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제라드 버틀러

  • 크리스마스 이브를 오페라의 유령을 보며 보냈습니다. 예전에 공연이 왔을 때도 가보고 싶다 하고 그냥 놓쳤던지라 이번 영화만큼은 꼭 보리라는 생각에 서둘렀는데 보고나니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전에 몇번 예전 영화판을 보려고 시도했다가 지루해서 실패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실은 오페라의 유령은 지루한 작품일지도…’라고 의심했었는데 말이지요. 화면도 멋졌고 여전히 음악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예전 사라 브라이트만이 공연했던 버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