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9. SNS

갑자기 창문 로봇청소기를 사고싶음. September 01, 2024 at 05:34PM

인스타였던가, 정리팁으로 자석롤테이프를 욕실 수납장 안쪽에 붙여서 족집게 류를 수납하는 걸 보고 해봤는데.
1. 자석롤테이프가 두껍고 뻣뻣하다보니 자체 접착테이프 만으로는 자꾸 떨어진다. 나는 집에 있던 실리콘 양면테이프로 다시 붙인 것.
2. 자성이 강하지 않아서 딱 저 정도 크기밖에 안 붙을 듯.
원래 꽂아두던 데와 비교하면 쓰기가 편해져서 나는 만족. 가능하면 수납장 안쪽처럼 안 보이는 곳을 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겉으로 보이면 오히려 너저분할 듯;
그리고 한 롤의 테이프가 남았다.(…) September 01, 2024 at 08:22PM

Rainy Monday. ☔️ September 02, 2024 at 07:37AM

인간은 종교적 확신을 가질 때
가장 철저하고 즐겁게 악을 행한다.

블레즈 파스칼

#인용
루시드폴의 블로그 글을 읽다가 눈에 들어와서 저장. September 02, 2024 at 10:54AM

연예란 뉴스의 어느 여자 연예인의 결혼 소식을 보며 여자로서 어떻게 성범죄자를 사랑하고 결혼까지 할 수 있는지 너무나 기이하다. 저건 어떤 심리일까. September 02, 2024 at 10:58AM

내 자리 옆에 수납용으로 트롤리를 뒀는데 아니나 다를까, 잡동사니가 쌓이기 시작해서 미관상으로도 영 보기 안 좋아 이케아 사이트를 뒤적이다보니 2만원짜리 서랍장이 저기에 사이즈가 딱 맞길래 교체. 정리하면서 또 한참 버렸다. 잠깐만 방심하면 뭐가 이렇게 금방 쌓이는지. 😑 서랍 내구성은 딱 가격만큼. September 02, 2024 at 01:39PM

과학 채널에서 들은, 개와 늑대의 DNA는 갈라졌는데 고양이는 삵과 고양이의 DNA가 아직도 거의 같다(아예 같다고 했던가?)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개는 너무나 개답고, 고양이는 너무나 고양이다워서. September 03, 2024 at 12:47PM

쿼콰상이라고 해서 너무 공감함. 😅 인터뷰 매너 엄청 깔끔하네. September 03, 2024 at 10:43PM

간밤 꿈이 난데없이 누군가(누구인지 기억 안나는데 용산의 누구였으면 좋았을걸)를 죽이고 도망을 다니는 거였는데 나는 꿈을 정말 영화처럼 상세하게 꿔서 이런 류의 내용은 자도 잔 것 같지가 않다. 심지어 시체를 가지고(?) 도주하는 상황이었는데 도중에는 힘들어서 그냥 잡혀버릴까 싶던 것까지 생생해서 오전 내내 밤 샌 사람마냥 졸다깨다 비실대는 중. 살류…🫠
(옆사람에게 꿈내용을 이야기하니 그런 드라마 좀 고만 보라고…🙄) September 04, 2024 at 11:16AM

우리집으로 출발한 애들. 집에 있는 것들에 합식하려고 샀는데 어째 지금 있는 것보다 다 크다? 😨 September 04, 2024 at 03:05PM

호야 썬라이즈 꽃이 피었다. 호야 꽃을 보는 방법은, 처음부터 꽃대가 있는 걸로 사면 됨. 😎 September 04, 2024 at 06:06PM

무슨 비가 장마처럼 내리나;; September 05, 2024 at 03:28PM

지름에 주저가 없는 편. 😎
실은 얼마전에 베란다 창이 너무 더러워서 스퀴저 같은 걸로 밀었다가 먼지가 뭉친 채로 중간중간에 더덕더덕 붙어버려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우리집은 대로변이라 창에 먼지가 장난 아님 😮‍💨)
이전 버전은 빌려서 써봤고 이건 그 다음 버전인데 전용 케이스/자동 물분사 기능이 마음이 들었다.
마침 오늘 비와서 창이 젖었길래 제일 심한 곳만 하나 돌렸고 나머지는 내일부터 천천히 닦을 예정. September 05, 2024 at 05:34PM

선선해서 분갈이하기 좋겠다. September 06, 2024 at 10:15AM

친구의 두번째 책 도착. September 06, 2024 at 11:35AM

가득 핀 나비수국은 한복 장신구 같기도. September 06, 2024 at 01:53PM

나는 “이 아이와 같은 유전 정보의 아이를 찾아서 어떻게 자랐는지 알아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머리가 하얗게 센 그 할머니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어린아이를 대하듯이 조곤조곤 말을 쏟아냈다. “너는 유전적으로 정상인 아이를 하나 보면 그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공부를 잘할지 못할지, 착하고 남을 돕는 사람이 될지 악인이 되어 교도소에서 삶을 마무리할지 알 수 있겠니? 장애가 있는 아이든 그렇지 않은 아이든 마찬가지야. 아이가 어떻게 자라고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
<우리는 모두 다르게 배운다> 이수인
September 06, 2024 at 07:45PM

