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어느새 발레수업이 네번째 시간. 한달을 거의 채웠다.
그래도 나름 뿌듯한 건 회수가 늘어갈수록 기억하고 있는 동작도 늘어나고 수업 초반에 집중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난다는 점.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을 널리 이롭게 하는(…) A님을 보니 슬슬 나도 준비 좀 해서 아이들의 독서회라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며칠전에 산 책에 나온, 어린 아이들이 독후감 대신 기록으로 남기는 독서화에 구미가 당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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