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동 보드게임방 모임이 압구정에서 있었습니다. 사실 게임도 재미있게 하고 왔지만 찍어온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면 이것이 정녕 보드게임방 모임인지 먹자계인지 모호할 때가 있어요.
어찌됐든 오늘의 참석자는 감자님, 개굴님, 쌩훈님, 디노님, 그리고 새 멤버 파자마양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일요일에 모이다 처음으로 토요일에 모임을 가졌는데, 모임이 끝나고 들어와서 ‘내일이 일요일이다’라고 생각하니 왠지 휴일을 하루 번 기분이네요. ^^
오늘의 신규 멤버 파자마양
5 responses
아.. 저도 빨리 업데이트 해야 겠네요..
파자마//젠가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눈이 모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Tom//뭐, 프로 공연도 아닌데 적당한 삑사리는 정겹지 않나요. ^^;;;;(라고 위로라도 해줘야 할 분위기…;)
저 시간에 톰은 압구정동 모 클럽의 한구석탱이에서 담배연기에 질식되어 신음하고 있었지. 그 부작용으로 결국 무대 올라가서 삑사리냈다..(고 주장중.. ㅠㅠ)
아니, 그렇잖아도 모인 눈이 더욱 모인 장면을…! ^^*
겜플님// 조만간 한판 하셔야죠^^
앗. 파자마님이신가요. 이야~ 많이 이뻐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