요즘은 너덧시간으로 늘어나서 그나마 좀 살 만하다. October 18, 2024 at 07:06AM
딸내미에게 내 식물피드가 그림으로 점령당한 이야기를 했더니 왈,
“내가 어제 안그래도 트위터에 올렸는데. 니네 자캐 이름이 식물 이름인 거 거기 올리면 ‘우리 엄마’가 다 본다고 생각하라고.”
라고 해서 아침 내내 웃고 있다. 저 중에 고딩이 트친도 있겠거니…🧘🏻♀️
그리고 캐릭터 만들 때 탄생화를 중시한다는 정보를 얻었다. 일단 예외어에 탄생화 추가. October 18, 2024 at 11:51AM
타임라인에 올라오는 밤 사진 보고 땡겨서 주문. 포르단밤은 아직 철이 아닌 것 같아서 칼집낸 알밤으로 샀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 제법 쏙쏙 빠지네. October 18, 2024 at 12:55PM
가끔 하는 말이지만, sns에 욕을 쓰면 그 욕을 봐야 할 사람이 아니라 불특정한 내 팔로워가 보고 눈이 더러워집니다… October 18, 2024 at 03:13PM
10월 중순이 넘어서 비가 많이 와서 과습 때문에 화분을 들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해야 할 줄이야. 😨 October 18, 2024 at 03:23PM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인용 October 18, 2024 at 11:09PM
냉부가 키운 최현석….🙄 October 18, 2024 at 11:28PM
으어. 요가한 다음날은 역시나 평소와 다른 근육통이… October 19, 2024 at 12:03PM
식탁 위에 둔 한강 시집을 옆사람이 넘겨보길래 “나는… 노벨상을 받았어도 저 사람의 마음속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더라”라고 감상을 말했더니 옆사람이 “진주 같은 건 조개의 상처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 빛나는 진주>를 만든 조개의 몸이 과연 멀쩡할까?” 라고 대답했다. October 19, 2024 at 02:43PM
운동 시작하고 5분만에 오늘 운동 쉬는 요일인 게 생각났고 10분만 채우고 껐다. 쉬는 날 소중하돠. 😌 October 19, 2024 at 03:18PM
요즘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꽃 이름을 다양하게 알고 아름다운 캐릭터를 비유할 때 쓰고 있는 줄 처음 알았으며 한편으로는 감격스럽다. 🥲 인기있는 건 주로 매화, 아이비, 클레마티스인 듯.(그러고보니 어쩐지 우리집 고딩이도 로벨리아를 알더라니…) October 19, 2024 at 04:30PM
한강 작가 책 중에 추천받았던 <노랑무늬영원>을 읽고 있는데, 읽는 내내 ‘수능 때문에 애한테 작가 책을 다 읽혀야 한다’고 했다던 애엄마들 이야기가 생각나서 좀 괴롭다. 학생들이 시험 때문에 억지로 읽을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은데.
애초에 시험을 준비하려고 세상의 모든 텍스트를 다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October 19, 2024 at 05:54PM
이제 제법 공기가 차다. 🛌 October 20, 2024 at 10:19AM
https://naver.me/5S96C6bU October 20, 2024 at 07:31PM
어제 밤에 뒤척거리다 선뜩해서 생각해보니 침대에 아직 인견패드를 깔고 있었다. 오늘 걷어내고 면으로 바꾸고 이불도 차렵에서 솜이불로.
더위가 정말 길었다. October 20, 2024 at 11:29PM
페북의 <과거의 오늘>에서 12년 전 오늘 지인이 갑작스럽게 떠났던 걸 알려주네. 😮💨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October 21, 2024 at 12:03AM
월요일 아침부터 집근처 도로에 무슨 공사를 하는지 내내 땅에 드릴 박는 소리가 울려서 하루의 반도 안 지났는데 이미 기력이 다 빠졌다. October 21, 2024 at 10:55AM
창문 열어놓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네. 짧겠지만. October 21, 2024 at 03:53PM
고딩이는 오늘부터 2박3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다.
이번에는 혼자 알아서 짐 챙기고 했는데 나중에 ‘** 챙겼어?’ 하고 물어보면 다 챙겨놨다고 해서 이제 가족여행 갈 때도 본인 짐은 알아서 챙기라고 해도 될 듯.(앗싸)
사정이 좀 있어서 옆사람이 공항까지 같이 가줬는데 나중에 날아온 카톡.
