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저녁도 리조트 안에서 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전날의 1불 갈취단의 기억이 선명한지라 오늘만큼은 멋지게 저녁을 먹으리! 결심을 했지요.
바로 앞에 펼쳐지는 바다와 운치있는 불빛들, 그리고…
그리고 기둥을 타고 기어다니는 도마뱀과 덤벼드는 날벌레들과의 사투가 인상적이었던 식사였습니다. ^^; 그래도 다시 경험하기 힘든 꽤 로맨틱한 분위기의 경험이었네요. 더불어 음식 맛도 훌륭했지요.
메뉴판을 보니 마땅히 알 수 있는 게 없어서(…) 가장 만만한 오늘은 코스 요리를 시켜보았습니다.
맛있겠다~~
맛있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