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 3월이다. March 01, 2023 at 12:10AM
  • 황금 세덤이 갑자기 예뻐보여서 주문완료. 지금 있는 화분을 어떻게 정리해야 걔 자리가 날지 각을 재봐야겠네. #식스토돈 March 01, 2023 at 11:53AM
  • Fede Galizia
    Italian, 1578 – 1630
    아버지에게 그림을 배운 그녀는 10대 후반에 이미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초상화가로 자리잡았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1, 2023 at 07:27PM
  • 디즈니 플러스에 그레이 아나토미 최신 시즌을 보니 정말로 메레디스가 하차했네. 그레이 없는(다른 그레이는 있지만) 그레이 아나토미인가. 이래서 멀리 보고 드라마 제목에 주인공 이름을 넣으면 안되는 법…(아이돌 그룹 이름에 인원수 넣으면 안되는 것처럼. :0240:) March 01, 2023 at 07:53PM
  • 음 그러고보니 트위터 뻗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느낌적 느낌… March 01, 2023 at 07:54PM
  • 그나저나 복구에 시간이 꽤 걸리네… March 01, 2023 at 08:45PM
  • 책 빌리러 왔는데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책이 많고로… March 02, 2023 at 02:48PM
    라울 머리 하나가 비실해서 검색해보니 아무래도 가지치기로 정리해서 전면 재배치해야할 각… #식스토돈 March 02, 2023 at 03:26PM
  • Anne Vallayer-Coster 앤 발라이에 코스테
    French, 1744 – 1818
    18세기 로코코 예술가이자 당시 최고의 정물 화가 중 한 명.
    마리 앙투아네트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으나 프랑스 혁명 이후에는 명성이 떨어져 태피스트리 공장 등에서도 일한 기록이 있다. 나폴레옹 통치기간 동안 조세핀 왕후가 그녀의 그림을 두 점 구매했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2, 2023 at 07:26PM
  • 유아인 관련 신문 기사들을 보고 있으니 문득 영화 ‘#살아있다‘에서 평범한 캐릭터는 놀라울 만큼 연기를 못했던 게 생각났다.(영화도 별로였지만)
    그동안 연기를 잘한 게 아니라 그냥 멀쩡하지 않은 채로 카메라 앞에 섰을 뿐이지. March 02, 2023 at 08:09PM
  • 디즈니플러스에 올라오는 크리미널 마인드 에볼루션 시즌 1(이라지만 그냥 시즌 16)에 스탭롤 끝나고 쿠키 영상이 들어가 있는 걸 보니 격세지감이.
    이 드라마 시즌 1에서는 다들 폴더폰 쓰고 있었는데…( ”)그리고 1시즌에서는 무명의 엠버 허드가 단역으로 나옴… March 02, 2023 at 10:08PM
  • “습관적인 것을 자연스러운 것과 혼동하지 말라. 우리는 아주 흔히 우리 문화 속에서, 상당히 부자연스럽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그렇게 하도록 훈련돼 결국 일상적인 것이 된, 그런 방식으로 소통하고 행동하게 되었다.” 비폭력 대화 p.274 #quote March 03, 2023 at 08:51PM
  • Marie-Gabrielle Capet 마리 가브리엘 카페
    French, 1761-1818 아델레이드 라빌 기아르의 제자.
