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트윗이 보여서 맛있다고 하면 해보는 게 인지상정.
우리집 에어프라이어는 한번에 30분이 최대라 세 번쯤 다이얼을 돌려야 했지만 시간을 들일 만한 맛이었다.
내가 밤고구마를 좋아해서 사둔 게 밤고구마라 그냥 돌렸는데 레시피의 효과를 최대로 맛보려면 호박고구마 쪽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밤고구마도 겉은 쫀득한데 속은 평소 구울 때보다 덜 퍽퍽해서 충분히 맛있었지만.
다음번에는 호박고구마를 사서 다시 돌려봐야겠다.
+11.28
미사언니가 130도 30분, 200도 30분 레시피도 괜찮다고 해서 해봤는데 기존 레시피와 맛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다. 시간도 30분 정도 줄일 수 있어서 앞으로는 이 레시피에 정착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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