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설날

  • 한 3년만에 시댁에 내려오니 어머님이 취미로 시작한 그림을 그리고 둘 곳이 필요해 컨테이너에 화실을 꾸며놓으셨다. 카톡으로 사진을 받은 적은 있는데 실제로 본 건 처음. 집 앞에 컨테이너 세 채쯤 두고 공사할 일이 있었는데 그게 끝나고 뺄 때 돈 주고 살 테니 하나만 두고 가라고 하셨다고. 색도 직접 골라 지인 분의 도움을 빌어 칠하셨다는데 뒤쪽의 창고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