    18세기에서 19세기까지 활동한 프랑스 신고전주의 화가로 당시 뛰어난 초상화가로 인정받았으며 살롱에 작품을 전시한 최초의 여성 화가였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3, 2023 at 09:00PM
  • 나는 워크숍에 참가한 부모들에게 자주 말한다. ” 지옥이란 바로 아이들을 키우며 세상에 좋은 부모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라고 말이다.마셜 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p.296 #quote March 03, 2023 at 10:43PM
  • 스포티파이 서비스가 내 취향에 맞는 곡을 추천하는 기능이 잘돼 있다길래 궁금해서 가입을 해봤는데 처음 시작할 때 좋아하는 가수를 대충 보이는대로 다 넣었더니 요 2~3년간 내 애플뮤직 플레이리스트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내서 좀 놀랐다. March 03, 2023 at 11:24PM
  • Marie-Guillemine Benoist 마리 기유민 브누아
    French, 1768 – 1826노예제 폐지에 찬성하던 마리 기유민 브누아는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과들루프 출신의 해방된 노예 마들렌을 당당한 개인 모델로 그려내 논란의 중심이 되었지만, 이 그림은 결국 여성해방과 흑인 권리의 상징이 되었다. 작품의 처음 제목은 ‘흑인 여자의 초상’이었으나 현재는 ‘마들렌의 초상’으로 불리고 있다. 1803년 나폴레옹(당시 총리)의 전신 초상화를 의뢰받기도 했다고.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4, 2023 at 07:00PM
  • 우리는 감정적 노예(억압된 분노)와 감정적으로 자유로움의 차이를 분명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감정적 노예는 사람들이 맞다, 옳다, 정상이라고 하는 것들을 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비폭력 대화와는 가장 거리가 먼 극에 위치해 있다. 감정적 노예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이 맞다고 하는 일에 일생을 소비한다. 마셜 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p.117#quote March 04, 2023 at 08:54PM
  • 홋카이도 아오이케인가… 가을이면 저런 느낌이구나. 엄청나네.
    https://mastodon.nl/@Krisss/109964929267928619 March 04, 2023 at 09:44PM
  • 욕설이나 폭언은 충족되지 않은 욕구의 비극적 표현. 이 세상에 정상/비정상, 옳다/그르다, 좋다/나쁘다 같은 것은 없다. 이런 말은 지배자 밑에 놓인 사람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생산된 언어. ‘비폭력 대화’ p.130#quote March 04, 2023 at 10:02PM
  • 오늘 점심 저녁은 미나리 김밥으로 해결. 며칠전 삼겹살이랑 먹으려고 산 미나리가 잔뜩 남았길래 데쳐서 살짝만 간을 해서 김밥에 넣었더니 왠지 봄기분 나는 김밥이 되었다. March 05, 2023 at 12:43PM
  • 맘모스 앱 새글 고침이 어째 가볍지 않아서 다시 아이보리를 주력으로 썼는데 아까 타임라인에 아이스큐브 업데이트 이야기에 생각나서 써보니 이쪽도 그 사이에 더 쓰기 편해져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이보리에만 한글입력창에 엔터 키가 있어서(일어로 바꾼 다음 엔터를 써도 되긴 하는데) 당분간 글을 쓸 때는 아이보리, 읽을 때는 아이스큐브가 될 듯. March 05, 2023 at 12:50PM
  • mona 써보는 중. 인터페이스가 트위터와 가장 가깝고 가볍다. 멘션이 스레드 형식으로 보이는 건 마스토돈 앱 중에는 이게 처음인 듯? 연합 타임라인은 어디에서 보는 거지;;
    https://twingyeo.kr/@chanjin/109968708105002074 March 05, 2023 at 01:24PM
  • Marie Bracquemond 마리 브라크몽
    French, 1840 – 1916펠릭스 브라크몽의 부인으로, 주로 주변인의 초상화와 풍경화를 다루었고 모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실력이 뛰어났으며 몇 안 되는 여성 인상주의 화가 중 한 명이지만 남편의 그늘에 가려 주목받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5, 2023 at 02:39PM
  • 봄이면 꽂을 산당화에 어울리는 화병을 갖고 싶다. 이러다 올해는 도예를 시작하는 거 아닌가 몰라… March 05, 2023 at 02:51PM
