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후로 한번도 이사를 한적이 없다보니 학생 때 보던 이런저런 책들이 제법 남아있고, 덕분에 내가 린양 정도 나이(보다는 좀더 많을 때였으려나?)에 좋아했던 책들을 다시 린양이 읽을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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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이후로 한번도 이사를 한적이 없다보니 학생 때 보던 이런저런 책들이 제법 남아있고, 덕분에 내가 린양 정도 나이(보다는 좀더 많을 때였으려나?)에 좋아했던 책들을 다시 린양이 읽을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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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s
@tw_Ritz @twLorien 예전에 학교 도서관 청소 담당이 된적이 있는데 그때 본 76년도판 톰 소오여의 모험에서 톰 소오여(…)가 경상도 사투리 쓰는거 보고 벙쪘던기억이 있습니다.
@tw_Ritz 전 어릴때 에리히케스트너의 하늘을 나는 교실을 재밌게 읽었던 게 생각나서 폴이랑 같이 읽을까 하고 아마존에서 찾아봤더니 절판된 엄청 옛날 번역본 하나 밖엔 안보이더군요;;; 내년에 출간예정인 건 하나 있던데… 암튼 김이 새버려서ㅎ
@theearth 궁금해서 찾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나오고 있네요. 시공주니어에 그런 장르를 내는 레이블이 있더라고요. ^^
읍니다 라고 표기된 책들 ㅋㅋ
그러고보니 그때는 맞춤법이 읍니다 였네.
아…저책 씨리즈로 재미있게 잘 봤는데 말이죠. 말괄량이 쌍동이도 있었고 외동딸 엘리지베스도 재밌게 잘 봤는데…전 너무 멀어서 물려줄게 만화책 밖에 없네요.ㅋㅋㅋ
저도 엘리자베스랑 말괄량이 쌍둥이 시리즈 때문에 기숙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요..;
@tw_Ritz 앗, 꼬마흡혈귀의 비밀데이트! 저도 학교문고에서 읽었었는데 주인공 이름이 안톤이었던 거 같은데요.
@zenosavite 넹. 인간주인공이 안톤, 흡혈귀는 루디거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