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도다이지

  • 일본에서의 마지막 행선지는 나라의 동대사(도다이지)였습니다. 이 동대사와 사슴공원은 함께 붙어 있는데, 사슴 공원은 1880년에 세워진 공원으로 약 1,100마리의 길들여진 사슴들을 그냥 자유롭게 풀어둔 채로 키우는 곳입니다. 걷고 있으면 옆에서 사슴들이 툭툭 치고 지나간다고 할까요.잔디 조성도 시원스럽게 잘 되어 있고 짐승을 풀어서 키우는 공원 치고는 관리도 깔끔해서 전혀 지저분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짐승 특유의 냄새는 좀 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