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판교

  • 10년 쓰는 동안 일본 갔다오느라 국제 이사 두 번, 그 뒤로 이사 한번 더 했더니 침대 프레임이 완전히 분리되어버려서 새로 사야할 것 같아 요즘은 뭐가 있나 구경하러 판교 현대로.대충 템퍼, 에이스, 시몬스 정도 봤는데 그냥 만만하기로는 역시 에이스인 것 같아 어떤 것들이 있나 눈도장만 찍고 귀가길에 린양 맡겨둔 친정에도 주고 우리도 먹어볼 겸 지하 매그놀리아에…

  • 옆사람이 회사에 나갈 일이 있다고 하여 점심이나 해결하고 들어올까 하여 세 식구 판교로. 린양은 아빠랑 회사로 가고 나는 아비뉴프랑에 내려 혼자 휘적휘적 돌아다녔는데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캐스키드슨, 마리메꼬 같은 잡화점이나 보세 옷가게들이 꽤 볼만했다. 점심은 더운날 몸보신 삼아 갈비탕 한그릇씩 먹고 후식은 옆사람이 먹어보고 맛있어서 꼭 같이 가고 싶었다는 망고빙수를 파는 Roys로. 집에 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