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지난 주말까지 합쳐서 3주 연속 간 김에 포스팅.
요즘 수제버거집이 워낙 많고 다녀보니 제각각 스타일이 달라서 다 고만고만 먹을만한 듯한데 이 집은 웬일로 햄버거 안 먹는 린양이 처음 간 날 하나 다 먹고 한번 더 가고 싶다고 해서 여러 번 들렀다.
제레미나 올드패션드와 비교하면 이 집은 간이 약하고 패티에 육즙이 많은 편. 햄버거 빵과 패티의 어울림은 이 집 버거가 제일 마음에 든다.
빵은 브리오슈(일반 햄버거 빵)과 호밀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다음에 가게 되면 호밀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이 집에서는 세트와 단품의 조합을 잘 짜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 responses
밖에서 볼때 겁나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맛있군요.
겉에서 보면 전혀 햄버거 팔 것 같지 않은 가게.. 맛은 있어요. 한번 정도는 버거에 쉐이크 조합 추천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