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 10월이다. October 01, 2023 at 08:23AM
  • 너의 이름은 2.
    나를 웃겼던 제라늄 가게가 한번 더 사고를 쳤는데, 왼쪽의 빨간 꽃.
    내가 주문한 건 ‘빅토리아 안드레아‘(오른쪽처럼 생김)였건만 꽃이 피고 보니 너는… 누구니? 🫠 일단 문의는 남겨놨는데 연휴가 끝나야 처리될 듯.(규모도 좀 있는 곳 같아서 어지간하면 여기 정착하려고 했는데 새 가게를 찾아야겠다)
    금비는 만개했네요.
    우리집은 해가 제일 많이 드는 시간이라 화분들 모두 최대한 빛을 많이 받도록 자리를 잡아주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October 01, 2023 at 08:52AM
  • 콩란에 물 준 지 며칠 됐는데 자꾸 하나둘 쪼글한 놈이 툭툭 생기길래 자세히 보니 줄기 하나가 까맣게 물렀다. 화분으로 옮길 때 뿌리고 뭐고 너무 정신없어서 대충 후루룩 담듯이 심어서 내내 찜찜했는데 겸사겸사 다 걷어내고 물러진 곳은 잘라낸 후 제대로 뿌리결대로 분리해서 심고나니 후련. 심으면서 보니 그 사이에 하얀 새 뿌리도 나긴 했더란.
    그나저나 나는 다육이는 무조건 저면관수로 물올리고 있는데도 이러면 대체 얘는 어케 키우는 거지;; 줄기를 전부 바닥에서 띄울 수도 없고.
    October 01, 2023 at 05:11PM
  • 습도가 내려가니 평소보다 실내 화분들 물은 잘 마르는데 잎도 말라서 심심하면 분무기를 들고 돌아다닌다. October 01, 2023 at 06:56PM
  • 알림창을 꺼놔서 몰랐는데 어제 답변이 이렇게 왔었네.
    뭐, 변이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 다시 시킬 것 같지 않으니 넘어가자. -_- (예전에 시켰던 집 찾아서 북마킹해둠) 제라늄도 피어봐야 아는 건가.
    식물들의 너의 이름은… October 01, 2023 at 07:15PM
  • 이런 글을 읽다보면 남자 화가 그림이었으면 ‘추상화’의 개념이 한참 당겨졌겠지, 싶어 씁쓸해진다.
    남자 화가의 기존과 다른 그림은 예술사조가 되고 여자 화가의 새로운 그림은 틀을 벗어난 미흡한 실력의 취미활동일 뿐이지.
    https://kono.pub/@ritsko/109924975559548145 October 01, 2023 at 11:22PM
  • 처음 고른 화병이 뭔가 2프로 부족해서 내내 고민했는데 병입구가 좁아서 꽃이 갑갑해 보이는 게 아쉬웠던 것 같아요. 저 화병은 원통형 화병 일반 사이즈보다 입구 지름이 좀 긴데 이쪽이 꽃이 더 편해 보이네요. October 02, 2023 at 09:05AM
  • 다육 전용 화분이라고 돼 있는 것들은 왜 이렇게 화분이 어딘가 트로트 느낌일까. October 02, 2023 at 06:32PM
  • 근처에 도예 공방이 몇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이 김에 도예를 배워볼까…🤔 October 02, 2023 at 07:02PM
  • 지난번에 읽은 책에 제라늄은 12도 정도가 최적이라 그 상태가 유지된다면 꽃도 오래 간다더니 저 금비가 그 타이밍에 맞춰 피어서 며칠째 그대로네요.
    칼라데아는 새 잎이 올라오는 모양이 마치 안에 뻔데기라도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재미있어요. 화분 받았을 때 신엽이 두 개쯤 있었는데 그새 작게 두 개 더 올라오고 있네요. October 03, 2023 at 09:56AM
  • 연휴가 길어서 요일감이 완전 엉망이네. 내일이 목요일이라고 생각했어;; October 03, 2023 at 08:29PM
  • 내가 하동균 노래 중에 뭔가 좋아하는 게 있었는데 하다 유튜브 덕에 생각났다. October 03, 2023 at 10:41PM
  • 비긴어게인에는 언제 나왔었대… October 03, 2023 at 10:45PM
  • 슬슬 계절 옷을 정리해야 하나. 올해도 안 입은 것들은 솎아내고 버려야지. 😑 올해는 화분 사느라 옷은 거의 안 사서 버리고 나면 부피는 좀 줄겠다. October 04, 2023 at 12:05AM
  • 다육이는 말라죽는 일은 없다는 모토로 가능하면 건조하게 키우는데 어느새 옵튜샤가 과하게 푸석해 보여서 오늘은 작정하고 물올리는 중.
