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크리스마스 버전이 나왔다길래 주문해야지, 하고는 잊어버렸는데 마침 월요일 8시쯤에 트위터 보다보니 9시 오픈 알람 글이 떠 있길래 각 잡고(주문에 성공하려면 각을 잡아야 한다) 기다리다 겟.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난번에 받은 세트는 작은 박스 두 개에 나눠 담겨 있어서 좀 낭비 같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깔끔하게 박스 하나로.

이번에는 쿠키류가 메인.

연달아 두 번 모두 구매에 성공하고 나니 왠지 다음에도 성공할 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붙는다. 성공했을 때의 손맛도 나름 각별한데(😶) 누구 결제대행이라도 해줘볼까.

예전에 아스파라거스 대란(…) 때 얻은 요령은, 네이버 시계를 켜놓고 오픈시간 대략 2-3분 전부터 무한 리로드, 결제 메뉴가 활성화되면 바로 주문한 다음 결제 방식을 무조건 네이버 페이로 해야 버리는 시간 없이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이번에도 결제창으로 넘어가니 순간 페이지가 멎어서 리로드해야 할 정도였다. (이렇게까지 치열할 일인가…😑)

어쨌거나 올해는 슈톨렌에 쿠키박스로 당이 넘치는 크리스마스를.🎄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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