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2000.09.07

분명히 바쁠 일이 없는 오전이었는데,(딸내미 시험기간인데 감기가 유행이라고 해서 두 부부가 그야말로 위리안치 상태) 오랜만에 받은 전화가 반가워서 통화가 길어져 오후 일정을 맞추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도서관 들러 빌리려던 책까지 대여 완료.

마침 도착한 디아망 쿠키 하나 꺼내서 커피 한 잔 내리고 앉으니 어느새 3시가 넘었네.

오랜만에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약간 살랑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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