    앞에 쭈그리고 앉아, 흙이 젖자마자 잎이 말갛게 변해가는 걸 하염없이 보고 있게 된다. 잎이 좀 통통해질 때까지 푹 담궈둬야지.(저면관수 중) October 04, 2023 at 10:25AM
  • 아무 생각 없이 알라딘 중고 판매하느라 보낼 가방을 주문하고 중고판매 신청을 동시에 했더니 가방이 도착함과 동시에 수거를 재촉하는 전화(…)가 오는 바람에 정신없이 책 넣어서 다시 내놓고 끝. 가방을 먼저 주문하고 판매 신청을 넣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네;; October 04, 2023 at 01:54PM
  • 창문 열어놓고 홈트하면 아무리 날이 선선해도 땀나서 덥기 마련인데 오늘은 바람이 더 세서 시원하니 너무 좋더라. October 04, 2023 at 04:39PM
  • 비가 많이 오네. October 04, 2023 at 05:50PM
  • 날씨가 이러니 머리가 지끈거리고 삭신은 우리하다. October 04, 2023 at 08:22PM
  • 오프닝이 요네즈 켄지도 요아소비도 아니라 의외(?) October 04, 2023 at 10:27PM
  • 바야흐로 라울이 익어가는(?) 계절이네요.(지난번에 라울님이 와서 라울을 찍어가심. 라울을 찍는 라울님을 내가 찍었어야 하는데.😎) 마침 물 줄 타이밍이었는데 어제 비 맞은 레드앤네크리스는 햇빛까지 듬뿍 받아서인지 색도 지금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이게 말이 되나 싶게 공기가 차더니 방금 창을 여니 그 사이에 많이 덥혀졌네요. October 05, 2023 at 10:23AM
  • 지인 가게에 왔더니 따뜻한 수정과를 내주는데 의외로 수정과가 따뜻한 것도 어울리는구나. 날씨랑 잘 어울린다. October 05, 2023 at 03:23PM
  • 언제 9개까지 늘어났지…^. .^ ੭ October 05, 2023 at 07:07PM
  • 타임라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베르사이유 궁의 화려함을 보고 있으니 폴랴코프(Vitaly Polyakov)의 ‘겨울궁전 습격 이후(After storming the Winter Palace)’ 그림이 생각났다.
    배경국가는 다르지만 베르사이유를 쳐들어간 사람들이 그 화려함을 처음 목도했을 때의 표정이 저 병사의 표정과 그리 다르지 않았을 것 같아서.(근데 나 왜 이 그림을 레핀 걸로 생각하고 있었지. 국내 어느 컬럼에서 화가 이름을 빅터라고 잘못 써놔서 제대로 된 이름 찾는데 한참 걸렸다. 😑 러시아 사람이라고 다 빅터냐…) October 05, 2023 at 09:28PM
  • 여름옷 넣고 가을옷 꺼내는 게 어째 팔 길이만 다르고 줄무늬는 계속 똑같은 기분이… October 05, 2023 at 10:40PM
  • 내가 원하던 홍옥 색은 바로 이런 너낌이었다. 🍎
    신기하게 가을이 되니 까맣게 구워졌던 것도 색이 돌아오네요. 매직잼 골드 가장자리도 빨갛게 익어서 같이 두니 어울려요. October 06, 2023 at 10:11AM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42666?cds=news_media_pc&type=editn
    같은 언어를 쓴다는 게(영어 말고) 때로는 이렇게 애틋할 때도 있다.
    저 선수분 노는 언니에 나왔던 것 같은데 그 프로그램 덕에 여러 종목에서 이름을 들어본 선수가 많아져서 좋다. October 06, 2023 at 11:16PM
  • 고딩이 어제 학교에서 건강검진이었다는데 전날 드림렌즈 낀 컨디션이 엄청 좋았던지 교정 시력이 1.5 가까이 나왔다고.
    초2때부터 끼고 있는데 안경없이 생활하고 시력도 많이 안 떨어지고 유지하면서 잘 쓰는 중. 가끔 나도 껴보고 싶어진다. 🤨 October 07, 2023 at 02:16PM
  • 화분 받침에 고인 물 버리는 게 너무 귀찮아서 이런 걸 사보았다. 물 버리기 좀 편하려나? October 07, 2023 at 02:48PM
  • 제라늄이 늘어나니 잎모양도 각자 개성이구나, 한 눈에 보이네요. 해가 좀 쨍하게 나와야 제라늄이 바짝 피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어째 어영부영한 상태. October 08, 2023 at 11:19AM
  • 날씨가 이래서인가, 일부러라도 낮잠은 안 자는데 정신없이 곯아떨어졌다.
    매트를 펴자. October 08, 2023 at 03:31PM
  • day by day라는 가사가 갑자기 머리에 맴돌아서 찾아보니 제목은 down town game이었네. 내용은 요즘 다시 보기에는 쓰레기(…)지만 음악들은 좋았지.

October 08, 2023 at 08:29PM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t3uKTCgDpIANjCbXaJeBKTSBdxTwm_i0&si=I3DqzHOIH8cTBopu

October 08, 2023 at 08:34PM

  • 해가 나고 비가 오는 신기한 날씨에 부랴부랴 꽃대 올린 제라늄과 비에 약한 세덤들을 들였더니 화분대가 만석이네요.
    비가 오는데도 실내 습도가 50프로 밖에 안 되는 걸 보니(가습기도 가동 중) 새삼 계절이 바뀌었다는 걸 체감하게 되네요. October 09, 2023 at 09:16AM
  • 오전에 물주기 한 바퀴 돌고 오늘의 사진은 루비앤네크리스. 지금 한참 색이 예뻐요. 이른 아침에는 쌀쌀하다 싶더니 이 시간에는 해가 너무 좋네요. 이 김에 며칠째 피다가 만 채로 있는 미시즈 찰스(제라늄)이 좀 활짝 폈으면. October 10, 2023 at 09:44AM
  • 린양은 내일부터 수련회를 가고, 짐을 싸느라 여념이 없다. 요즘 애들은 수련회 짐도 캐리어에 가져가네… October 10, 2023 at 09:18PM
  • 단톡방에서 라면 먹을 사람 나무젓가락 가져오라는 거 누구냐. October 10, 2023 at 11:58PM
  • 홍옥은 완전히 홍옥색이 되었고 우리집 꽃담당 화원표 제라늄은 날씨 덕인지 비료 덕인지 지금까지 중 최고로 탐스러운 꽃을 피우고 있어요.
