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이렇게 야반도주한 건 아닙니다만…;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계정 이름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별의 별 것을 다 생각해봤는데 결국 딱 필이 꽂히는 건 이 주소였네요. 뭐 TEA TIME이라는 홈 제목과도 그런대로 잘 맞아떨어지고요. ^^ 후보야 서너개 있었습니다만 이런저런 이유로 고르고 나니 요것이 남더군요.

여기 오시는 분들이야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건

절대로 이곳의 주소를 주변의 아는 분들에게 ‘실은 여기는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인데 말이야‘라고 말씀하시면서 누출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T.T

그렇게 꼭꼭 숨을 거면 그냥 혼자 서랍속 일기장에 글을 써랏, 이라고 하시면 또 할말은 없습니다만 최근의 제 상황 때문인지 가능하면 당분간은 아는 분만 오시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

그럼, 그다지 볼 것 없는 홈페이지입니다만 앞으로도 오셔서 가능하면 즐겁게 보시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by

/

14 responses

  1. 리츠코

    하이아>감사합니다. ^^

  2. 뒤늦게 이사 축하드립니다.

  3. 리츠코

    미사>아무래도 천리안 계정 용량이 꽤 크다보니 가능하면 그대로 쓰는 게 좋을 것도 같아요. ^^ 자세한 이야기는 전화로 해결하였으니 통과-

  4. 미사

    이사 축하~ ^^ 나도 겨우 집 이사 정리가 70%는 끝났음. 그런데 이제 인터넷이 되어 들어와 보니 내 홈도 이사를 해야 할 상황에 봉착했네 -_-? 나중에 카운셀링 좀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