  • NCIS에서 보던 배우가 피카드에 외계인(?)으로 나오니 왠지 재미있네. :0140: March 05, 2023 at 05:50PM
  • mona 오늘 처음 써봤는데 써본 앱 중에는 속도, 인터페이스 모두 최고. 아이보리는 결제한 게 아까워서 메인에 두고 있긴 한데 이것만 남겨도 별 문제 없을 듯. https://twingyeo.kr/@chanjin/109970812341628384 March 05, 2023 at 10:29PM
  • Sophie Gengembre Anderson 소피 징검브레 앤더슨
    French, 1823 – 1903
    프랑스 태생의 영국 화가. ‘Elaineor’는 공개 컬렉션에서 구매한 최초의 여성 예술가 작품이었고, ‘No Walk Today’는 2008년 11월 런던 소더비에서 100만 파운드 이상의 작품 세계 최고가를 달성하며 그녀는 ‘콘월의 첫 백만 파운드 여성 예술가’가 되었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6, 2023 at 01:27PM
  • 애플 티비는 배우에 돈을 쓰기로 작정을 했나보네. 드라마 리에종은 주연이 뱅상 카셀, 에바 그린;; 슬로호시스는 게리 올드먼이 주연이었고. March 06, 2023 at 07:40PM
https://youtu.be/idhFKBUKYpk
  • 공감을 한다는 게 어떤 느낌일까요? 공감은 서핑보드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 파도를 함께 타고 넘나들 듯이 지금 이 순간 상대방의 내면에서 말하는 소리를 들으며 생명의 리듬을 함께 타는 것이 공감입니다.-비폭력대화 p.151
    #quote March 06, 2023 at 09:01PM
  • 공감과 동감의 차이를 잘 구분한다. 공감은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을 느끼는 동안 그 상대방과 온전히 함께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감은 내 안에서 느끼는 나 자신의 감정이다.-비폭력대화 p.195 #quote March 06, 2023 at 10:01PM
  • ‘영유 레테’ 앞두고…“엄마 소원이야, 잘해” [이슈&탐사] (출처 : 국민일보 | 네이버 뉴스) https://naver.me/GBlKpXbo 영유 레테를 언뜻 보고 뭔 레터인가 했네 — 정말 별별 말을 다 줄인다. 엄마 소원은 엄마가 직접 이뤄야지. 소원은 셀프… March 06, 2023 at 11:02PM
  • [클로즈업 필름]40년 버텼다, 오스카에 다가가기까지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TV연예) https://naver.me/5xne3gTR
    상을 받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보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
    이런 기사를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그러므로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한다. March 07, 2023 at 10:11AM
  • Marianne North
    British, 1830 – 1890
    식물과 풍경화로 유명한 식물학자. 그녀는 사진이 실용화 되기 전, 전세계 식물의 생태를 문서화하였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7, 2023 at 01:41PM
  • 낮에는 날이 완전 풀렸네;; March 07, 2023 at 01:51PM
  • mona 앱은 cw 상태인 글 안에 들어있는 링크 미리보기를 가려주지 못하는구나;; March 07, 2023 at 04:43PM
  • 덤벨을 1.5킬로 짜리를 쓰고 있는데 약간 더 무거운걸 살까 말까 고민 중. March 07, 2023 at 09:42PM
  • Kitty Lange Kielland 키티 랑에 킬란
    Norwegian, 1843 – 19141875년에 뮌헨으로 이주하였고 서른이 넘는 나이에 노르웨이 사실주의 화가들의 그룹에 참여하였다. 그녀의 그림은 노르웨이의 사실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미술계에서 여성의 권리를 위한 투쟁에 활발히 참가함으로써 후대의 여성화가들을 위한 길을 열어 두었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8, 2023 at 11:25AM
  • 제목 폰트 누가 고른겨… March 08, 2023 at 12:59PM
  • https://witch-forest.postype.com/post/12885781 딸내미가 작품이 좋다고 추천했는데 예전 나인 같은 잡지(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에 실렸던 만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딸과 내가 좋아하는 게 겹칠 때 느끼는 공감도 좋고. March 08, 2023 at 03:12PM