    고딩이는 캐리어 터져라 한 짐 싸서 출발했고 애미는 어제밤부터 걱정이 돼서 위 상태가 맛이 갔습니다.🫠(내가 이렇게 태어난 걸 어쩌겠어) 재미있게 놀다 왔으면 좋겠어요. October 11, 2023 at 08:34AM
  • 오랜만에 체중계 위에 올라가니 숫자가 늘어서 떼잉, 했는데 상세항목으로 들어가보니 근육은 늘고 체지방은 좀 줄었다. October 11, 2023 at 12:24PM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케이스를 바꿔보자. October 11, 2023 at 06:43PM
  • 이제 써놨던 글들 백업은 대여섯개 남았는데 여성 화가 참고용으로 가던 사이트 카테고리에서 남성/여성 분류가 없어져서(없어지는 게 맞긴 한데) 어쩌나, 하다가 위키에서 여성 화가들 페이지를 찾았고 오히려 여기에서 처음 보는 이름들도 많아서 백업 분량이 끝나도 한참 올릴 수 있겠다.
    이렇게 많고 많은 화가들이 어쩜 그렇게 지우개로 지운 마냥 사라졌을까.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내 개인 프로젝트 삼아 한동안 즐겁게 할 수 있겠다. : )
    https://bsky.app/profile/womensart.bsky.social October 11, 2023 at 08:40PM
  • 이번주는 쉬버 장미.
    꽃송이 안이 꽉 찬 장미를 보고 싶어서 골랐는데 안과 겉이 색이 다른 투톤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의 생일자는 아침부터 바다 영상을 보내왔네요. 요즘 수련회는 우리 때랑 다르게 즐겁게 놀다 오는 것 같아 보내놓고도 마음이 편해요.(그때는 왜 그렇게 쓸데없이 애들을 굴렸을까 몰라)
    빛도 좋고 날도 건조해서 식물들이 제일 컨디션이 좋아 보입니다. 사람들은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맘때 약간 우울한 경우가 많는데 말이죠. October 12, 2023 at 10:18AM
  • 라울이 한참 예쁠 때. October 12, 2023 at 11:35AM
  • 이번에 빌린 책은 두권 다 다른 곳에서 왔다. 상호대차 만세. October 12, 2023 at 03:30PM
  • 주변 사람들이 저마다 야심을 드러내며 무언가가 되고 싶어할 때 그녀는 그 무엇도 되지 않고 이름 없이 죽겠다는 당당한 꿈을 꾼다. 겸손이 그녀의 오만이며, 소멸이 그녀의 승리이다. -흰 옷을 입은 여인 p.33 #인용 October 12, 2023 at 07:49PM
  • 오늘 빌린 에밀리 디킨슨 전기 엄청 난해하다;; 시인이 남의 전기를 쓰면 이렇게 되는구나;;; October 12, 2023 at 10:41PM
  •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저 첫곡을 들을 때마다 ‘아, 저게 저런 곡이었구나’ 하게 된다. (내가 칠 때는 저런 너낌이 아니었거든.🤔) October 12, 2023 at 10:54PM
  • “거리야말로 부드러움의 근간이다.“ 관조가 부재하는 삶은 무無에 불과할 터.
    -흰옷을 입은 여인 p.110 #인용 October 12, 2023 at 11:08PM
  • 번역이 문제인 것 같기도…😑 October 12, 2023 at 11:39PM
  • 장미의신부님 덕에 아침을 좋아하는 곡으로 시작하니 왠지 기분이 좋다. 앞으로 일어날 때마다 좋아하는 곡을 틀어볼까. October 13, 2023 at 09:24AM
  • 드디어 미시즈 찰스가 피기 시작했네요.(제라늄 이름은 누가 짓는 걸까) 그나저나 비료발로 살아난 데니스는 하염없이 커지고 있어서 어쩌려고… 싶어요. 😨
    며칠전 타임라인에 언뜻 예쁜 스크런쳐가 보여서 주문했는데 오늘 아침에 도착했더라고요. 하나하나 어찌나 정성스럽게 포장을 했는지 선물받는 기분이었어요.
    고딩이와 하나씩 나눠 쓰려고 두 개 샀는데 고딩이는 과연 무슨 색을 고를지 궁금합니다. 🤔 October 13, 2023 at 10:50AM
  • 보라색은 내 거. 머리가 길어서 묶어올리는 것도 슬슬 무거운데 땋고 다닐까… October 13, 2023 at 01:50PM
  • 고딩이 다음주 월요일은 개교기념일이었네. 10월 중순까지 가열차게 노는구나. October 13, 2023 at 03:06PM
  • 새 책 시작. <정원가의 열두달> 카렐 차페크 #인용 October 13, 2023 at 05:14PM
  • 타임라인에도 대화방에도 새 폰 인증샷들이. 새것은 언제나 설레지. : ) October 13, 2023 at 08:02PM
  • 자주에서 봄에 산 잠옷이 있는데 건조기에 돌릴 때마다 조금씩 줄어들었고 이번 가을에 꺼낸 후로도 계속 줄어들어 현재 소매와 바지가 7부쯤 됐는데 이번 가을까지 입고 버리면 될 듯하다. -_-;;(어떻게 이렇게 꾸준히 줄어들지) October 13, 2023 at 11:13PM
  • 옆사람은 엄청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가끔 자다가 옆을 보면 고딩이가 어느새 스르륵 빈자리에 들어와 자고 있을 때가 있는데 자고 있는 얼굴을 찬찬히 보면 아직 아기 같다. 얘 언제 크지. October 14, 2023 at 08:03AM
  • 혹시 몰라서 어제 밤에 미시즈 찰스는 실내로 들여놨었는데 역시나 비가 왔네요.