학생, 많이 놀랐지? 이 아줌마도 낳고나서 깜짝 놀랐단다?(…)
아이가 집을 비울 때면 종종 아이가 없었을 내 삶이 어땠을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 아이가 있음으로 내 인생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그럼에도 역시 함께 살아본 이상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얼렁 다녀와, 딸내미~ 여행 내내 날씨가 안 좋아서 아쉽네. October 21, 2024 at 04:24PM
내일과 모레 비가 온다는데 이 시점에서 베란다의 제라늄을 들이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October 21, 2024 at 04:32PM
그르쿠나… 요즘은 배달시키는구나… 🫢 그래서 통신문에 ‘주류 배달 금지’가 있었군…😑 October 21, 2024 at 10:37PM
올해 첫 포르단밤. 🥰 October 22, 2024 at 11:51AM
찬바람 불면 꺼내는 색. 대충 발라도 글리터가 잘 올라가고 오래 가서 좋아함. #OPI I’m a gem. October 22, 2024 at 06:56PM
오, 30분짜리다. 디테일이 굉장히 많았구나. October 22, 2024 at 08:57PM
낮에 집에 오는 길에 빗물이 예쁘길래. October 22, 2024 at 09:02PM
한참 보기 좋게 잎이 자라던 포인세티아가 오늘 아침에 보니 갑자기 이 모양이라 의기소침.
찾아보니 너무 무성해지기 전에 잎을 좀 쳐줬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과습인가, 온도 때문인가 애매해서 일단 흙 갈고 잎은 최소한만 남긴 채로 리셋.
작년에 샀던 포인세티아들이 대부분 이러다 죽었는데 얘는 멀쩡하길래 안심했더니. 😮💨 잘 자라다 이러니 더 속상하네. October 23, 2024 at 12:52PM
작년 이맘때쯤에는 화분이 빨리 말라서 물 주느라 바빴던 것 같은데 올해는 화분의 물이 안 말라;; 한가해서 좋긴 한데 이대로 괜찮은가 싶다. 😑 October 23, 2024 at 03:12PM
10월 말에 집앞 산이 이렇게 시퍼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보통은 잎이 휑해지기 시작할 때인데. October 23, 2024 at 04:04PM
토리멘샤, 도도손, 알부카.
토리멘샤는 상품 사진으로 봐서는 하월시아 계열 느낌이라 사봤는데 받으니 뭔가 낯이 익다. 검색해보니 취설송이었숴. 흑취설송이라고. 😑 내 취향도 참 고만고만하구만. October 23, 2024 at 09:37PM
아파트 전기 점검 때문에 지금부터 세 시간 동안 정전인데 냉장고 소리조차 없는 고요함이 생소하면서도 평온하다. October 24, 2024 at 10:05AM
며칠전에 만난 친구가 입은 면 슬랙스가 예쁘고 편해 보여서 따라 샀는데 이 바지 진짜 편하네;; 근데 바지 핏이 딱 나 대학교 때 많이 입던 서타일. 😅 October 24, 2024 at 11:34AM
아, 집에 들어왔는데 예약도서 찾으러 가야 하는 게 생각났다. 오늘까지라 다시 나갔다 옴… 내가 신청한 책이라 안 갈 수가 없었다. 🫠 October 24, 2024 at 03:52PM
강동원의 액션이 유난히 아름답다고 느낀 게, 역시 본인이 직접 연기한 분량이 많아서일 수도 있겠다. 🤔 October 24, 2024 at 10:40PM
오늘 낮에 다니는 사람들 옷차림을 보니 반팔에서 패딩까지 있더라;; October 24, 2024 at 10:56PM
영화를 보다 진행이 김경식인 게 너무 킬포인트네.October 25, 2024 at 09:01PM
어디선가 향기가 난다 했더니 레베카 호야 꽃이 피었네. October 25, 2024 at 09:05PM
11월이 코앞인데 올해 처음으로 모기 물려서 깼네 😑 October 26, 2024 at 06:57AM
이번 주에는 어울리지 않게 약속이 세 개나 있었고 다음주 월요일은 건강검진인데 그거 끝나면 한동안은 다시 은둔하리라.October 26, 2024 at 09:19PM
다음에는 이 색으로 할까. #OPI get Ryd-of-thym Blues
요즘 국내 브랜드 네일이 예쁜 건 제법 비싸져서 차라리 세일하는 OPI가 가격대비 퀄리티가 제일인 듯. 😑 October 26, 2024 at 09:40PM
예전에 읽은 책의 한중일 책 처리 차이에 이야기가 생각나는 기사네요.
