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e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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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앞으로 봐도 뒤로 봐도 수상한(?) 모임.

기온이 36-7도를 육박하고 햇빛이 그야말로 맨살에 내리 꽂혀서 이런 날에 모임을 나가야 하는가, 잠시 회의가 들었으나 어쩌겠는가, 내가 부탁한 것도 받아야 하고 일단 내가 집이 제일 가깝다. 무려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데.(…)

지현님이 이번에 디노님에게 대리로 돌린(?) 가챠 갯수가 꽤 됐고 나도 옆에서 한두개씩 소소히 돌렸더니 제법 모여서 사진으로 보니 왠지 재미있다. 🙄 (주변 사람들도 뭘 하는 걸까 슬쩍슬쩍 보고 가더라. 가챠 처음 봐요?)

냥코 선생 키링은 가방에 달고 싶어서.

지난번에 달랑 두 권만 샀더니 아쉬워서 몇번 더 돌렸는데 다행히 중복도 없고 원했던 챠챠와 바사라도 나와서 이번 가챠 운은 꽤 좋았다.
나란히 모아두니 귀여워서 하드보드지라도 사서 딱 맞게 책꽂이 같은 걸 만들고 싶어진다. 🤔

8 responses

  1. 청금

    허억!? 이게 다 뭔가요?! 빙빙에 냥코센세에 ㅋㅋㅋㅋ 책들도 뭐예요?! ㅋㅋㅋ우와…. 우와아아!! 너무 더워서 숨쉬기 힘든 날이었지만 만남은 즐거우셨을 것 같아요.

    1. Ritsko

      책은 마메혼이라고 가챠용으로 나온 미니 사이즈예요. 카페까지 가는 길은 너무나 더워서 도착하니 다 낡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수확물을 보면 언제나 즐거워요. 🙂

  2. WineGuitar

    예전에 봤던 그 귀여운 만화책이군요! 저렇게 모아놓으니 실물 만화책인줄 ㅋㅋ
    가챠를 소소하게 돌렸다는건, 예상외의 장소에서 가챠가 보일 때마다 돌렸다는 얘긴가요? 아니면 애니메이트 같은 곳을 자주 방문하신 건가요?!
    애니동 모임 후기 사진은 볼 때마다 흐뭇해요(니가 왜)

    1. Ritsko

      일본 사는 분이 오다가다 가챠샵이 보이면 들어가서 단톡방에 기계 사진을 올리세요. 예상 외의 장소란 그분의 예상 외의 장소인 셈. ^^; 거기서 돌리고 싶은 게 있으면 대신 n개 돌려주세요 하고 모임에서 받고 정산하거든요.
      애니동 모임은 이 쪄죽을 것 같은 날씨에도 노령(…)의 사람들이 모두 꼬박꼬박 모이는 소중한 모임이지요. ㅋㅋㅋ

      1. WineGuitar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리츠코님이 직접 돌린게 아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 자리에서 랜덤으로 뽑아요? (별게 갑자기 다 궁금함)

        1. Ritsko

          아바타처럼 저 대신 돈 넣고 돌리는 거예요. ㅋㅋㅋ 여러 명이 한 기계를 돌리면 순서대로 구분해서 돌리고요. 그래서 기계에서 뽑을 때부터 제 건 정해져 있고 중복이 나오면 받고 나서 다른 분이 뽑은 거랑 바꾸기도 하고요.

          1. WineGuitar

            매우 체계적이고 부지런하시군요. 그 일본에 계신분이요.

            1. Ritsko

              부지런히 잘 돌아다니는 분이고, 하도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아예 공용 장부를 만들어놓고 써서 편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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