    아스파라거스 미리오클라두스(헥헥)는 어느색 뇨롱 하는 느낌으로 꽃대가 올라왔더라고요. 꽃도 피는줄 몰랐습니다. 꽃대 모양이 아스파라거스랑 비슷하긴 하더라고요.
    토르토슘도 여전히 파실파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비가 지나고 나면 더 추워지려나요. October 14, 2023 at 09:44AM
  • 우리집 커피머신에는 마스터가 있지요.
    날도 스산해서 보온 주전자 개시. October 14, 2023 at 11:00AM
  • 콜레우스가 너무 키만 삐죽하게 크길래 위쪽을 잘라내고 물꽂이를 했다.
    거의 하루 정도면 뿌리가 내린다길래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저질렀는데 정말로 금방 뿌리가 나와서 뿌리가 더 내릴 때까지 이 상태로 둘까 싶다. October 14, 2023 at 02:48PM
  • 타임라인에서 아이폰 자동수정 기능이 좋아졌다는 글을 보고 켜놨는데 써보고 든 생각은 ‘니네 자판 오타 많아진 걸 이걸로 퉁치려는 거지’….😑 기능은 정말로 꽤 훌륭해졌다. October 14, 2023 at 03:39PM
  • 넷플릭스에 올라온 어셔가의 몰락은 에드거 앨런 포 작품들을 묘하게 잘 섞었네.
    에피소드 하나하나 볼 때마다 작품 제목과 내용이 어떻게 매칭되는 건지 생각하면서 보다보니 한번에 한 화 이상 잘 안 넘어가는 듯. 에드가 앨런 포 작품들 다시 읽고싶어진다. 도서관에 있겠지. October 14, 2023 at 06:26PM
  • 루이보스티 시즌 시작. October 14, 2023 at 06:35PM
  • 3화 이후로 쉴 수가 없네;; 현재 5화. October 14, 2023 at 09:06PM
  • 보온 주전자도 꺼냈으니 올해 생일선물로 받아서 잘 썼던 미니 티팟도 개시. 차 이름은 cool herbal. 같은 브랜드에서 차만 한두종류 더 사볼까 싶기도.
  • 작동은 요런 식. October 15, 2023 at 09:06AM
  • 넷플릭스 다큐 중에 볼만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그냥저냥’인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 가장 어이없었던 건 앤디 워홀 일기.
    앤디 워홀은 생전에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오픈하기를 꺼려했다는데, ‘그는 생전에 게이라고 밝히는 걸 꺼려했지만 실제로 남자와 잤을까 안 잤을까’ 라는 나레이션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나온다. 😑
    본인이 싫어했으면 그만 궁금해해라, 좀…. October 15, 2023 at 05:43PM
  • 누가 가드닝을 목가적이고 명상적인 일이라고 했나. 마음을 바쳐서 하는 모든 일들이 그렇듯, 가드닝 역시 결코 충족될수 없는 열정 그 자체다.
    -정원가의 열두달 p.33 #인용 October 15, 2023 at 11:44PM
  • 이 책 너무 마음에 든다. 다 읽고 나서도 한번씩 읽고 싶어질 것 같아서 일단 장바구니에 담아둠. October 16, 2023 at 12:21AM
  • 고딩이가 개교기념일이라 학교를 안 가니 일요일같은 월요일 시작. 겨울용 컵들도 하나둘 꺼내기. October 16, 2023 at 09:48AM
  • 정원가의 열두달을 읽다가
    좀 쉴 때는 힐 하우스의 유령을 보고 있자니
    양쪽의 온도차가 너무 커서 좀 웃기다. October 16, 2023 at 11:51AM
  • 힐 하우스의 유령 끝.
    아이를 키우면서 ‘모든’ 위험한 것으로부터 지키고 싶은 마음, 그걸 기괴할 정도까지 비튼 이야기에, 마지막을 보며 절로 한숨을 내쉬었다.
    근데 이 배우가 E.T의 엘리엇이었다고?! 😱
    October 17, 2023 at 12:17AM
  • 오늘의 차. October 17, 2023 at 11:43AM
  • 오늘의 찰스 부인과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 금비.
    결국 바이올렛을 들였는데 과연 제이님 댁 바이올렛처럼 잘 커줄지 모르겠네요.