  • [역사 속 그날들/풀버전] 세계 여성의 날 기획 1부-역사가 지운 이름, 붉은 김알렉산드라ㅣKBS 190310 방송 https://youtu.be/kjL_Ns-h0FM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52708&cid=46623&categoryId=46623 March 08, 2023 at 06:10PM
  • 딸내미가 중2 때 학교에서 하고 받은 검사결과지를 버리려고 내놨길래 보다가 가족 만족도에서 빵 터졌다. 저 정도면 누가 보면 가스라이팅이라도 당하는 줄 알겠네. March 08, 2023 at 07:49PM
  • Marie Spartali Stillman British, 1844 – 1927라파엘 전파의 2세대. 라파엘 전파 중에서 60년에 걸쳐 150 작품을 제작한 가장 오래 활동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처음에는 모델로 시작했지만 그녀 자신도 그림을 배워 로세티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찬사를 받았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09, 2023 at 05:22PM
  • 사용감은 mona가 좋은데 타임라인 당길 때 효과음 때문에 자꾸 아이스큐브에 먼저 손이 간다. 역시 sns 앱은 스크롤을 당겼다 내리는 순간의 타격감(?)을 무시 못하겠네. March 09, 2023 at 10:55PM
  • 세상에는 참 재미있는 사람이 많아….https://www.instagram.com/reel/Cop84x6u7CP/?igshid=YmMyMTA2M2Y= March 10, 2023 at 12:02AM
  • Lilla Cabot Perry 릴러 캐벗 페리 merican, 1848 – 1933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모네와 교류하며 인상주의 화법을 배웠다. 초상화와 풍경화를 주로 그렸으며 《인상》 등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기도 하다.#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0, 2023 at 01:47PM
  •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나신걸 한글편지˙ 보물 됐다 (출처 : 뉴시스 | 네이버 뉴스) https://naver.me/F3omIsIB 전문은 http://nassi.or.kr/html/02/06.php 여기에서 읽을 수 있다. 안부를 그지없이, 수없이 한다’는 말이 왠지 애틋하고 사람 사는 모습은 5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싶기도 하다. March 10, 2023 at 02:11PM
  • 더 글로리에 송혜교 딕션은 정말 어떻게 저렇게 무심히 서늘한지. March 10, 2023 at 05:10PM
  • 이 와중에 연진이 코트 너무 예쁘다(…) 비싸겠지… March 10, 2023 at 06:59PM
  • Elizabeth Thompson British, 1846 – 1933 크림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을 포함한 영국 군사작전과 전투장면을 전문으로 그린 영국 화가. 주제는 대영제국에 대한 빅토리아 시대의 자부심과 낭만주의를 반영했지만 그녀의 그림은 일반적으로 전투 중의 혼란, 진흙탕, 피로와 같은 면을 정확하게 묘사해 사실적이었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1, 2023 at 11:14AM
  • NewJeans(뉴진스) – ‘Ditto(디토)’ 이지혜 COVER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 댓글에도 많지만 이 사람 딕션 또렷해서 좋더라. March 11, 2023 at 02:00PM
  • 윤하(YOUNHA) –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이지혜 COVER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 그새 커버를 많이 하셨었네. March 11, 2023 at 06:50PM
  • 솔직히 더 글로리 주인공은 현남 언니 아닌감.🤔 March 11, 2023 at 07:17PM
  • 스타트렉: 피카드 시즌 2 역시나 Q가 나오는 시즌 치고 멀쩡한 게 없어. March 11, 2023 at 10:37PM
  • 비 그치면 집앞 산이 좀 푸릇해지겠구나. March 12, 2023 at 10:55AM
