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Tag: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

  • 오사카도톤보리, 호젠지-카이유칸-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팬-오사카 성 지난번 여행에서 보니 숙소였던 하얏트에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가는 페리를 타는 곳까지 무료로 호텔 셔틀을 운영하고 있는지라 유니버셜 쪽을 메인으로 잡을 경우에 이동이 꽤 편리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곳으로 잡았더랬습니다. 비수기라 사람이 좀 적을 것 같진 하지만 그래도 일단 일찍 움직이자 싶어 오픈 시간에 맞춰 출발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한참 방학인…

  • 아침 10시에 입장해서 6시까지. 어메이징 어드벤쳐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백 투더 퓨처 더 라이드->백드래프트->터미네이터 2 : 3D->스누피 사운드 스테이지 어드벤쳐->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죠스->E.T. 어드벤쳐 평일인 데다가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적어 인기 코너도 4-50분 정도만에 탈 수 있었습니다.강철의 연금술사 관련이 생겼다는 기사를 본 적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없더군요. 대신 오즈의 마법사가 새로 생긴 듯.

  • 이 두 가지를 타고 나오니 어느덧 해는 중천, 배도 고프더군요. 빵을 좀 싸오긴 했지만 그래도 일단 어디 앉아야겠다 싶어서 둘러보니 예쁜 햄버거 가게가 눈에 띄어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니버셜은 헐리우드, 스누피 랜드, 쥬라기 공원과 같이 큼직하게 구역을 나누어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점이나 기념품 가게들이 또 나름대로 갖추어져 있는데, 햄버거 세트 하나에 콜라 몇잔을 시켜놓고…

  • 둘째날은 자유일정이었는데 여행사에 말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5,500엔짜리를 4,400엔에 할인해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같이 간 다른 팀의 경우 아예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든지 아니면 유니버셜에서 관람을 빨리 마치고 카이유칸까지 가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우리 가족같은 경우 워낙 체력들이 남들만큼 튼튼하지 못하다보니 그냥 여유있게 한 군데만 잘 보고 오자는 생각에 유니버셜만 고려하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왜 하얏트를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