    오렌지 재스민 광인인 저는 오렌지 재스민을 또 들였고, 얘는 과연 꽃을 피울지 궁금합니다. October 17, 2023 at 11:48AM
  • 오늘은 운동 쉬는 날.٩( ᐙ )و(오전에 요가 50분은 했음) October 17, 2023 at 04:04PM
  • 그러고보니 올해는 결혼기념일 맞춰서 트리니티 링을 하나 해야지 생각했었는데 사러 가기가 너무 귀찮다…🫠(요즘 그런데 들어가려면 막 오픈런 한다며…) October 17, 2023 at 07:32PM
  •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 미용실 예약을 해놨는데(그나마도 펌 빼고 커트만) 이번에는 좀 짧게 잘라볼까… 짧은 머리 잘 안 어울리는디. -_- October 17, 2023 at 11:01PM
  • 어둠 속의 미사 시작. 근데 이 감독, 쓰는 배우를 계속 써서 지난번에 이 역이던 사람이 이번에는 저 역이고… 😑 지난번에는 못됐다가 이번에는 착했다가… October 17, 2023 at 11:28PM
  • 마지막회의 cg가 좀 후지다. 넷플릭스가 돈을 부족하게 줬나…🤔 October 17, 2023 at 11:28PM
  • 아아. 광신(狂信)이란 얼마나 흉포한 것인지. October 17, 2023 at 11:29PM
  • 우리집 아스파라거스 새 순의 상태…
    어디까지 올라갈 거니?;;;
    슬슬 날도 추워져서 실패를 인정해야 하는(?) 화분들은 정리 중이에요.
    그렇게 조금씩 정리해서 자리를 만들고 겨울에도 밖에서 날 수 있는 것들과 아닌 것들 자리도 배치도 슬슬 생각해봐야할 듯하네요. October 18, 2023 at 09:07AM
  • 올가을 베스트 다육은 얘인 듯. 작년에는 이 정도 색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October 18, 2023 at 09:33AM
  • 우리집은 일단 독감부터 맞아야 하는디. 이번 주말에 맞을까… October 18, 2023 at 04:53PM
  • 자정 클럽은 2화에서 하차.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암 투병 하는 이야기를 볼 만큼 내 멘탈이 그리 좋지 못해서;;
    그나저나 이 감독은 넷플릭스 안에 ‘마이크 플래너건 팀’이 따로 있는 거 아닌감? -_-;;(나왔던 배우가 계속 나옴;) October 18, 2023 at 05:58PM
  • 엇, 황금 세덤은 10도 이하에서 냉해 입을 수도 있다는 글이 있네. 들여야겠다. October 18, 2023 at 06:04PM
  • 나가서 해결해야 할 일들 내일로 다 몰아놨는데 하필 내일 비온다고라…orz… October 18, 2023 at 07:00PM
  • https://www.nihhs.go.kr/usr/persnal/Flower_today.do
    농촌진흥청에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 내 생일은 크로커스. October 18, 2023 at 11:49PM
  • 콩란이 지난번에 물 줄 때 줄기가 몇 개가 녹아서 휑해졌길래 숱을 좀 추가해주고(?) 싶어서 상품 사진도 후기 사진도 꽤 풍성해 보이는 걸로 주문했더니… 딱 오른쪽 짤 기분으로 시작하는 아침입니다.
    기온은 그리 낮지 않은 것 같은데 비가 꽤 오네요.
    아침부터 컨디션이 꽝이라 늘어져 있어요. October 19, 2023 at 09:51AM
  • 미용실 예약 10시 반이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11시였다. 😑 October 19, 2023 at 10:26AM
  • 여름의 비냄새와 가을의 비냄새는 확실히 다르다. October 19, 2023 at 10:35AM
  • 집에 오는 길에 너무 예뻐서 한 장. October 19, 2023 at 11:59AM
  • 머리 자르니 감고 나서 진짜 가벼워! 이래서 자르긴 하는데. October 19, 2023 at 06:14PM
  • https://comic.naver.com/webtoon/detail?titleId=478261&no=83
    나 도로주행 시험 때는 한 분만 떨어졌는데 이미 여러 번 떨어진 중년의 여자분이었고 운전대를 잡으면 심하게 긴장을 하시는지 출발하고 바로 신호등 두 개 빨간 불에서 그냥 건너서(…) 시험 시작하고 거의 10분만에 깔끔하게 감점으로 떨어지셨다;; 더 길게 운전해야 했으면 같이 탄 입장에서 좀 무서웠음…; October 19, 2023 at 08:29PM
  • 마지막으로 펌한지 정말 오래돼서(찾아보니 2년 전에 했네) 지금 머리는 그야말로 완전한 내 머리칼인데 정말… 심한 곱슬이었구나. 머리 감고 나와서 말리니 웨이브펌한 채로 자른 것처럼 되어버렸숴… October 19, 2023 at 10:10PM
  • 구글 폰트에 한글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긴 하구나.
    폰트 이름은 Diphylleia. 비맞으면 잎이 투명해진다는 그 꽃인가보네. October 19, 2023 at 11:00PM
  • 금요일의 행운을 빌어요. October 19, 2023 at 11:41PM
  •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09&aid=0004950035&rankingType=default&rankingDate=
    외국인들은 산낙지에 로망이 있나봐… October 19, 2023 at 11:44PM
  • 나이를 먹어도 고치기 힘든 병이긴 하네. October 20, 2023 at 12:12AM
  • 오픈 시간에 맞춰 예약해놔서 일찌감치 물 줄 것들 주고 나와 미용실에 앉아있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 모양을 보니 예약한 어제의 나를 칭찬해요;
    레몬 씨를 심어봤는데 발아율이 좋다더니 과연.
    물꽂이한 콜레우스 뿌리 내리는 속도는 살벌하네요.
