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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종말을…

999도라는 걸 보니 무슨 운석이라도 떨어지나? -_-;

유난히 주기적으로 종말이 찾아오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1999년은 2천년이 과연 올까? 의심하던 해였고 2000년에는 Y2K로 모든 컴퓨터 시스템이 다 멎어버릴 거 같은 설레발이었던가… 그리고 2000년대에 안착하는가 싶더니 올해 뜬금없이 12월 21일 종말론이 도는 것을 보고 있자니 이쯤되면 사람들이 원하는 건 생존이 아니라 종말이 아닌가 싶기도…?

마야 시간으로는 오후3시부터 20일이라고 하니 기념(?) 삼아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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