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 향수

    지인에게 생일선물로 받았는데 애 데리고 다니면서 뭘 뿌리긴 좀… 싶어 한쪽에 뒀던 향수를 기분도 날도 꿀꿀하여 개시했다. 지나치게 달지 않은 장미향이 마음에 드네. Continue reading

  • 오늘은 초코

    아무 생각없이 핫케이크 부치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롭다. 날만 좀 덜 더우면 좋으련만…-_-; Continue reading

  • 7월 20일

    마트에서 하나 집어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럭저럭 맛이 난다. 하나에 네봉지밖에 안 들어있어서 좀 비싼 감도 있는데 갑자기 국 끓이기 마땅찮을 때 쓸만한 듯. 오늘따라 핫케이크가 잘도 부풀었다. 파인컷에 넣고 돌렸는데 반죽이 잘 됐나… 린양은 잘라준다고 하니 거부하고 통째로 한장 들고 가버리네..;;… Continue reading

  • 디즈니 프린세스 퍼즐북

    한달전쯤 코스트코 갔다가 산 디즈니 프린세스 퍼즐북. 판이 따로따로 있는 것보다 정리하기 편하고 그림 때문에 린양이 요즘 제일 좋아하는 아이템. 피스가 좀 많나 했는데 익숙해지니 금방 맞춘다. Continue reading

  • [가이도 다케루]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나이팅게일의 침묵, 제너럴 루주의 개선

    참으로 간만에 잡은 소설.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그럭저럭 재미있게 봐서 후속작인 나이팅게일의 침묵도 마저 샀는데, 전작보다 좀 못미쳐 아쉬웠으나 역자 후기의 이 다음편은 더 재미있어염, 이라는 멘트에 속는 셈치고 마저 사버렸다. 애초에 나이팅게일과 제너럴 루주는 한권짜리였는데 분량 문제로(이걸 한권으로 내자고… Continue reading

  • 난데없이 주절주절

    오늘 만난 린양친구는 고가의 영어유치원(월 150만원. 정말 이런 곳이 있더라)을 다니고있는데, 아이엄마 말이 부유한 엄마들사이에서 버티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고(물론 그집도 잘살지만;;). 트위터 타임라인에는 갤럭시와 아이폰4의 비교가 끊임없이 올라오지만 그 유치원 엄마들은 단지 가장 비싸고 폼나는 게 아이폰이어서 쓸 뿐 그걸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