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 때로는…

    가끔 재미있는 글들을 읽다가 혼자 보기는 아깝고 어디 친한 사람들 오는 게시판이 있으면 거기에 올리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는데 요즘은 그럴만한 곳이 별로 없네요. 개인적으로 백업이나 할겸해서 링크만 스슥… 앤, 이 나쁜 계집애! 남의 자식이 씩씩하고 밝게 사는 모습을 보려고… Continue reading

  • 잡담들 III

    워낙 포인트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라 제목 짓기도 은근히 귀찮네요. 저 잡담들 시리즈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 1. 아빠께서 하시는 일이 일본과 관련된 일인지라 일관련으로 손님이 오면 거의 매번 이런저런 과자 선물을 받아오시곤 합니다. 그쪽에서도 맨손으로 만나기는 좀 그렇고 만만한… Continue reading

  • 잡담들 II

    지난 주말에 냉장고와 세탁기 같은 큰 가전, 장롱과 소파 등의 큰 가구(?)들은 모두 구입 완료했네요. 이번주에는 이사갈 집 도배와 청소가 끝날 것 같고 주말에 산 물건들은 이번 주말 넘어서나 도착하니 그 후에는 정말로 이사짐이 오기를 기다리는 일만 남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Continue reading

  • 잡담들

    엄마가 해주시는 뜨신 밥과 함께 하는 궁극의 빈둥 라이프를 영위 중입니다. 머리도 좀 하러 가야 하는데 ‘오늘만 날이냐~ 내일도 날이지~’ 뭐 그러다보니 하루가 훌렁훌렁 지나가네요. 혜린이는 초반에 침독+태열기로 턱주변이 엉망이 되어 속상했는데 집 난방을 약간 줄이니 눈에 띄게 좋아졌네요. 아무래도… Continue reading

  • 한국 도착

    한국 도착했습니다. 출발하는 날 아침에 네이버 뉴스를 접속하니 남대문이 다 타버렸다대요.(…) 타버린 남대문 사진을 보고 어이없어 하며 집을 나서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 막 들어가려고 하는데 일본 TBS 방송국에서 붙잡더니 한국인이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 했더니 남대문이 탄 걸 알고 있냐고 하더라구요. 안다고… Continue reading

  • 유모차 구입기

    유난히 마음이 뒤숭숭하던 1월이 어느새 다 지나가고 있네요. 지난 금요일는 처음으로 혜린이를 아기띠로 안고 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친한 언니집에를 다녀왔습니다. 날 춥다고 모녀가 집에서만 데굴데굴 굴렀더니 혜린이가 외출에 익숙하지를 않아서 그런지 아기띠를 해도 불편하다고 칭얼거리고 유모차를 태워도 별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