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톰 행크스

  • 본 슈프리머시를 볼까 했는데 이번 주에 터미널이 개봉했더군요. 그냥 늦어지기 전에 터미널부터 보러 갔습니다. 일단 내용은 대부분 많이 들으셨던 대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도중에 나라가 없어져서(-_-;) 입국도 출국도 못하는 주인공 빅토르 나보스키가 뉴욕 공항에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일상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애잔한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후반부는 약간 지루한 편이어서 러닝타임이 약간 더 짧았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