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를 다니다보면 보이는 이런 베이직한 느낌의 스킨을 얼마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완료했군요. 이런 스킨의 장점이라면 지겨워졌다 싶을 때 위쪽의 그림을 바꿔주기면 해도 또 한동안 쓸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처음에 시작할 때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해서 시즌용으로 쓸까 하고 이것저것 붙여봤는데 정작 끝나고 보니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결과물이 나왔군요. -_-;

소재를 가져온 곳에서 이름을 Roman이라고 붙여놨길래 일단 스킨 이름은 Roman.
검은 배경의 스킨은 별로 써본 적이 없어서 지금도 계속 폰트색 조절 중입니다.

자매품, 로리파티넷용 0.96 S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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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responses

  1. 하임맘

    음..사실 개인적으로 이런 어두운 분위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위에 포인트 무늬가 깔끔한 것이 전반적으로 고상한 분위기가 나서 + ^^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난 아무래도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좀 걸릴 듯..^^;;

    1. 리츠코

      이 디자인으로 흰색도 만들어둬서 좀 지나면 흰색으로 다시 물갈이 할 예정이여. ^^

  2. 안어울리고 어둡다는 의견이 많아서 프릴로 다시 변경 ㅠㅠ

    1. 리츠코

      역시 로리는 프릴(…)
      그나저나 홈 주인이 남자인데 그렇게 프릴이 잘 어울리기도 쉽지 않을 듯. –;

  3. 오래된 자개장 같은 느낌일세~ ^^

    1. 리츠코

      그래서 오른쪽 그림도 좀 그런 분위기로 붙여봤지요. ^^

  4. 김소연

    갑자기 어두워져서 놀랬어요..ㅋㅋ 분위기 좋은데요..^^

    1. 리츠코

      기온이 내려가니 좀 어두운 색이 땡기더라고. -ㅁ-

  5. 삭은이~

    옻칠한 느낌이네요. Japan~ 인가요. ^_^

    1. 리츠코

      저도 일본풍이라고 생각했는데 소재 이름은 로만 이더군요. ^^

  6. 오오.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1. 리츠코

      잘 안 쓰던 진한 색을 써서 그런지 눈에 좀더 확 들어오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