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Sausalito

  • 둘째날은 해변가를 낀 가파른 언덕길을 달려 미어 우즈 국립공원을 갔다가 소살리토에서 피시앤칩스를 먹고 바다 건너 보이는 샌프란시스코를 본 후 집으로. 미어 우즈 국립공원은 레드우드라는 유난히 키가 큰 나무들이 모인 숲으로 혹성탈출 촬영지이기도 하다고. 여행오기 전 주말에 버클리치고도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그래서인지 아직 숲 전체가 물기가 흠뻑 젖어 있어서 약간만 숨을 들이쉬어도 유난히 신선한 숲의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