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학고재

  • 작년에 읽은 중 가장 좋아했던 책의 화가 변월룡의 전시가 3년만에 다시 열리고 있다고 이 책을 읽은 다른 지인에게 소식을 들었는데, 장소가 멀어서 차일피일 하다가 그래도 이걸 놓치면 왠지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 전시기간 거의 끝무렵에야 집을 나섰다. 실물로 보고 싶었던 건 ‘어머니’, 작가의 자화상, ‘최승희’ 초상화와 닥터 지바고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초상’이었는데 전시회가 예상했던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