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덕수궁

  • 별 생각 없이 비는 날이라 약속을 잡았는데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이라고 덕수궁 입장료, 전시회 입장료 모두 무료였다. 타임라인에 간간히 후기가 올라와서 궁금했는데 마침 난다님이 가보자길래 정말 오랜만에 한양 나들이.(사대문 안이니까) 강 건너 온 거 정말 오랜만이다. 전시회 제목이 너무 근사했다.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이라니.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반짝이는 깃털의 공작, 봉황 자수들이 그야말로 빛을 한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