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패트리샤 아퀘트

  • 나는 소설을 읽어도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앞쪽을 좀 본 후 제일 마지막으로 가서 결말을 본 다음 다시 돌아와 마저 보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웹상에 올라오는 스포일러에도 무감한 편.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대부분 결말을 알고나면 도대체 무슨 재미로 보느냐고들 하지만. 지금까지 단순히 ‘내 성격이 급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상담을 받으면서 알게 된 건 내 불안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