  • Official Music Video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0sad7u0jLueN8NjFuNO0XzaPi-VQ0lp4 왠지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 #뮤직토돈March 12, 2023 at 01:34PM
  • Eva Gonzales 에바 곤잘레스
    French, 1849 – 1883 마네의 모델이자 제자. 마네는 그녀가 자신만의 회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마네의 유일한 공식 제자이자 실력있는 여성화가였으나 활동 당시에는 비평가들로부터 진정한 직업화가로 평가받지 못했고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세기 후반 이후, 에바 곤잘레스는 메리 카사트, 베르트 모리조와 함께 인상주의로 분류된다. 그러나 그녀는 마네와 마찬가지로 좀더 현실적인 미학을 고수했고 인상주의 단체전이 아닌 파리 살롱에 참여했다. +인상주의 화가 이름을 몇몇 외우지만, 왜 우리는 당연한 듯 남성화가들의 이름만 언급하는 걸까.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12, 2023 at 04:25PM
  • 올해는 에에올 수상하는 것 보는 재미에 오스카 보네. https://twitter.com/variety/status/1635077761927901184?s=46&t=cHpD_x13ppENNfOjn-fq5g March 13, 2023 at 12:20PM
  • 여성들이여, 한물 갔다는 말을 사람들의 말을 절대 믿지 말라는 수상 소감 멋지다. ㅠ.ㅠ
    https://twitter.com/TheAcademy/status/1635120596144263168?s=20 March 13, 2023 at 12:30PM
  • 이번 오스카 시상식은 유튜브 무비건조 채널에서 라이브 하는 걸 틀어놓고 동시에 봤는데 채팅창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큐멘터리 상 받은 ‘아기 코끼리와 노부부’를 보고 채팅창에서 누군가가 코끼리판 워낭소리-코낭소리냐고 해서 한참 웃었음.
    OTT에 올라와 있는 수상작들이 꽤 많아서 당분간 좀 찾아봐야겠다. March 13, 2023 at 12:56PM
  • 이글루스가 문을 닫네. 지금까지 운영되는 게 신기하긴 했다만… March 13, 2023 at 02:06PM
  • Frances Macdonald
    British, 1873 – 1921그녀는 동생 프랜시스와 공동 작업을 시작했으며, 1890년대에 두 사람은 글래스고 호프 스트리트 128번지 에 맥도널드 시스터즈 스튜디오를 열었다.
    그들의 작품은 켈트족의 이미지, 문학, 상징 등에서 영감을 받은 것들이었다.Ill Omen 1893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3, 2023 at 02:40PM
  • Marianne Stokes
    Austrian, 1855 – 1927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4, 2023 at 12:59PM
  • 1.5킬로 덤벨을 쓰다가 무게를 좀 올려보려고 3킬로를 노렸는데 상품 설명에 주로 남성들 운동용으로 많이 쓴다고 되어 있는 게 쌔해서 2킬로짜리로 주문. 받아보니 5백그램 차이도 충분히 크다. 3킬로짜리 샀으면 오늘 운동하고 온데군데에 파스 붙일 뻔… March 14, 2023 at 08:24PM
  • Mildred Anne Butler Irish, 1858 – 1941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5, 2023 at 12:25PM
  • Jane Sutherland Australian, 1853 – 1928그녀는 가정을 꾸리기보다 미술계에서 경력을 추구하기로 선택한 호주 여성 세대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6, 2023 at 11:18AM
  • 브랜드 이름 때문에 우주식량 같다.. https://goods.kurly.it/U3k9 March 16, 2023 at 08:02PM
  • Aura Hertwig German, 1861 – 1944 사진작가이자 시인. #여성작가 March 17, 2023 at 11:51AM
  • 다육은 물을 안 줄수록 잘 산다더니 화분 정리하면서 자리가 없어서 대충 흙에 묻어두기만 했던 스투키가 한참 지나고 봤더니 그대로라 차마 산 걸 버릴 수는 없어서 남는 화분에 제대로 옮겨줬다. #식스토돈 March 17, 2023 at 02:23PM
  • 아, 아스라다?;; https://twitter.com/HSE_Project_PR/status/1636638502476566529?s=20 March 17, 2023 at 05:34PM
  • 무슨 뜻인지는 알고 저렇게 뒤에 장식한 거겠지…. March 17, 2023 at 08:50PM
