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 이벤트 주간

    이번주는 13일 대나무숲 생일을 시작으로 16일 내 생일, 오늘 19일 혜린이 백일까지 세 식구의 큰 이벤트가 전부 들어가 있었습니다. 대나무숲과 내 생일에는 서로 미역국을 끓여주고 간단히 밖에서 사온 음식으로 축하하며 지나갔고(저는 만으로도 이제 서른, 신랑은 한국 나이로 서른에 들어섰는데 덕분에… Continue reading

  • 노다메 칸타빌레 스페셜 편

    일본은 구정이 없는 대신 1월 첫주에 대부분 자체적으로(달력에는 빨간 날도 아닌데) 쉬는 분위기더군요. 대나무숲은 12월 28일부터 1월 6일까지 쉬었습니다. 한국도 사실 연휴때 되면 제일 만만한 게 재방송들인데 일본도 별로 다를 건 없어서 인기 있었던 드라마들을 하루에 3-4시간씩 연짱으로 마구 틀어주더군요.… Continue reading

  • 귀국합니다

    2008년 첫 포스팅은 나름 의미(?)가 큰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네요. 처음 일본에 올 때는 2-3년 정도 있을 것 같았는데 살면서 아무래도 더 길어지지 않겠나, 그렇다면 이왕이면 애 낳고 특례를 노려보자!(…) 라고도 생각했다가 막상 최근에 혜린이를 낳고 보니 역시 언젠가 들어가야 한다면…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