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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올해 첫 빙수.
고속터미널 옷상가에서 기분좋게 쇼핑하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떼우려고 빙수를 시킨 후 swarm을 열어 위치를 찍었는데 너무 보고싶은데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이 이곳의 메이어라고 창이 떠서 순간 먹먹했다.
그 근처에 언니의 흔적이 아직 얼마나 남아있는 걸까.

@팥꽃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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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es

  1. 여긴 내내 언니랑 같이 갔던 곳이라.. 요즘도 가끔 가서 혼자 언니 생각하면서 먹고 온다는.. ㅠ

    1. 그러고보니 저도 저 집은 희연언니랑 만날 때 주로 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