  • Kathe Kollwitz German, 1867 – 1945 독일의 화가, 판화가이며 조각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20세기 전반기의 인간 조건을 사실적이고 애틋하게 묘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불행한 사람, 특히 가난과 전쟁의 피해자들에게 관심이 있었고 이를 그림, 에칭, 리소그래피, 목판화로 표현했다.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그녀의 두 아들은 자원 입대하였고 한 아들은 전사하였다. 아들의 죽음은, 지금까지 대의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작품에 담아 온 콜비츠의 생각을 바꿔놓았다. 자식의 죽음을 보면서 과연 전쟁에서 고귀한 희생이란 것이 있는가, 회의를 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죽은 아들을 기리는 〈비통한 부모〉를 1932년에 완성하였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8, 2023 at 01:06PM
  • 주말에는 운동을 쉬어야지… 하다가도 운동 시간이 되면 찌부둥해서 또 매트를 깔게 되고…. March 18, 2023 at 03:43PM
  • 카이막이 궁금했는데 컬리에 보여서 드디어 사봤다. 원래 맛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클로티드 크림과 비슷한데 훨씬 우유맛이 진한 쫀쫀한 질감의 크림이었는데 맛있더라. March 19, 2023 at 11:03AM
  • 장볼 때 맨날 사는 것만 사게 되길래 좀 다양하게 해먹어보려고 어글리어스 구독을 시작했는데 양도 조금씩이고 채소 상태들이 좋아서 만족. 2주에 한번씩 받는데 그 주의 채소에 맞는 레시피를 보내주는 것도 좋았음. 당분간은 구독 유지할 것 같다. March 19, 2023 at 03:37PM
  • Anna Ancher 안나 앙케
    Danish, 1859 – 1935안나 앙케는 스카겐에서 태어난 유일한 화가로, 1870년대 이곳을 방문한 크리스티안 크로그, 칼 마드센, 비고 요한센, 미카엘 앙케 밑에서 첫 미술교육을 받았고, 1875년 여성에게도 그림을 가르치는 코펜하겐의 빌헬름 킨(Vilhelm Kyhn)학교에 다녔다. 1888~1890년 파리에서 샤반과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녀는 자신 스타일로 독특하게 발전, 브러시 획을 두꺼운 것에서부터 공기처럼 얇게 조절하는 등 페인팅 기교의 범위를 광대화시켰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19, 2023 at 06:42PM
  • Louise Amans Swiss, 1860 – 1897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20, 2023 at 11:13AM
  • "샤넬은 과하고 구찌 정도?"…학부모 총회 앞둔 엄마들 ˙고민˙ https://naver.me/xmPmQWNS 린양 학교 총회는 오늘인데 샤넬도 구찌도 없는 관계로 우리집은 옆사람이 가기로.( ”)…라기보다 사실 아직 사람 많은 곳이 좀 힘들어서. == March 21, 2023 at 11:45AM
  • 애플페이 써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왠지 오늘 편의점들 매출이 늘 것 같기도… March 21, 2023 at 12:33PM
  • 갔다온 옆사람에게 정말 샤넬이나 구찌가 있더냐고 물었더니 에르메스는 둘 봤다고… 얼…. March 21, 2023 at 04:52PM
  • Hanna Hirsch-Pauli 한나 허쉬 파울리
    Swedish, 1864-1940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스톡홀름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제대로 된 미술 교육을 받은 후 파리로 건너가 그림을 그렸고 1889년 파리만국박람회 전시회에 전시를 했을 뿐 아니라 3등급 메달을 수상했다. 1893년 시카고만국박람회에도 전시했을 정도로 인정받았으나 파리에서 만난 스웨덴 화가 게오르그 파울리와 결혼 후 그녀의 경력은 끊겼고, 그녀의 인생 후반부에는 지인의 초상 외에는 작품이 거의 없다.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1, 2023 at 08:02PM
  • 오랜만에 스케일링을 받고 왔는데 저녁에 이 닦다가 거울을 보니 금으로 메꾼 데들이 유난히 번쩍번쩍해서 좀 웃겼다. March 21, 2023 at 09:56PM
  • 슬슬 겨울 옷 정리 시작. 니트도 돌리고 패딩도 세탁할 밑준비 하고… 이렇게 또 한 계절을 보내고 새 계절을 맞이한다. 그나저나 딸내미 아우터 주머니 주머니마다 웬 미니 트윅스 껍질이 끝도 없이 나오냐…=_=;; March 22, 2023 at 11:46AM
  • Anna Boch 1848-1936 안나 보흐벨기에 화가이자 미술품 수집가였으며 예술그룹인 Les XX의 유일한 여성 회원이었다.
