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정확히는 어제의 사진.
엄마가 귀국하시고 처음으로 둘이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목욕을 시킨 후.
머리가 솔솔 길어지는지 소용돌이 가르마는 드디어 위로 솟아올라 옆에서 보면 더듬이 같은 모양새가 되었네요. 

그런데 왜 오른쪽 사진은 저렇게 인생 고민을 다 짊어진 표정인게야…-_-

Ritsko Ava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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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임맘 Avatar
    하임맘

    기미..
    혜린이가 태어난 줄도 몰랐구려..^^;
    너무너무 이쁘고 귀엽다,야.. *^^*
    너무 측하하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기쁘다.
    애키우는게 만만치 않은 일인데 고생이 많겠구나.
    하루하루 혜린이의 모습을 보며 행복을 만끽히길 바라구
    혜린이의 육이일기 기대할게~ ^.~
    아직 몸도 다 회복 안되었을텐데 컴너무 많이 하지는 말구..^^
    자주 들리마~
    ps.아빠를 많이 닮은 듯..^^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나도 요즘 메신저고 뭐고 할 틈이 없어서 소식 전하는 게 늦었음. ^^
      애 키우는 게 정말 듣던 것보다 정신없긴 하구먼. 100일만 지나면 한숨 돌린다는 사람들 말에 100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지. ^^;

      아기는 안그래도 다들 아빠 많이 닮았다고 하네. ^^

  2. 이쁜감자 Avatar
    이쁜감자

    눈이 굉장히 예쁘네요..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감솨~ : )

  3. 미사 Avatar
    미사

    엄마 뱃속에서 발길질을 너무 많이 했던 후회를 하고 있는 표정일지도… ^^
    소용돌이 가르마가 첫 번째 사진에서는 살짝쿵 콘헤드처럼 나왔는데 넘 웃기고 귀엽군 ^^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자면서 한번씩 다리를 팍팍 움직이는 걸 보고 있으면 저걸 뱃속에서도 했으니 그렇게 태동이 심했지 싶더라구요.

      저 가르마는… 대체 누굴 닮은 건지 모르겠어요. ^^;

  4. 이모 Avatar
    이모

    너무 이쁘다.
    그런데 사진 매일매일 찍는 것은 좀… 그렇지 않니?

    몇일에 한번씩 직어라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사진 찍을 때 플래쉬 터뜨리는 게 아니면 별 상관 없지 않으려나. 아무튼 나도 정신없어서 매일은 절대 못 찍음. ^^; 보통 한 3-4일에 한번 찍게 되는 것 같아.

  5. NoThING Avatar

    민감한 아기답게 순간 앞으로 맞으며 자랄 앞날을 예견한거죠… (끄덕끄덕.)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시끄럽삼! -ㅁ-

  6. H. Son Avatar

    아아. 아기들 표정은 정말 다채로와서 놀라울 따름이지. ^^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하루종일 표정이 변하는 걸 보고 있으면 지금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궁금해지더군. : )

  7. Dino Avatar

    카가미 노선의 앞날을 예견한게 아닐까요 (…)
    아니면 앞으로 맞으며 자랄 앞날이….. (도망)

    1. 리츠코 Avatar
      리츠코

      말만 잘 들으면 맞을 일 없다니까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