    이제와서 파테크를 할 건 아닌데 엄마가 작은 아버지 댁에 갔다가 받아왔다고 저렇게 왕창 주셨는데 문제는 그 직전에 나도 파를 샀다는 것… 혹시 해서 열어보니 역시나 뿌리째길래 마침 흙이 담긴 빈 화분이 있어 냅다 꽂았지요. 🤔 October 20, 2023 at 10:18AM
  • 미용실에서 lost stars가 나오고 있고 정말 오랜만에 듣는 것 같은데 좋네.

October 20, 2023 at 10:42AM

  • 나보다 빨리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를 접하는 세대인 딸에게 틈날 때마다 혐오와 평등이 공존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곤 하는데(이미 6학년 때 친구 중에 그런 아이가 있다고 해서) 어제 블스 이야기를 하니 역시나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고 질색을 해서 좀 안심했다;; October 20, 2023 at 10:46AM
  • 아이를 키워보니 요즘의 20대들이 나무위키나 트위터를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공부는 재촉하지만 책은 권하지 않는 분위기, 건강한 놀이문화를 제공하지 않고 아이가 인터넷에서 무엇을 보고 듣고 있는지를 부모가 케어하지 않는 데에도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그들에게는 인터넷이 ‘답’이고 트위터나 나무위키에서 읽는 글이 정보의 전부일지도요.
    아이가 처음으로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시작할 때 가장 강조했던 게 ‘나무위키’를 자료로 쓰지 말아라 였어요.
    그곳의 글이 얼마나 정보로서의 값이 낮고 신뢰할 수 없는지 설명하고 혹시 어디서 뭘 찾아야 할지 모르겠으면 언제든지 나나 옆사람에게 물어보라고.
    그랬더니 중2때 20대 국사 선생님이 수업 시간 자료로 나무위키를 쓴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겠어요. 🤦🏻‍♀️ October 20, 2023 at 11:41AM
  • 블스의 바이럴(ㅋㅋ) 도착.
    원래 밤을 좋아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고 쿠키 부분이 담백해서 마음에 들어요. : ) October 20, 2023 at 01:21PM
  • 내가 트위터 쓰는 동안 리트윗 끄고 계정 잠그고 지낸 게 틀린 건 아니었나보다. 그 밖은 매우… 살벌했구만…😨
    오늘도 저녁 먹다가 딸내미가 그 관련으로 몰랐던 이야기를 해주길래 너는 대체 어떻게 아니, 했더니 ‘트위터 하면 다 알지’ 하길래 ‘에미가 트위터 생길 때부터 썼는데 모르는디…’ 라고 했음 -_-; October 20, 2023 at 08:44PM
  • 아침에 온 식구 독감 백신 접종하러 가려고 하는데 잘 껴입고 가야겠네… October 20, 2023 at 09:28PM
  • 5천원짜리 치고 훌륭한 퀄리티. 😎
    독감 백신 접종을 하고 왔으니 오늘은 세 식구 모두 뒹굴뒹굴 모드로 보낼까 합니다.
    October 21, 2023 at 10:41AM
  •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130도 30분, 200도 30분 레시피 군고구마는 정말 최고. 😎 우리집은 고구마 좋아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굽고 나면 나만 먹고 나만 찐다….orz. 이렇게 맛있게 구워놨는데 왜 먹지를 않니…. October 21, 2023 at 12:18PM
  • 인터넷 광고에 트리 그림이 뜨길래 트리 대신 둘까 해서 주문.
    예전에 색칠했던 것도 나름 잘 쓰고 있어서.
    11월 들어가면 색칠 시작해야겠다. October 21, 2023 at 03:15PM
  • 예전에 친구가 사귄 남친 이름이 *대공이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고딩이한테 이야기했더니 고딩이 왈,
    ‘그 사람이랑 결혼하면 대공 부인이 되는 건가’
    Aㅏ… 그러네… (그 친구는 결국 그 사람이랑 결혼은 안 했음) October 21, 2023 at 03:44PM
  • 제이님 따라서 산 바이올렛이 슬슬 꽃 모양새가 잡혀가네요. 택배 도중에 많이 흔들렸는지 처음 받았을 때 온통 흙투성이라 위에서부터 샤워물을 한번 촤악 뿌려줬는데 그러고 나중에 찾아보니 잎이랑 꽃에 물 닿게 주지 말라고 되어 있더라는. ( ”)
    그래서인지 어째 꽃송이도 내내 쭈굴해 보여서 잘 크려나 싶었는데 이제 좀 꽃 답네요.
    다이소에서 산 화분 받침대는 자리 재배치.
    작은 화분들이(토르토슘 같은) 해를 잘 못 받는 것 같아 높이 두고 싶어서 올려봤는데 딱 적당해서 흡족하게 시작한 아침입니다. October 22, 2023 at 10:53AM
  • 타임라인에서 보고 내내 찜찜해서 오늘 헬레보루스 화분에 물 줄 타이밍이길래 아예 화분을 엎어서 뿌리를 좀 살펴보니 역시나 나도 과습 당첨;;; 받았을 때 흙을 대충 털어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던 듯. 새 잎도 올라오는 것 같길래 방심하고 있었다. -_-;
    화분 세 개 모두 꺼내서 일단 다 씻어내고 끝이 썩거나 무른 건 잘라낸 다음 다시 심어놨는데 어찌 되려나. 새 뿌리가 난 것도 있긴 했는데. October 22, 2023 at 01:45PM
  • 내 취향은 알록달록. October 22, 2023 at 08:52PM
  •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지구 멸망 느낌?
https://youtu.be/3V6CZg7REPY?si=M5FsCm47YE6ZIIMZ

October 22, 2023 at 10:11PM

October 22, 2023 at 11:21PM

  • 아낌없이 주는 다육이 아니라 이리저리 나눠주고 콤팩트해진 다옵튜샤. 애초에 한 종류가 많을 필요가 없으니 지금 사이즈가 딱 좋네요. 겨울을 앞두고 이것저것 정리 중입니다.(그러고 또 지른 것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지…)
    루비앤네크리스는 한참 제철. 새 잎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오고 있어요.