September 06, 2024 at 09:52PM

내용 중에 카이로스가 나와서. 언젠가 그림으로 보고 빵 터졌었는데.
기회의 신인데 앞에 있을 때는 머리채를 잡을 수 있지만 지나가버리면 (머리가 없어서) 붙잡을 수 없다고 해서 저런 헤어스타일을 부여하다니 잔인한 인간들…🥲 September 06, 2024 at 09:53PM

기온이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니 체력도 두 배로 닳는 것 같다. 어제오늘 컨디션이 바닥. September 07, 2024 at 11:04PM

오늘 물 줘야 하는 화분은 저녁 때 주자. 이 시간에 벌써 어지럽게 이글이글하네.
일어나자마자 희성 정리, 삽목.
얘도 올여름 지나면서 중간이 다 타버렸더란. 심한 건 골라서 삽목하고 상태가 괜찮은 건 루페스트리와 합식했다. 검색하다보니 짧은 게 더 마음에 든다고 길게 자라면 계속 위쪽을 잘라서 삽목하는 사람도 있더라. September 08, 2024 at 10:26AM

갑자기 창밖에 등장. #탐조 September 08, 2024 at 07:02PM

호야 썬라이즈 꽃은 레베카랑 비슷한데 향이 거의 없고 약간 더 크다. September 08, 2024 at 07:05PM

이 시간 되니 향이 나긴 하네. 레베카랑 비슷하면서 약간 다른 듯. 레베카가 라일락 느낌이면 썬라이즈는 백합 향이랑 비슷하다. September 08, 2024 at 10:41PM

어느새 세 송이. #시클라멘 September 09, 2024 at 12:19PM

목요일부터 비 예보가 있네. 목요일에 비 맞히고 나면 금요일부터는 제라늄 들여야겠다. September 09, 2024 at 06:00PM

휘낭시에를 시켰는데 얘는 왜 수액을 꽂고 있냐;;; September 09, 2024 at 07:45PM

킬링 라이브 뜬 거 보고 이렇게 걱정되는 출연자 처음…🙄 September 10, 2024 at 10:53PM

오늘이 벌써 9월 10일인데 기온이 이게 무슨 일이야 정말. 😨 September 10, 2024 at 11:36PM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느 인터뷰에서 박정민이 자기가 양반이고 강동원이 노비 역이라 매우 어색하다고 했던 기억이… 😂 기다리는 작품인데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었구나.

September 11, 2024 at 11:57PM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일 수는 없지만 오래 알아온 사람이 점점 나와 생각이 멀어질 때 이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 September 12, 2024 at 09:47AM

이맘때 올라오는 ‘원래의 차례상’ 같은 기사나 정보를 읽고 있으면 지금의 차례상이나 제사상은 너무나 ‘족보는 샀으나 뭘 어떻게 해야 양반처럼 보일지 몰라서 우왕좌왕하며 차려진 한 상’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September 13, 2024 at 01:32PM

연휴에는 평소처럼 화분에 물 주고 사진 찍고… #모두의풍속도2024 #궁중문화축전 #GenrePaintingForAll #함께한궁중문화_함께할국가유산 나만의 풍속도 캐릭터 만들기! pungsokdo.com September 13, 2024 at 02:54PM

9월이 1/3이 지났는데 비오면서 이렇게 더울수가;;; September 13, 2024 at 03:01PM

백색잡음(?)으로 넷플릭스의 <나디야의 행복한 베이킹>을 틀어놨는데 컵케이크 너무 맛있겠다. 🥲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지만 만들기에는 내가 너무 게으르구려… September 13, 2024 at 08:39PM

고딩이의 요즘 유튜브 시청 목록은 로잔느 국제발레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인가벼. 같이 보자길래 티비에 틀어놨는데, 요즘은 저런 경연도 다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려두는구나. 🤔 September 13, 2024 at 09:51PM

집근처 카페에서 주문해둔 디저트. 여전히 크기에 비해 가격은 세지만 배신없는 맛. 🎃 September 14, 2024 at 08:05PM

9월 중순 베란다 습도가 80프로…💦 September 15, 2024 at 03:06PM

테넷 주연 배우는 덴젤 워싱턴 아들이라는데 <멜컴과 마리>에서 처음 보고 신기하게 비호감인 인상이라(아버지 쪽은 오히려 호감형 아닌가) 역할이 그래서 그런가 했더니 테넷에서도 인상은 별로다;; September 15, 2024 at 11:46PM