“글이나 읽는다는 양반이 책을 못 지키고 남에게 팔아먹었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은 체면치레”로 책 일부분을 잘라내는 걸 서슴치 않았던 것처럼 책을 보존하기보다는 체면 때문에 차라리 폐기하는 걸 선택하는 게 참 징글스러워요.
http://ritzdays.net/archives/49176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64408.html October 27, 2024 at 10:19AM
이 환절기에 실내 습도 63프로… October 27, 2024 at 05:49PM
8시부터 금식인데, 원래 그 시간 이후로 뭐 잘 안 먹으면서 먹지 말라고 하니 괜히 미리 뭘 먹어둬야 하나 초조해지는 사람 심리란.October 27, 2024 at 07:44PM
내일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하는데 추운갑네… 옷 얇을 때 건강검진 받아야지 하고는 올여름 정말 너무 길어서 마음놓고 미루다보니 날짜가 어느새. 😑 October 27, 2024 at 11:11PM
국가가 허락한 숙면(수면내시경) 끝. 언제나 그렇듯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났는지 모르겠다. October 28, 2024 at 10:12AM
올해 숙제였던 건강검진 끝. 오늘 결과를 알 수 있는 것들에서는 별 문제 없었다.October 28, 2024 at 10:40AM
쓰고 있는 통신사가 SK라서 에이닷 앱을 깔아봤는데 그쪽을 통해서 전화를 받으니 이런 식으로 통화 내용이 정리돼서 통화목록에 나오더란. 아침에 병원 가는 길에 받은 예약 확인 전화. 시간에 늦는 사람이 많은지 당일에도 저렇게 미리 전화를 돌리더란;; October 28, 2024 at 12:19PM
날씨 때문인지 수면마취 여파인지 계속 졸리네. 🫠 October 28, 2024 at 02:35PM
그러고보니 오늘 병원에서 마스크 쓴 사람 나 하나였다. 😑October 28, 2024 at 04:11PM
여름에는 에어컨이라도 트니 실내 습도는 낮아서 실내 화분 흙이 말랐는데 지금은 기온이 내려가고 습도는 안 내려가니 흙이 여름보다 안 마른다;; October 28, 2024 at 05:52PM
콜레우스 물꽂이 성공률은 100프로에 가깝지 않을까;; 아직까지 실패한 적은 없었다;; October 29, 2024 at 04:10PM
네이비색에 꽂혀서 결국 OPI 세일하는 것 중에 골랐다. 왼쪽부터 미드나이트 만트라, 러시안 네이비, 마지막은 다른 브랜드에서 올해 새로 나온 컬러 중에 사고 싶었던 거랑 비슷하길래 고른 Decked to the Pines.
러시안 네이비는 병으로 볼 때는 보라색이라 러시아에서는 보라색이 남색이냐! 했는데 발라보니 신기하게 네이비 맞다. 😶October 29, 2024 at 07:05PM
지옥 2시즌 1화 틀었는데 저 강렬한 연기가 문근영이었다니 놀랍고도 납득. 멋지다. October 29, 2024 at 07:13PM
나는 유아인 역 넘겨받은 배우가 어쨌거나 배짱있어서 마음에 들더라. 유아인이 시즌 1에서 연기를 잘했다지면 그건 연기가 아니라 그냥 약에 취한 게 그 역에 잘 어울린 경우 아니었을지.
실제로 #살아있다 같은 영화 보면 유아인 연기 정말 이상함. 평범한 역은 연기가 안 되면 그건 연기를 잘 하는 게 아니지. 😑 October 30, 2024 at 08:04PM
감독이 유아인 역을 받은 김성철 배우를 걱정했는데, 배우가 공연하는 뮤지컬(<데스노트>)에 초대를 받아서 갔다가 ‘아, 어차피 뮤지컬 공연은 캐스팅이 여럿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좋았다. October 30, 2024 at 08:09PM
도착. 이쪽이 원조라는 말이 있던데 자세한 모르니 패스.
지난번에 먹었던 곳과 비교하면 여기가 계피(?)향이 좀더 진한 것 같고 예전 게 겉은 더 매끈함. 예전 건 빠스를 약과로 만든 것 같은 질감이었는데 이건 그 정도는 아니네요. 둘 중 어느 쪽이 더 맛있냐, 라고 하면 꼭 한 쪽을 골라야 할 정도로 크게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둘다 아무데서 사서 먹기는 힘든 맛있는 약과였어요. October 31, 2024 at 12:58PM
아이비 물꽂이 한 게 뿌리가 내렸길래 흙에 옮긴다고 하고는 차일피일하다가 마침 집에 놀러온 동네 언니에게 드렸더니 본인 가게에 예쁘게 두셔서 뿌듯했다. 🥰 #홍팥집 October 31, 2024 at 04:59PM
빵집 경유해서(?) 귀가하느라 늦어져서 운동을 쉬고 대신 토요일에는 쉬지 말까, 했으나 그냥 움직이자. 🫠 October 31, 2024 at 05: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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