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나라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그림을 실컷 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행복할 동화책, 너를 만나 행복해.

지구만큼 커서 친구가 아무도 없어 외로웠던 강아지, 그 앞에 어느날 갑자기 한 소녀가 나타나 친구가 되어준다. 그녀로 인해 더이상 외롭지 않아 행복해졌다는 이야기.

누군가 어디선가 너와 만나 친구가 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메시지가 따뜻하다. 린양에게 읽어주면서 내가 더 마음에 들었던 책.
기회되면 원서로 사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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