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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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풍에는 김밥을 해달라는데 한줄 만들자고 매번 열줄 가까이 만드는 게 귀찮아서 이래저래 찾아보다가 발견한 레시피. 지단과 당근채를 각자 1/6로 자른 김에 말아서 꽃심 1개, 꽃잎 5개 만들어 반으로 자른 김에 밥 깔고 꽃부분을 가운데 둔 다음 마는 방식.꽃부분 만드는 과정+한번에 반줄짜리 김밥이 나오는 공정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가운데 꽃부분 만드는 속도가 좀 붙으면…
2016 가을소풍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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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양이 김밥 말고 주먹밥으로 싸달라길래 엄청 오랜만에 삼색 주먹밥. 예전에는 겉과 속을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좀더 간단하게 주먹밥은 참치캔 넣어 섞어 한가지로 통일하고 바깥쪽의 고물만 바꿔 굴렸다.나는 김밥을 워낙 잘 못말아서 이게 더 부담도 없고 전날 밑재료를 미리 준비해놓을 수 있는 점도 편하다. 하트 포도 만드는 건 이걸 보고. 소시지로 만들어도 귀엽다 함.
2016 봄소풍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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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양이 지금까지 소풍도시락은 주먹밥파였는데 이번에는 김밥을 싸달라길래 처음으로 도전! (식구 수가 적으니 보통 사다 먹거나 친정에서 만드실 때 나눠주심;;)풀무원에서 나오는 꼬마김밥 패키지 사다가 만들려고 했더니 대단히 구체적으로 ‘안에 계란, 햄, 단무지, 그리고 시금치보다는 오이’가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하니 나는 냄새 때문에 가까이 두지도 않는 오이를 다듬으며 정말 자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우주적인 고찰을 하게 된다. -_-(김밥 두줄 싸겠다고…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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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양 어린이집은 평소에는 원에서 준비해가고 봄가을 소풍만 엄마가 도시락을 싸요. 이번이 그 중 한번인 가을소풍.‘김밥? 주먹밥?’ 하고 물으니 이번에도 주먹밥을 선택한 린양…;; 웹서핑하다보니 적당한 게 보여서 만들어봤는데 보기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네요.(맛이야 그래봤자 주먹밥 맛이지만..;) 레시피는 이쪽.
2012 가을 소풍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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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양의 올해 첫 소풍날. 작년 이맘때쯤에 처음으로 관광버스 타고 소풍길 나서는 걸 보면서 뭔일 없이 잘 다녀올지 노심초사했었는데 이제는 비교적 덤덤하네요. 린양은 소풍의 맛을 알아서 일주일 전부터 남은 날짜만 손꼽아 세고요…; 보통은 견학갈 때는 어린이집에서 김밥까지 준비하는데 봄, 가을소풍은 집에서 도시락 싸서 보내라길래 아침부터 뒤적뒤적…(작년에도 그랬던 듯) 김밥보다는 주먹밥이 좋다길래 주먹밥 만들고 과일 좀…
린양 소풍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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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내내 비가 오락가락해서 갈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해가 나서 예정대로 첫 소풍을 갔다. 어찌나 기대를 하며 기다리던지 못가면 어쩌나 덩달아 걱정될 정도. 김밥보다 주먹밥!을 외쳐서 어떻게 좀 예쁘게 싸줄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정작 만들기 시작하니 린양은 먹는 양이 꽤 돼서 뭘 꾸미기도 전에 도시락칸이 거의 다 찼다..;; 다음에는 좀 주제를 잡아서 간단히 준비해야지, 욕심이 앞서서…
린양 첫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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