    신인상파 운동에 참여했으며 동시대 사람들의 예술 작품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였다. 고흐가 남긴 900여 점의 그림 중 유일하게 팔린 작품 ‘아를의 붉은 포도밭(1888)’을 산 사람이기도 하다. #여성화가#명화토돈 March 22, 2023 at 01:21PM
  • 안예은 – 낮에 뜨는 달 M/V 우리나라에서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유일하지. 가사가 귀에 잘 들어와서 너무 좋다. March 22, 2023 at 10:19PM
  • 날이 풀렸다길래 오랜만에 샤 스커트를 입었는데 맨다리에 감기는 치마감촉마저 살랑살랑하는 기분. March 23, 2023 at 01:10PM
  • Anna Ostroumova-Lebedeva
    Russian, 1871 – 1955 러시아와 소련의 예술가로 수채화로 유명했으며 러시아 목판화 기술의 선구자 중 한 명.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3, 2023 at 03:37PM
  • 오늘 인생 첫 모의고사를 본 딸내미가 과외 다녀오고 이제야 식탁에서 시험지 채점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내가 ‘어우 좀 맞았는데’ 라고 할 때마다 틀린다. 아무 말하지 말아야지. March 23, 2023 at 10:54PM
  • Marie Bashkirtseff
    Ukrainian, 1858 – 1884 초기에는 음악적 재능을 보였던 그녀는 질병으로 목소리가 망가지면서 가수의 길을 포기하고 미술을 배우기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25세의 나이에 결핵으로 사망했으며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건 13세부터 쓴 일기로 19세기 후반 유럽 부르주아 계층에 대해 거의 소설과도 같은 설명을 제공한다. 그녀는 말년에 자신의 가족사를 회고하는 서문에서 ‘오래 산다면 예술가로 살고 싶지만 젊어서 죽는다면 일기장으로 남고 싶다‘고 써두었다.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4, 2023 at 02:32PM
  • Anna Bilińska
    Polish 1854 – 1893 그녀는 스스로를 ‘코사크의 기질을 가지고 있지만 폴란드의 마음을 지녔다’고 했다고.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 에서 자신의 자화상을 발표하여 은메달을 받았고, 1891년 베를린에서 열린 연례 국제 전시회에 전시되어 그녀는 금메달을 수상했다.학문적 수준에서 전문 예술 교육을 받고 해외에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최초의 폴란드 여성 예술가로 간주된다.
    그러나 20세기 내내 그녀의 고국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사람들은 이러한 점에 대해 ‘당시의 편견과 이른 죽음, 짧은 경력’을 원인으로 꼽지만 그건 19세기의 다른 수많은 재능 있는 여성 화가들과 공통된 운명이었을 뿐이다.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5, 2023 at 11:28AM
  • 젤네일 팁을 지금까지 네 번 정도 썼는데 어제서야 내가 지금까지 위아래를 거꾸로 붙이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 이래서 뭐든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해야… March 26, 2023 at 08:18AM
  • Louise Catherine Breslau
    Swiss 1856 – 1927 만성 천식으로 누워 있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림을 배웠고 그 후 파리의 Académie Julian 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 의 살롱에서 전시를 했으며 그곳에서 그녀는 에드가 드가와 아나톨 프랑스 같은 저명한 화가들의 존경받는 동료가 되었다.
