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홍팥집

  • 요즘의 플레이 리스트는 요네즈 켄시.米津玄師 린양의 추천 가수였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쉽게 질리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 그 중 이 곡이 마음에 들어서 틀어놨는데 린양이 지나가다가 “‘꽉’ 소리 나는 노래잖아”라고 해서 뭔소리야 했더니 노래 중간중간에 ‘꽉’ 소리가 나온다고. 문제는, 그 이야기 듣고 나니 노래가 안 들리고 꽉 소리만 들린다. 딸이여… 왜 그런 이야기를 해서… orz 상담이 끝나고…

  • 오랜만에 개굴님 귀국 모임.(사실 대부분 뭔가 부탁한 것이 있다…)오늘의 참석자들은 개굴님, 디노님, 쌩훈님, 류지님, 감자님, 정운님, 로리엔 언니, 낙원의샘 언니, 지현님. 근래 모인 중 최대 인원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소위 ‘매봉 맛집’ 태그로 생기는 가게들이 많은 블럭에 위치한 수제 버거가 맛있다고 이야기만 들은 풍류랑에서 점심을 먹고 리에종에서 ‘가츠산도’ 등등을 노린 후 마지막으로 우리집 근처에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