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조세희

  •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제목을 너무 많이 들었을 뿐,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았었다. 아마도 여기저기에서 내용은 이미 조각조각 주워 들었고, 그래서 읽은 양 기억했던 모양. 사람의 기억이란 이렇게 믿을 수가 없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총탄이나 경찰 곤봉이나 주먹만이 폭력은 아니다. 우리의 도시 한 귀퉁이에서 젖먹이 아이들이 굶주리는 것을 내버려두는 것도 폭력이다.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이 없는 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