    라울은 가을볕에 예쁘게 익었고요.
    미리오클라두스 새 순은 이렇게 자라는 거였군요. 예상했던 것보다 키가 많이 커질 것 같아요;;; October 23, 2023 at 10:17AM
  • 작은 부분에 물을 줄 때는 다이소 소스병이 유용합니다. 헬레보루스를 최대한 살려보고자 결국 약의 힘을 빌어보기로. 😎 October 23, 2023 at 08:27PM
  • 꽃을 너무 신나게 피어올려서 자리만 있다면 한두개 더 들이고 싶은 바이올렛.
    금비도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했네요.
    주말에 지른 식물들이 오늘내일 도착 예정이라 기대됩니다. : ) October 24, 2023 at 11:00AM
  • 어제 받은 도밍고 꿀 캐모마일이랑 페퍼민트 둘 다 맛있어서 나도 주문 완료. : ) October 24, 2023 at 11:13AM
  • 지난주 금요일은 펌하느라 머리 못 감아서 운동 패스, 토요일은 독감백신 맞고 못 씻으니 패스, 어제는 모임으로 패스. 잘 쉬었으니 오늘부터는 또 매트를 펴자. October 24, 2023 at 03:25PM
  • 오늘 아침은 찰스 부인 물주기로 시작.
    레드 판도라를 사려다 같은 꽃 두 번 사기 아까워서 골랐던 건데 둘 사이에 색도 모양도 별 차이가 없네요.(그러나 가격은 얘가 5천원이나 쌌음)
    꽃피는 철이 아니라 등장한 적이 거의 없지만 작은 아젤리아도 한 그루 키우고 있는데 가을이 되니 잎색이 제법 가을 분위기가 되었네요. 이대로 겨울 나고 내년 봄에는 예쁜 꽃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October 25, 2023 at 10:47AM
  • 운동은 쉬고 신나게 먹었더니 체중계 숫자도 맥스, 체지방도 맥스…😨
    뭣보다 몸이 무거워지면 컨디션이 확 떨어진다는 걸 알았다. 운동은 원래 하고 있으니 오늘부터 다시 먹는 것도 조절 시작.(그러나 오늘은 동네 맛집에서 주문한 애플파이가 도착해있지… 그것까지만 먹고.😎) October 25, 2023 at 11:00AM
  • 동네 카페에서 예약주문해뒀던 애플파이. 비싸지만 배신없는 맛. 크림이랑 먹으니 완벽. ദ്ദിᐢ- ̫-ᐢ₎ October 25, 2023 at 05:36PM
  • 최근에는 닷새 운동/하루 휴식 패턴이었는데 마침 50일 코스가 닷새 남았으니 휴일 없이 쭉 끝내고 하루 쉰 다음 다이어트 코스 7일/하루 쉬는 패턴으로 해봐야겠다. October 25, 2023 at 06:58PM
  • 밤새 조명등 틀어놓고 아침에 나오니 꽃봉오리가 아메리칸 블루 꽃봉오리가 제법 커졌어요. *.* 주령옥은 쭈글해보여 물 주려고 꺼내보니 사이사이로 자구가 꽤 늘어있었고요.
    근데 날씨가 너무… 너무 저한테는 쥐약인 서타일네요. 가스파드 마냥 맥을 못 추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 October 26, 2023 at 10:07AM
  • 신기하게 미지근하게 서늘한 날씨네. October 26, 2023 at 01:46PM
  • 예약자 대기가 많아 보이더니 의외로 빨리 순서가 왔네. October 26, 2023 at 03:12PM
  • 그리고 나갔다 온 사이에 한 송이 더 피어 있었다! October 26, 2023 at 03:35PM
  • 이렇게 딱 맞게 들어가면 괜히 뿌듯하고.(밤 11시에 조립했다….) 제일 아래칸은 어차피 빛이 잘 안 닿아서 뭔가 무게있는 걸 둬서 중심을 잡고 싶은데 마땅한 게 안 보이네… (덤벨? -_-;) October 26, 2023 at 11:54PM
  • 덤벨 12킬로.(6/6) 안그래도 원래 수납한 데서 매번 꺼내기 번거로웠는데 여기 두고 써야겠다. October 27, 2023 at 12:01AM
  • 밤새 아메리칸 블루 꽃은 이만큼 늘었고 찰스 부인은 이제 마지막 꽃대까지 올라갔으니 만개했네요. 금비도 그 사이에 꽤 풍성해졌고요.
    해가 좀 나야 제라늄들이 확확 필텐데 요며칠 날씨가 너무 아쉬워요. October 27, 2023 at 07:56AM
  • 꽃이 막 피기 전.
    깍지로 크림 올려놓은 것 같다. October 27, 2023 at 08:15AM
  • 사람은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 그것이 밝은 내용이든 어두운 내용이든 상관 없이.