    1890년 파리의 Salon de la Société Nationale des Beaux-Arts에 합류하여 살롱에서 전시할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그녀의 일생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람은 역시나 화가인 Madeleine Zillhardt로 40년 이상을 함께 보냈다.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6, 2023 at 11:34AM
  • 복수당한 자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 더 글로리 | 넷플릭스 배우분들 작가 앞에서 사회생활 열심히 하신다(…) March 26, 2023 at 11:38PM
  • IVE 아이브 ‘Kitsch’ MV 키치라는 단어 20세기에 한참 유행하지 않았던가… 유행은 돌고 도는 것….March 27, 2023 at 09:37PM
  • https://music.apple.com/kr/album/exhibition/1562088524
    트랙 사이사이의 이제 세상에 없는 사람의 목소리에 울컥하고… March 27, 2023 at 10:21PM
  • 박성광 공개 저격한 평론가 “직접 사과하고 싶다” https://naver.me/GYTecpTd
    누군지도 모르는 평론가인데 기사를 읽으면서
    “제 표현에 개그맨분들이 집단적으로 화가 났다는 말을 들었다. 오해를 살만하니 그럴 수 있겠다 싶고, 일반인들이 화를 내는 것도 뭐 그러려니 한다. 행복하지 않은 삶에서 그냥 화풀이하는 것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몇몇 영화업계 분들이 비아냥거리더라는 반응을 전해 들었을 때는 안타까웠다.”
    라는 대목에서
    -사과하는 방법을 모르는구나
    -다른 사람들의 오해는 넘어갈 수 있지만(왜 마음대로 남의 삶을 안 행복하대) 영화업계의 비아냥에는 화들짝 놀랄 만큼 과연 그 바닥이 만만하지 않은가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 March 27, 2023 at 11:42PM
  • Ende
    Spanish, fl.c. 975
    10세기의 종교 채색 필사본 gerona beatus의 출판 정보에 ENDE PINTRIX ET D(E)I AIUTRIX라는 비문을 통해 자신의 작업을 문서화한 최초의 스페인 여성 필사가. D(E)I AIUTRIX라는 명칭은 그녀가 아마 수녀일 것이라는 점을 암시한다.
    #여성화가 March 28, 2023 at 10:42AM
  • 왓챠에 키다리 아저씨 니혼 애니판이 전편 다 올라와 있네;; 일요일 아침마다 저거 본다고 일찍 일어났는데. March 28, 2023 at 10:12PM
  • Sofonisba Anguissola
    Italian, c.1532 – 1625
    부유한 가정의 7남매 중 맏이로 태어난 그녀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순수 예술을 포함한 균형잡힌 교육을 받았다. 22세에 로마를 여행하던 중 지인에게 미켈란젤로를 소개받아 2년 정도 비공식적으로 그에게 많은 지도를 받았다.
    해부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생활화를 그리는 것이 여성에게는 불가능했던 시기였기에 그녀는 새로운 스타일의 초상화를 실험했으며 이후 다음 세대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30, 2023 at 03:01PM
  • Lavinia Fontana
    Italian, 1552 – 1614
    볼로냐와 로마에서 활동한 화가.
    그녀는 아버지에게 교육받았고 수입을 그림 의뢰에 의존했기 때문에 서유럽 최초의 여성 직업 예술가로 간주된다.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성공을 거둔 드문 예이기도 하다. #여성화가 #명화토돈 March 31, 2023 at 12:58PM
  • Oda Krohg
    Norwegian, 1860- 1935 정규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그녀는 자신이 속한 예술적 환경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흡수했다.
    1880년대와 1890년대의 크리스티아니아 보헤미안의 반문화 운동의 중심인물이었으며 ‘보헤미안 공주’라는 별칭이 오히려 그녀의 화가로서의 유능한 실력을 가렸다. 1901-1909년까지 파리에 살면서 뭉크, 앙리 마티스 등과 교류를 가졌다.
    뭉크의 에칭 작품 kafeinteriør (1893)에서 그녀는 보헤미안과 그들과 가까운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다. #여성화가#명화토돈March 27, 2023 at 01:4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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