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많지만 유독 저는 이 시리즈를 그다지 재미있게 보지를 않아서 그게 관심은 없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웹을 다니다가 재미있어서 주워온 사이트.
다스 베이더 경과 하는 스무고개 놀이(…)라고 합니다. 무언가 그 영화에서의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일반인과 이런 소박한 놀이를 즐시길 군번(?)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저도 한번 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토끼를 맞추더군요.
버거킹에서 제공하는 것 같은데 사이트 주소도 재미있네요.
http://www.sithsense.com/flash.htm
10 responses
롯>나도 처음에는 웅웅 거리는 소리에 목소리도 저음이라 좀 쫄았는데(게다가 처음에 생각한 토끼를 낼름 맞추지 않았겠스?) 그 다음에 계속 헤매는 걸 보니(…) 귀엽더군. ^^
나도 해봤으.
첨에는 막 무서운 목소리로 다그쳐서 무서웠는데(슬금 떨면서 했음) 나중에는 ‘난 네 맘을 알고 있다.’ ‘ 너의 다크포스가 보인다~’ ‘넌 생각보다 영리하지 못하군~’하면서 막 엉뚱한 방향으로 가니까…. 웃기더라.
jjaya>다스베이더는….. 브루스 윌리스? -_-
시스센스라니…-0- 다스베이더는 OO이었던 것인가!! (아직 식스센스 안 본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니 네타 방지 처리)
paravati>스타워즈 보신 분들은 대개 보는 것만으로 쓰러지시더군요. ^^
이쁜감자>저도 ‘연필’을 가지고 해봤는데 마지막에 맞추지 못하니 선택항목을 보여주더군요. 처음에 할 때는 금방 맞춰서 못 봤는데 두번째 할 때는 버거킹 왕관 쓴 아저씨가 스스슥 나와서 속닥거리고 들어가는 걸 보고 뒤집어졌지요. ^^;;
Tom>아니, 왜 스무고개에 플루토늄 같은 것을.. 사상이 불순해요~ -_-
오.. 플루토늄을 맞추더군.
그런데, 왜 난 그런걸 답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 누군 토끼라는데..
(너무 다르잖아 이거?!)
음.. 문답 자체가 축적이 되는 시스템이군요…
약 40문항까지 가서 맞추지 못하니까.. 생각 하고 있던게 뭐냐면서 몇몇가지의 보기를 보여 주더군요.
그리고 생각했던것을 누른후 Send….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록 다스베이더가 맞출 확률이 엄청 올라가겠더군요…
임금님복장의 누군가가 나와서 다스베이더에세 귓속말 해 주는데랑 뒤에서 스톰 트루퍼가 박수 치는 부분에서 굴러 버렸습니다.. ^^..
웃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OTL
스톰 트루퍼가 베이더님 등뒤에서 숨바꼭질을…..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