    -<삼가 이와 같이 아뢰옵니다> 미야베 미유키 #인용 October 27, 2023 at 11:46AM
  • 처음에 화분으로 옮겨심다가 아래쪽 뿌리 뭉치를 왕창 끊어먹어서 뿌리 영양제 먹여서 심었는데 아무래도 위쪽 줄기보다 뿌리가 얕다보니 가장자리 잎이 시들어서 좀 솎아줬다.
    화분 잡은 김에 마저 엎어서 뿌리가 잘 내렸나 본 다음 슬릿분에서 토분으로 바꿔줬는데 토분이랑 라벤더가 썩 잘 어울린다. 그리고 잎 좀 솎았다고 손에서 은은하게 라벤더 향이 나네. October 27, 2023 at 02:07PM
  • <삼가 아뢰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 초반부는 미야베 미유키 판 센과 치히로인데?; 요즘 집중력을 도난당한 상태라 내일 각 잡고 읽어야겠다. October 27, 2023 at 10:30PM
  • 오늘은 작정하고 성장이 멈춘 제라늄 점검.
    역시나 썩은 게 하나 나왔고 뿌리가 거의 실종된 것 하나. 하나는 그래도 새 뿌리가 보여서 일단 발근제에 잠수. 금비와 디컨 코랄리프는 화분이 작아보여서 꺼내보니 뿌리가 꽉 찼길래 한 사이즈 업.
    병원 다녀오고 흙 좀 만졌더니 오전 시간이 훌렁이네요. October 28, 2023 at 11:32AM
  • 이번주에 모임이 두 개나 있었는데 내일 시댁 쪽 결혼식도 있네. 내 소셜 에너지 이미 고갈…🫠 October 28, 2023 at 08:58PM
  • 육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긴긴 과정 같다. October 28, 2023 at 10:27PM
  • 옆사람이 서치 2를 틀었는데 옆에서 보다보니 계속 보게 된다;; 정말 어떻게 저렇게 두 번이나 완전하게 온라인 만으로 이야기를 끌고나갈 수 있지. October 28, 2023 at 10:52PM
  • 근데 다니엘 헤니 목소리 은근 특징있다. 들으니까 바로 알겠네. October 28, 2023 at 11:03PM
  • 바지 안에 셔츠 넣을 때 이 영상대로 해봤는데 그냥 넣는 것보다 훨씬 예쁘게 잡히고 화장실 같은 데 들러서 나올 때 다시 셔츠 모양 잡을 때도 편하다. October 29, 2023 at 03:18PM
  • 올해 첫 포르단밤. October 29, 2023 at 05:02PM
  • 날이 건조해지니 지금 쓰는 기초 화장품은 좀 부족한 느낌이고 새로 뭘 고르기도 귀찮으니 겨울-봄은 그냥 1일 1마스크팩 하다가 여름 되면 가벼운 기초로 바꾸는 식으로 쓸까 싶다.
    1일 1마스크팩 한 3, 4년 하다가 너무 길게 하면 안 좋다고 해서 중단했는데 피부는 그때가 제일 상태가 좋았었음. 중간에 쉬어주면서 하면 좀 낫겠지. October 30, 2023 at 05:49PM
  • 장소 캐스팅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저런 데를 귀신같이 찾을까. #어쩌다_사장3 October 30, 2023 at 08:32PM
  • 김밥 한 줄 2불이면 너무 싼 거 아닌가;; October 30, 2023 at 08:43PM
  • 폰을 보고 있던 고딩이가 ‘어우 씁‘ 하고 놀라길래 왜 그러냐고 물으니 타임라인에 ** 아저씨 글이 알티로 들어왔다고. 프로필 이미지가 너무 본인과 닮았다보니 알티로 뜨면 화들짝 할 것 같긴 함.(타임라인에 뜨는 엄마 친구라니…) October 30, 2023 at 09:56PM
  •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칸트 #인용 October 31, 2023 at 12:03AM
  • 다른 화분에 신경쓰는 동안 바이올렛은 혼자 소복히 피어있었더라고요.
    오늘은 이상하게 정신없이 오전이 훌렁 지나갔네요. 정신 차리고 보니 점심 먹을 때더라고요. 입맛도 없어서 커피 한잔 내려서 옆사람이 사온 떡으로 한 끼 넘겼네요. 주말 모임 때 받은 디카페인 드립인데 맛있었어요.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October 31, 2023 at 12:39PM
  • https://music.apple.com/kr/album/mirai-no-kioku/208108718?i=208108733 2000년대 애니곡 리스트 틀어놨는데 갑자기 이 곡이 갑자기 나와서 이 노래 듣던 시절이 생각나서 아련해지네. October 31, 2023 at 03:09PM
  • 포르단밤 시즌이라 밤을 실컷 먹기 위해 밥을 줄이고 있다.(…) October 31, 2023 at 07:10PM
  • 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이번이 2회차인데 처음 할 때는 1.5~2킬로 덤벨이었고 이번에는 2~6킬로 덤벨을 썼다.
    내일 끝나면 하루 쉬고 당분간은 영상 하나로 일주일씩 운동할 예정. October 31, 2023 at 10:20PM
  • 가수가 노래 부르는 것만 올려놨길래. 내가 지난번에 본 영상은 중간에 출연자들 반응이 자꾸 들어가서 귀찮더란. -_-; October 31, 2023 at 11:0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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