에어컨 안 틀고 이런 온도 얼마만인가. ߹ – ߹ September 16, 2024 at 10:29AM

나는 뭐든 새 버전이 나오면 업데이트하고 구경하는 쪽이고 옆사람은 절대 새 버전 첫 업데이트는 건드리지 않는다. ios18 올라왔길래 업데이트했다는 이야기. 옆사람이 들으면 질색할 것. 🙄 느려질 줄 알았는데 앱 기동은 오히려 좀 빠릿해진 듯도. September 17, 2024 at 08:05AM

베고니아 꽃이 피고지고. September 17, 2024 at 02:31PM

운동할 때 노트북 근처에 반지를 빼두는데 가끔 충전줄에 흩어져서 어디로 갔는지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거치대를 하나 사봤다. 고리 갯수가 너무 많긴 한데. 🙄 September 17, 2024 at 03:22PM

아까 친정에서 여행 프로 보는데 호주의 화식조가 나와서 뭐 저런 게 있지 하고 찾아보니 정말 신기하다;; 새인데 어떻게 저렇게 깃털이 아니라 짐승 털이 나 있는 거지. 😨 뭔가 진화의 도중에 멈춰버린 느낌. 호주는 역시 좀 특이한 애들이 많아;;;

https://ko.wikipedia.org/wiki/%ED%99%94%EC%8B%9D%EC%A1%B0 September 17, 2024 at 03:25PM

물마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서 이번 연휴에는 야금야금 관엽 화분들 사이즈 하나씩 위로 올렸다. 그중에 극락조는 집에 있는 화분 중에 제일 큰 사이즈를 찾다보니 플라스틱 화분 밖에 없어서 거기에 옮겼는데 써보니 이 크기는 플라스틱 아니면 물 준다고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부담이겠는데;; September 18, 2024 at 06:20PM

더위에 지쳤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 September 18, 2024 at 07:49PM

이번 윤하 앨범 곡 다 좋다. September 19, 2024 at 02:00PM

타임라인 읽다가 연휴 때 방송에서 트와이스 가운데에서 박진영이 춤을 췄다길래 어우, 하고 혀를 찼는데 박진영 30주년 기념 공연이었다고.(…) 그럼 뭐 어쩔 수 없지. 🙄 말을 하지… September 19, 2024 at 09:18PM

비가 이렇게 오는데… 왜 덥지? 😨 September 20, 2024 at 03:25PM

이케아 행잉 화분 주문해봤는데 포인트 주기에 나쁘지 않다. September 20, 2024 at 05:06PM

오날오밤에서 너무 좋았는데 풀 버전으로 불러줬네. September 20, 2024 at 07:17PM

행복이 목표가 되는 건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에 매우 공감.

September 20, 2024 at 09:45PM

행복은 필연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September 20, 2024 at 09:45PM

돈은 강을 건너기 위한 다리와 같다. 사람이 다리에서 살 수는 없다.
-게오르그 짐멜 #인용
September 20, 2024 at 09:45PM

비가 이 정도 와야 기온이 내려가는 건가. 😨 비 오니 컨디션도 떨어져서 일단 침대에 누워봄. 🛌 September 20, 2024 at 10:58PM

연휴에 쿠폰이 나왔길래 주문해놨는데 마침 오늘 날씨랑 잘 어울린다. September 21, 2024 at 12:08PM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작. 일단 3화 앞쪽까지.(2화 마지막 사람 결과만 보려고)
넷플릭스 자본으로 화려하게 판을 벌렸구나. 요근래 본 예능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그나저나 업계간의 미묘한 감정, 정말 제대로 배운 사람과 노력으로 배움을 커버한 사람들이 골고루 보여서 의외로 드라마틱하고 급식 같은 장르도 포함시킨 점이 좋았다.

+근데 위에서 스승이 그렇게 내려다보고 있으면 제자가 요리하는 내내 부담스럽지 않겠남;;; September 21, 2024 at 02:40PM

손님이 사오신 쇼콜라 애플파이 개시. 커피랑 먹으니 딱 좋았다. 🥰 #사과당 September 21, 2024 at 03:22PM

날이 선선해지니 숨 좀 쉴 것 같아서 좋긴 한데 오히려 금방 피곤해진다. 그동안 더위에 시달려서 지쳤나보다. September 21, 2024 at 10:30PM

슬슬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미련이 남아 (또) 제라늄을 주문했다. 올해는 제라늄 광인이 된 기분. September 22, 2024 at 03:52PM

요가 스트레칭 한 날은 확실히 생소한 근육이 땡긴다. 오늘은 허벅지. 😑 September 23, 2024 at 09:31PM

수면의 질은 나쁘지 않은데 기억하기 싫은 인간이 자꾸 꿈에 보여서 괴롭다. 오늘 상담 가서 이야기하고 털어버리면 좀 나으려나. September 24, 2024 at 09:40AM

내 안의 많은 마음들이 소용돌이 칠 때. September 25, 2024 at 12:07AM

나는 죽음 자체보다 ‘내 주변에 미처 인사하지 못하고 떠나는 갑작스러운 죽음’에 공포가 있는데 그래서 어제같은 부고 소식을 들으면 대미지가 좀 크다. 안그래도 요즘 기온 차이 때문에 원래 있던 부정맥이 좀 심해져서 더 그런 듯.

