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이런 글을 보았고. 출처: before sunrise🎗세상엔 예쁜 것들이 많다 님.
날씨가 건조해지니 옆사람은 코피를 팡팡 터뜨리고 딸내미는 훌쩍거리기 시작했고 나도 올해는 유난히 코 안이 건조해져서 불편하길래 밑져봐야 본전이다 싶어 재료를 주문했다.
그리고 도착한 재료들과 만들 때 들어가는 용량을 보니, 스프레이 수십개도 만들 수 있을 각. 😑(겨울 내내 쓰다보면 어찌저찌 줄어들 것 같긴 한데)
일단 세 개 만들어서 정씨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고 내가 먼저 써봤는데, 오일들이 대부분 ‘시원한’ 느낌이 나는 것들이라(유칼립투스는 원래 비염이 좋은 걸로 유명하긴 함. 아마 그래서 제일 많이 들어가는 듯) 뿌리고 난 후에 일단 개운하다. 코 안이 말라있는 계절이라 오일 섞인 물로 보습해주는 효과도 있을 것 같아 당분간 꾸준히 써볼 예정.
레시피 저장 삼아 포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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