예전에 상담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선생님이 공증받은 유언장이라든지 영상 같은 걸 미리 남겨두면 어떠냐고 하셨는데 문제는 내가 그런 걸 미리 찍는 데에는 또 미신처럼 찜찜함이 있다는 것. 왠지 그런 걸 하면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딜레마라고 하더란.(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 점심 먹으면서 옆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죽기는 어딜 죽을라고, 감안안도’ 라고 했는데, 웃긴 게 오히려 이 말을 들으니 좀 편해졌다. 옆사람 말마따나 우리 서로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났을 때 첫마디로 ‘너 이 시키’ 라고 할 일은 만들지 말고 열심히 살아보자. September 25, 2024 at 01:15PM

자다가 안방 화장실 갈 때 불을 켜면 너무 밝아서 이케아에서 움직임을 감지해서 켜지는 작은 센서등을 사서 붙였는데 옆사람이 불 안 켜고 들어갔다가 등이 켜지는 걸 보고는 안방 화장실이 마동석이 말하는 <진실의 방> 분위기가 됐다고(…) 드립을 쳤다. 진짜 진실의 방으로 만들어주까? 😑 September 26, 2024 at 12:23AM

판매 시간 맞춰 들어갔다가 구매 성공. 가격도 좀 있고 소량 구매가 안 되는 건 불편하지만 맛은 정말 근래 먹은 중 제일이었다. 😮 September 26, 2024 at 01:02PM

적독은 싫어하는데 요즘 책을 좀 덜 읽었더니 어느새 쌓였네… 🤨 September 27, 2024 at 11:23PM

여름내 아작난 희성과 루페스트리를 살살 삽목을 했는데 제법 뿌리가 내려왔길래 나머지도 아예 조사버렸다(…) 이대로 뿌리 내리는 건 살리고 마르는 건 걸러내면 될 듯. September 28, 2024 at 05:36PM

어제 외출하다 찍은 하늘. September 28, 2024 at 09:20PM

한양에 사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치르는 날에도 평소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하고 머리를 빗은 다음 조금만 걸으면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 멀리 지방에 사는 사람, 가령 함경도나 제주도에 사는 사람 앞에는 어마어마한 고행길이 펼쳐졌다. 좋은 예로 1770년(영조 48년)에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향한 제주도 선비 장한철의 경우가 있다.

(중략)

그런데 장한철이 탄 배가 태풍에 휩쓸렸다가 해적을 만나 표류한 끝에 류쿠(오키나와) 근처까지 떠내려가고 말았다.

이런 생고생 끝에 과거 급제라는 큰 꿈을 품고 배에 오른 선비 29명 중 겨우 여덟 명만 살아남았다. 이야기의 주인공 장한철도 구사일생해 결국 한양에 도착, 과거를 보았는데 낙방하고 말았다. 그는 자신의 고생담을 <표해록>이라는 책으로 정리했다. 

-이한 <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인용 September 29, 2024 at 04:56PM

해가 많이 짧아졌네. September 29, 2024 at 05:51PM

본인이 할 수 있는 여러 방면으로 재미있게 진행하시네. 😀 September 29, 2024 at 06:44PM

죽은 사람과도 비교당한다는 말이 너무 웃프다. 😅 인터뷰 편하고 재미있네. 다른 음악가들도 많이 나와주면 좋겠다. September 29, 2024 at 06:44PM

먼 옛날 중국의 성현 공자도 서두르는 것을 경계하고 또 경계하지 않았던가.

빨리 이루려 하지 말라. 빨리하려고 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_공자, 《논어)

물론 저리 점잖게 말한 공자조차 자기 아들 공리에게 “너 <시경>은 공부했니? <예기>는 읽었고?” 하며 꼼꼼히 잔소리했다. 그런데 정작 훌륭한 학자가 된 것은 손자 공급이었으니, 아무리 공자라도 자기 자식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듯싶다.

-이한 <조선, 시험지옥에 빠지다>

#인용 September 29, 2024 at 07:33PM

세상에 믿을 놈(…)이 없숴. 🤦🏻‍♀️ September 29, 2024 at 07:34PM

물주기를 늘렸더니 꽃이 오히려 더 예쁘게 피었다. #루시포켓베고니아 September 30, 2024 at 11: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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